오는 4월 9일, 얼리 액세스를 통한 전 세계 출시가 확정된 ‘데블위딘:삿갓’은 주군을 잃고 배신당한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을 응징하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갑자기 출현한 ‘검은쐐기’의 영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탐욕의 늪에 빠져 악귀화된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게임 그래픽은 최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시네마틱 연출부터 최신 액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연출을 게임 곳곳에 녹여냈으며, 가상의 조선시대를 담아낸 한국적인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투자자보호센터가 자체 보고서인 ‘캐디(CADDY)’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비트코인과 금(金)의 가격 상관관계가 다시 높아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 상승 동력이 미국 중앙은행의 오는 6월 현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있다고 전했다.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달러 약세 현상이 발생할 거라는 점에서 투자 시장 참여자들의 자금이 대체관계이자 안잔자산인 금과 발행량이 고정된 비트코인에 몰린다는 관점이다. 최근 달러 약세 분위기와 전망은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해외 이용자 대상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에 첫 시동을 걸었다.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신작 ‘가디스오더’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2D 횡스크롤 방식 기반의 액션 RPG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콘솔 급의 손맛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가디스오더’는 ▲깊이 있는 액션, ▲정교한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위트 있는 스토리, ▲기사 조합을 통한 전략 플레이 등을 특징으로 살렸다.특히, 지난 ‘지스타 2022’에서 시연 버전으로 모습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가 팀 코리아의 승리로 올해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일 슈퍼매치 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국과 일본 공식 라이벌 경기다. 지난 9일 오후 2시, 본선이 대한민국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본선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이른 오후부터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가 2라운드에 걸쳐 펼쳐진 끝에, 한국의 ZZI_SOONG이 팀 재팬 선수 세명을 연달아 쓰러트리며 팀 코리아의 최종 승리를 확정 지었다.팀 코리아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024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2024년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개발 방향성으로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및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시했다. 올해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을 점검하고 개선해 보다 짜임새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낙하-파밍-생존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신선한 플레이 경험 제공게임에 역동성을 더하고 이용자들이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파괴 가능한 환경’을 도입한다. 건물의 일부를 파괴해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하
11비트 스튜디오는 SF 어드벤처 ‘디 얼터스’의 사전 예고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올해 하반기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PC 게임 패스 및 Xbox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총 3분 36초 분량으로 공개된 디 얼터스 사전 예고편 게임 플레이 영상은 불시착한 행성에서 탈출하려는 단순 광부 노동자 ‘얀 돌스키’의 생존을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영상의 도입부에는 천재일우의 취업 기회가 필사적인 생존 싸움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얀이 행성에 위치한 대규모 이동기지로 피신하는 데 성공하지만, 해당 이동기지는 혼자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는 구주 포함 133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빅픽처는 약 40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빅픽처는 최근 대성창업투자, 하나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등 6개 기관으로부터 133억원을 투자 받았고, 이는 e스포츠 업계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 중 IPO 주관사인 대신증권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2015년 설립된 빅픽처는 e스포츠 교육과 온·오프라인 대회 개
2023년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2년 대비 10.8% 상승하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마케팅 비용 및 퍼블리싱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증가로 전년도 대비 각 -29.3%, -3.0% 하락했다.2023년 4분기는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77억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 47.4%, 116.4%, 140.9% 크게 올랐다. 전년동기대비는 2022년 4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재계약 일회성 금액 500만불이 반영된 탓에 각 -13.0%, -37.6%, -14.
에이시티 게임즈(ACT GAMES)는 산리오코리아와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인해 에이시티 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산리오캐릭터즈’ IP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헬로키티는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3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리오캐릭터즈는 모든 연령대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Top5에 선정됐다.에이시티
올해 펄어비스 주가 전망은 ‘붉은사막’ 발매 본격화를 앞둔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기대해 볼 만 한다. 그간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I·P에 매달려 신작이 오랜 기간 발매되지 않은 것에 따른 리스크가 있다는 평이다. 여기에 차기작 ‘붉은사막’의 개발기간이 길어지며 회수되지 않는 고정비용과 마케팅비에 대한 부담감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반대로 ‘붉은사막’의 정보가 공개되고 발매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여름부터는 반등의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도 공존한다. 펄어비스는 작년 4분기에서 수익 844억 원, 영업손실 55억
전략도, 물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영하 130도 혹한기를 버틸 수 있을까. 명작 생존형 서바이벌 건설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후속작이 여름을 강타한다. 가장 뜨거운 날씨에 가장 차가운 게임으로 더위를 날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 된다.11비트 스튜디오는 오는 7월 25일 ‘프로스트펑크 2’ 얼리억세스 버전을 PC로 출시한다고 밝혔다.‘프로스트펑크’는 대폭설 이후 인프라가 대부분 소실된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생존형 게임이다. 유저는 시장이돼 마을을 건설하고 주민들의 행동을 지시하는 등 생존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야 한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순위도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상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업비트의 실명계좌 거래은행인 케이뱅크의 경우에도 거래소 애플리케이션 순위 상승에 일부 수혜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앱스토어 따르면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는 ‘금융’ 부문 무료 애플리케이션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케이뱅크다. 케이뱅크가 상위권에 안착한 배경에는 주 고객인 업비트에 대한 시장 관심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업비트의 뒤는 빗썸이 쫓는 중이다. 애플
게임 사업 강화 방침을 향한 컴투스를 향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라는 목표와 함께 올해 복수의 게임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도 지속 성장했던 게임 부문에 대한 기대가 반등의 열쇠로 꼽히는 모습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7,722억 원, 영업손실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간 매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나, 미디어 사업 부문의 부진이 영업 손실 적자 지속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만,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내에서 경쟁자를 찾을 수 없는 수준에 다다른 넥슨이 올해 ‘글로벌’을 키워드로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 ‘퍼스트 디센던트’를 필두로 한 서구권 PC·콘솔 시장 공략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게임 빅마켓 공략이 예고된 가운데, 업계 전반의 분위기와 상반된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는 넥슨의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는 최근이다. 지난해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넥슨의 행보는 분기별 성과에 따른 등락을 반복해왔다. 넥슨게임즈의 경우 중국 ‘블루 아카이브’ 진출 간 부진한 성적표와 함께 약세를 겪은 바 있으며, 넥슨은 기록적
1년 내내 끊임없는 할인 행사로 ‘연쇄할인마’라는 별칭을 가진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올해 하반기 주요 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스팀은 올해 플랫폼 내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가을·겨울 계절 할인 행사를 다양한 테마 할인을 진행, 하반기에도 매달 이어지는 행사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주요 계절 할인으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가을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뒤이어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겨울 할인 행사가 연달아 이어진다. 스팀의 가을·겨울 할인은 각각 3월, 6월
갈라게임즈(Gala Games) 자매사인 블록체인 영화 플랫폼 갈라필름(Gala Film)은 2024년 연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그동안 제작한 영화를 선보이고 유틸리티 토큰을 출시하는 등 올해를 본격적인 사업 전개의 원년으로 삼을 방침이다. 우선 갈라필름은 올해 상반기 안에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 등 작품 2편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누구나 갈라필름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출시 스케줄을 공유하고 작품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연내 총 18편의 작품에 대해 영상 편집, 녹음, 색 보정 등 후반 작업에 착수
미투온과 고스트스튜디오가 2023년 온기 실적을 발표했다. 미투온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연간 매출 1,090억원, 영입이익 221억원,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자회사인 고스트스튜디오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간 연결재무제표 원화기준 매출액 991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올해 미투온 그룹은 게임, 웹툰, 드라마 제작 등 그룹사 전 사업부별 성장이 기대된다. 게임 사업 부문은 모회사 미투온이 대만, 일본 등 아시아를 타겟으로 신작 소셜카지노
금융감독원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가상자산 연계 투자 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3,228건의 민원을 접수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228건의 가상화폐 관련 신고는 ‘고수익 보장’, ‘허위광고’, ‘사업성 의문’, ‘피싱’, ‘직원 사칭’ 순으로 많이 존재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고수익 보장’과 ‘허위광고’ 관련 제보는 전체 신고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고수익 보장’과 ‘허위광고’가 전체 신고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7%와 20%였다.전체 제보건수 내 ‘사업성 의문’, ‘
넥슨 민트로켓의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히는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가 공식 디스코드 및 이용자 질의 답변을 통해 게임의 최근 개발 현황을 밝혔다. ‘낙원’은 넥슨 민트로켓이 개발 중인 좀비 소재 서바이벌 게임 신작으로, 지난해 12월 첫 번째 프리알파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하반기 알파 테스트 계획과 향후 개발 방향성을 전한 가운데, 개발진은 게임의 최근 현황을 새롭게 밝히며 순조로운 개발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렸다.개발진이 밝힌 ‘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서비스 1년 6개월만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2000만달러(한화 약 260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22년 7월 정식 출시된 슈퍼워크는 8개월차에 NFT 신발 누적 거래액 50억원을 넘어선 이후 2023년 상반기 100억원, 하반기 2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260억원을 달성했다.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NFT 신발 거래액이 전년 대비 160% 상승한 72억원으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 이를 기반으로 첫 분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슈퍼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