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이번 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인젝티브(Injective)와 페치에이아이(Fetch,ai)를 꼽았다. 인젝티브 프로젝트팀이 이달 초 테스트넷을 통해 신규 업그레이드를 구현하고 페치에이아이 가상화폐 발행사가 지난 1월 15일 시작한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토대로 한 견해다. 인젝티브 프로젝트팀은 지난 1월 1일 테스트넷을 통해 신규 업그레이드인 ‘볼란(Volan)’을 구현했다. ‘볼란’ 업그레이드는 빠른 거래 구현과 ‘최대 추출 가치(MEV)’ 공격을 감소시키는 데 초점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가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증권법 위반 관련 첫 번째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코인베이스를 민사 제소한 것과 관련해 열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거래소, 중개인, 청산기관을 운영하며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특정 가상화폐를 거론하며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등록 증권으로 분류됐던 가상화폐
일본의 금융 그룹인 에스비아이홀딩스(SBI Holdings)가 리플(Ripple)의 리플렛저 네트워크에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할 전망이다. 리플렛저는 리플의 오픈소스 개방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에스비아이홀딩스는 리플렛저 네트워크를 두고 다양한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업계 전문매체인 크립토베이직(Crypto Basic)에 따르면 에스비아이홀딩스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행사를 위해 대체불가토큰을 제작할 방침이다. 크립토베이직은 에스비아이홀딩스의 대체불가토큰 이름이 ‘Myakun’이 될 거라고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가 2023년 자금세탁방지 동향 분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세진 대표이사와 진창환 준법감시인을 비롯해 자금세탁방지 전담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보분석원(FIU) 발간 2022년 자금세탁 동향 리뷰 ▲2023년 코빗 자금세탁 동향 분석 및 우수 사례 소개 ▲코빗 의심거래보고(STR)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FIU가 지난해 발행한 ‘2022년 자금세탁 동향’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이 2022년 한 해 동안 법 집행기관에 제공한 의심거래보고의 전제범죄*는 조세 포탈(31.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짚어주는 콘텐츠 서비스 '캐디(CAre Digital asset DailY)'를 통해 '2024년 가상자산 핫이슈 10'을 선정했다. 올해 가상자산 시장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시작으로 4월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등 굵직한 일정이 이어진다. 1월 :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지난 10일(현지시간) 미 SEC는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
지난해 국가별 가상화폐 시장 자금 유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미국에 가장 큰 자본이 투입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Coinshares)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가상화폐 시장에는 7억 9,200만 달러(한화 약 1조 640억 원)가 유입됐다. 코인쉐어스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뉴스가 자금 투입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미국 외에는 독일과 캐나다 시장이 선전했다. 5억 달러(한화 약 6,718억 원) 이상의 자금이 두 시장으로 향했다. 지난해 독일과 캐나다 가상화폐 시장에는 각각 6억
미국 증권시장 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비트코인의 주요 가치인 ‘탈중앙화’를 훼손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 형태로 미국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게 ‘탈중앙화’ 가치를 위배하는 것이라는 현지 증권거래위원장의 관점에 기반한 견해다. 다만, 제작자의 의도가 담긴 비트코인 백서를 확인했을 때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는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가치를 손상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투자자보호센터가 펴낸 국문 백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탈중앙화’는 ‘하나의 신뢰할 만한 당사자 없
위믹스 재단이 16일부터 위믹스3.0 메인넷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 영입을 위한 세 번째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 40원더스 영입을 위한 거버넌스 투표는 기존 합류한 기업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기간 내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완료된다. 현재 40원더스 공식 사이트에서 국내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의 영입을 위한 투표가 진행 중이다. 투표 기간은 1월 19일 정오까지다.실제로 글로벌 유명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와 베트남 유명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가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40원더스로 합류한 바 있다.
위메이드가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을 기념해 출시한 NFT 컬렉션 ‘The Night is Coming’ 총 341종이 전량 판매됐다. ‘나이트 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은 3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바 있다. 해당 컬렉션은 NFT 등급에 따라 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위믹스 3.0 기반 DAO & NFT 플랫폼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모든 NFT가 판매 당일 매진됐다.소유자는 4월 1일부터 ‘The Night is Co
1월 1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월 17일 오후 현재 ‘트론’은 166.5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시빅’, ‘하이파이’, ‘넴’, ‘세이’는 순서대로 ‘트론’의 뒤를
투자 상품 순유입금 현황을 봤을 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상장지수펀드 상위 3개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 추세를 봤을 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입장이다.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싱크탱크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거래 첫날 시장에 10억 달러에서 15억 달러(한화 약 2조 107억 원) 가량의 자금이 순유입됐다며, 이는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일 년에 걸쳐 달성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코빗리서치센터 연구진
금(金)과 비트코인 가격의 상관계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확인됐다. 1월 17일 현재 두 자산 가격은 76%의 동조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역대 최고치는 79%로 확인됐다. 업계 전문매체인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금 가격 상관관계는 작년 시장 회복세와 지난주 미국 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상승 중이다. 디크립트는 두 자산의 상관관계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창궐 이후 밀접해졌으며, 최근 다시 한번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두 자산이 미국 물가상승률을 필두로 하는 경제적 불확실성
솔라나 블록체인 프로젝트사가 보급형 기기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 사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솔라나 프로젝트의 스마트폰 사업부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자사의 두 번째 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규 기기 출시를 준비 중인 솔라나모바일(Solana Mobile)은 지난해 급증한 자사의 스마트폰 수요를 기반해 저렴한 후속 모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스마트폰 기기 가격은 450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솔라나모바일의 신규 스마트폰은 지난해 발매된 첫 번째 기기인 ‘사가(Saga)
네트워크 확장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이더리움 블록체인 업그레이드가 현지시간으로 금일 진행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잠잠해진 가상화폐 업계 관심과 시가총액 2위 자산인 이더리움이 시장 내 자리를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진행되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름은 ‘데네브-칸쿤(이하 덴쿤)’이다. ‘덴쿤’ 업그레이드의 목표는 데이터 저장 공간을 추가하고 거래 수수료를 감소시켜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덴쿤’ 업그레이드는 당초 올해 4분기 첫 삽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월 10일 발생한 기관 엑스(X, 구 트위터) 계정 해킹 및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관련 허위 게시글 작성과 관련해 연방수사국(FBI) 등 현지 주요 법 집행기관과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연방수사국 외 기관 감사관실 및 국토안보부(DHS)와 엑스 계정 탈취 정황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기관 비인가 사용자가 엑스 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계정에 무단 접속해 두 개의 게시물을 올리고, 타 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와 나스닥은 상승했고 코스피는 하락했다. 나스닥과 함께 2%대 상승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나스닥은 각각 2.13%와 0.87% 올랐고 코스피 시장은 1.67% 떨어졌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lue, DV
블록체인 지갑 기업 헥슬란트는 1월 16일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 ‘STARBUCKS STAR★LIGHT’를 위해 멀티시그 지갑 서비스 옥텟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옥텟 API는 기업의 지갑 개발을 돕는 Wallet as a Service(WaaS) 방식의 개발자도구로 블록체인 지갑 안에 멀티시그 보안을 구축하고 NFT 발행, 발급 프로세스도 단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NFT 에코 프로젝트에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NFT’와 API를 결합하여 NFT 발행부터 지갑 공급까지 협력했다.스타벅스 코리아가 론칭하는 스타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ISMS-P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에서 개인정보보호 부분까지 포함된 인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체계다. 102개 인증 기준에 대해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부여된다.플라이빗은 2020년 12월 ISMS 인증, 2022년 12월 ISMS-P 인증을 추가 획득했으며, 이번 사후 심사는 ISMS-P 인증 획득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이하 재단)은 라인테크플러스(LINE Tech Plus)가 개발한 개방형 블록체인 및 웹 3.0 사업의 운영사 ‘핀시아 재단(Finschia Foundation)’과 손잡고 두 블록체인 생태계의 통합을 통한 신규 메인넷 출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재단은 오늘부터 각자의 거버넌스 멤버들에게 생태계 통합 계획 제안서를 제출하고 2월 2일(금)까지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다. 이번 프로젝트는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보유한 역량을
1월 1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월 16일 오후 현재 ‘도지코인’은 232.2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칠리즈’, ‘히포크랏’, ‘카바’, ‘크로노스’는 순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