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가상화폐 거래지원 및 거래지원 종료(상장 및 상장폐지) 정책 개정안을 공개했다. 업비트는 개정된 정책을 지난 8월 9일부로 거래소에 적용했다. 업비트 거래지원 절차는 ▲거래지원 신청 ▲사전 검토 ▲세부 검토 ▲거래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친다. 거래지원 심사에 대한 세부검토는 정성 및 정량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세부 검토 과정에서는 자금세탁방지(AML)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위험평가도 계획돼있다.거래소는 거래지원 신청이 없는 경우라도 가상화폐 생태계 내에서 이미 검증됐거나 유명한 프로젝트 및 탈중앙화된
시바이누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지난 주말, 생태계 개발 안에 디지털신원(Digital ID)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신원은 온라인상에서 개인 또는 장치를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뜻한다. 시바이누 프로젝트팀의 디지털신원 솔루션 이름은 ‘시바리움 자기주권신원(Shibarium SSI)’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팀은 ‘시바리움 자기주권신원’이 사용자에게 디지털신원을 저장하고 사용하는 것과 관련한 완전한 제어권을 제공할 거라고 전했다. ‘시바리움 자기주권신원’의 주요 특징으로는 ▲자가보관 ▲휴대성 ▲영지식 준수 ▲보안 ▲시바이누
라이트코인 가상화폐 반감기를 앞두고 주요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는 지난 7월 중순부터 마지막 날까지 특정 라이트코인 보유자들이 1,900만 달러(한화 약 246억 5,250만 원) 상당의 라이트코인 20만 5,400개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샌티멘트가 언급한 특정 보유자는 9,500달러(한화 약 1,232만 원)에서 95만 달러(한화 약 12억 3,262만 원) 상당의 라이트코인을 소유 중인 투자자 그룹을 의미한다. 샌티멘트는 라이트코인 시장 참여자들의
아프리카TV가 신입 BJ들이 아프리카TV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달 말까지 ‘웰컴 투 BJ’ 이벤트가 그것으로, BJ가 아프리카TV에서 콘텐츠를 진행하며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상품 응모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프리카TV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 중 누적 방송시간이 10시간 미만인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권은 방송시간, 방송일수, VOD업로드 수 등의 방송 활동 기준과 누적참여자 수, 애청자 수 달성 기준에 따라 자동 지급된다. 생성된 응모권은 이벤트 종료까지 누적되며, 다양한 이벤트 상품 응모에
거대한 화면을 보면서 게임을 즐길 때 그 쾌감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최근 등장하는 게임들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무장한 화면들을 쏟아 내고, 연출력을 덧붙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요즈음 더 큰 화면을 향한 열망은 늘어나는 듯 하다. 특히 콘솔게임을 주로 하는 유저들에게는 더 큰 화면이 절실하다. 사실 최근 TV사이즈가 점점 더 커지면서 큰 화면을 필요로 하는 니즈를 충족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집 사이즈다. 원룸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대형TV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기껏 무리해서 구매해 들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게일의 DDR5 PC메모리 신제품 프리스틴 V를 정식 출시했다. 프리스틴 시리즈는 이전 세대부터 게일의 스탠다드 PC메모리를 담당하던 라인업이다. 출시된 프리스틴 V는 동작 클럭 4,800MHz에 CL40, 5,200MHz에 CL42, 5600MHz에 CL46까지 총 3종으로 구분된다. 용량은 모두 16GB 단일 모델만 준비되어 있다.게일 프리스틴 V는 히트싱크나 RGB LED 같은 튜닝 요소가 배제된 기판 위에 IC 모듈이 그대로 노출되는 일반적인 PC메모리 제품이다. P
‘버츄얼 유니온(VIRTUAL UNION)’은 오는 8월 19일 개최되는 버추얼 종합 문화 축제 ‘브이 페스티벌(V-Festival)’의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버츄얼 유니온은 버추얼 시장 4개 전문 기업 연합체다. 서브컬쳐 공연문화 ‘버츄얼 헤르츠’, 2차원 버추얼 문화 ‘브이럽’, 3D 콘텐츠 제작사 ‘브이리지’, 서브컬쳐 전문 종합 마케팅 컨설턴트 ‘츠라이 컴퍼니’ 등이 의기투합해 진행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브이 페스티벌’은 미디어 전문기업 SBS A&T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광명 I
옴니어스가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 패션 전문 서비스 ‘무브’(MOVE)와 ‘옴니커머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옴니어스는 이번 계약으로 이베이재팬의 쇼핑 서비스에 옴니커머스의 핵심 기술인 ▲상품 속성 태깅 ▲유사 상품 추천 ▲스타일링 추천 ▲카메라 서치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베이재팬은 고객 맞춤 상품을 추천하고, 더 다양한 상품 노출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추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으로 K 뷰티의 일본 진출로 역할을 맡고 있는 이베이재팬은 지난해 론칭한 무브
대한한공이 e스포츠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지원하며, 자사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7일 대한한공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 서포트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한공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을 전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에 대한항공 로고를 노출하는 한편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사 명칭 사용과 함께 미디어월에도 대한항공 로고를 포함한다. 또한 국가대표 공식행사에 e스포츠 팬 초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대표 김승후)이 개발하고 자사가 공동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이터널 리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터널 리턴'은 지난 2020년 10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돼, 약 2년 9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어왔다.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이터널 리턴’은 3인 스쿼드 모드 중심 게임으로 재단장과 동시에, 최대 참가 인원 24명, 최대 참가 팀 8개로 변화를 줬다.아울러 게임 시작 시 노출되는 인트로 애니메이션 영상 추가와 함께, 최종 승리 시 만나볼
출시 1주년을 맞은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12일 첫 번째 DLC 캐릭터 ‘블레이드’를 출시했다. ‘아크시스템웍스’와 ‘네오플’의 협업으로 탄생한 17번째 캐릭터 ‘블레이드’는 원작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반영함과 동시에, ‘DNF Duel’만의 수려한 2.5D 그래픽 표현과 격투게임 특유의 타격감을 더해 완성시켰다. ‘DNF Duel’은 2024년까지 총 다섯 개의 캐릭터를 출시할 예정으로, 올해 ‘블레이드’를 시작으로 순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블레이드’는 유년시절 자행된 ‘데 로스 제국’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이 세계적인 인기 만화 ‘드래곤볼’의 후속작인 ‘드래곤볼 슈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게임은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두 가지의 ‘드래곤볼 슈퍼’ 모드를 비롯해 드래곤볼 테마의 아이템, 차량, 지역 등 새로운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첫 번째 모드인 ‘드래곤볼 슈퍼 테마 모드’는 드래곤볼의 다양한 요소가 기존 배틀로얄 게임 방식과 결합된 모드로 7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적용된다. 일곱 개의 드래곤볼을 먼저 수집한 이용자는 신룡 제단에서 신룡을 소환하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금일인 7월 10일 ‘나폴리 우승 기념 김민재 헌정 페이스 게임 유니폼 증정 이벤트(이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선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금일 정오부터 오후 11시 59분 59초까지 비트코인을 거래해야 한다. 업비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원화마켓에서 N(100, 200 등) 번째 비트코인을 체결한 회원 중 1회 금액 기준 상위 100명을 선정해 유니폼을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7월 12일까지 발표될 방침이다. 업비트는 “소시에타 스포르티바 칼초(SSC) 나폴리의
지난 2분기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조사업체인 이뮨파이(Immunefi)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 분기 가상화폐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건수가 2022년 2분기 대비 65.3%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2분기 사이버 공격 손실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올해 2분기 가상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총 공격 사례는 81건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2년 2분기 가상화폐 시장 공격 전체 건수는 49건이었다. 이뮨파이는 가상화폐 시장에
한국e스포츠협회는 기아와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후원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기아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글로벌 스포츠 대회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전 세계 e스포츠 팬들과 소통 확대를 위해 후원을 진행한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아는 아시안게임 지역대회(Road to Asian Games), 국가대표 사전행사, 아시안게
게임 속 전쟁에서 게이머는 항상 영웅이다. 폭탄이 쏟아지는 오하마 비치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남아 이를 정복한다. 총 한 자루 없이 스탈린그라드에 난입해서 다가오는 적들을 섬멸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은 유저들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다. 그런데 여기에 현실성을 반영하면 어떤 게임이 나올까.여기 한 게임개발사가 실제 전장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한다. 당시 전쟁에 투입됐던 병사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션을 구현하고, 게이머들이 이곳에 침입해 실제 상황에서 구현된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도록 개발했다. 과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미국 LA에서 개최한 ‘애니메엑스포 2023’에 참가한 요코오 타로 프로듀서가 토크 이벤트에 처음 보는 인형탈을 쓰고 등장했다. 3일 신작 애니메이션 ‘카미에라비’에 관한 토크쇼에 참석하기로 한 요코오 타로는 처음 보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 게스트 및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전날 함께 참가한 동료인 모리히코 프로듀서가 술에 취해 에밀 인형탈을 분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이 다함께 웃는 작은 헤프닝이 일어났다. 국내에는 ‘니어 오토마타’로 유명한 요코오 타로 프로듀서는 행사 및 인터뷰에는 항상 게임 내 등장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는 7월 4일부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보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가상자산 경보제(이하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7월 4일 밝혔다.본 경보제는 ▲가격 급등락 ▲거래량 급등 ▲입금량 급등 ▲가격 차이 ▲소수 계정 거래 집중 등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내용과 조건 범위는 아래의 표와 같다. 단, 구체적인 적용 수치 및 경보 예외 사유 등은 거래소
업비트투자자보호센터(이하 투보센)가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다오)의 단점으로 ‘해킹 위험’, ‘신속하지 못한 의사결정’, ‘소수에 의한 조직운영’을 꼽았다. 탈중앙화 자율조직은 블록체인 체인 생태계에서 스마트계약을 활용해 운영되는 집단을 의미한다. 스마트계약은 중앙 서버의 중개 없이 프로그램이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투보센은 탈중앙화 자율조직의 경우 권한과 영향력을 투표권을 가진 모두가 나눠가지고 중앙주체의 직접적인 관리나 통제가 없다는 점에서 탈중앙화적인 특성을 갖는다고 전했다. 탈중앙화 자율조직은 프로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강팀을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파이널 마지막 3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농심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1, 2일차에서 벌어놓은 점수 덕에 가까스로 순위 방어에 성공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오는 11일 시작되는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이하 PMWI)’은 치열한 점수 경쟁 끝에 디플러스 기아(이하 디플러스)가 출전을 확정 지었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1매치에서는 덕산 e스포츠(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