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19일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선보인 ‘P의 거짓’이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P의 거짓’은 뛰어난 완성도의 전투 시스템을 내세운 게임성과 세밀한 배경 및 인물 묘사, 음악성 등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네오위즈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새롭게 달성한 누적 이용자 수 700만 명은 지난 2월 말 기준 스팀, PS 4·5, Xbox 게임패스, 맥(Mac)에서의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이용자 수를 합산한 수치다. 지역별 비중
영국계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d)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연말 비트코인 예상 가격을 기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350만 원)에서 15만 달러(한화 약 2억 25만 원)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출시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흐름을 볼 때 비트코인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더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스탠다드차타드 보고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월 18일 예상보다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볼 때 연말 비트코인 시세가 15만 달러(한화 약 2억 25만 원)에 도달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국내 공식 SNS 계정을 오픈, 새로운 창구를 활용한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칠리즈는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 내에 한국 공식 계정인 ‘ChilizKorean’을 개설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칠리즈의 스포츠 블록체인 프로젝트 행보를 발 빠르게 전하는 것은 물론, 자사와 함께하는 세계 스포츠 구단들을 향한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겠다는 의도다.앞서 칠리즈는 한국을 스포츠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무한한 저력을 지닌 주요
SNK에서 제작하고 있는 격투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의 발매가 임박했다. 전작 ‘가로우’이후 26년 만에 발매되는 신작으로 고전 2D 격투게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NK는 3월 18일 첫 번째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2025년초 이 게임의 발매를 예고했다. 트레일러에서는 ‘테리 보가드’와 ‘락 하워드’ 등 전작의 주인공은 물론이고 일부 익숙한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도 보이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랑전설 시리즈는 SNK에서 제작한 격투게임으로 주인공이 다른 KOF시리즈 등 다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상화폐 선호 현상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바이비트(Bybit) 가상화폐 거래소로부터 나왔다. 바이비트는 시장 보고서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이 지난해 9월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급격히 할당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50%가량을 차지했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할당량은 지난 1월 말까지 80%까지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35%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배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비트는 기관투자자들이 지난해 12월 초부터 비트
2011년 설립된 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이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천문마운트시스템 등 관련 분야에서 꾸준하게 기술력을 축적한 기업이다. 회사는 구글,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등에 이족보행 로봇을 공급했고 2015년에는 미국 국방 고등연구계획국이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내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특히 협동로봇의 사업성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8년부터 기술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주가 의견 상향 조정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도(Sell)’에서 ‘중립(Neutral)’으로 높였다. 목표 주가는 170달러(한화 약 22만 3,822원)에서 282달러(한화 약 37만 1,281원)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가상화폐 시세와 지속적인 급등을 반영해 코인베이스 주가 등급을 수정했다. 코인베이스 수익 전망치를 지난달 초보다 48%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골드만삭
드래곤플라이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29.92%(142원) 상승한 621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625,63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500주, 560,923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드래곤플라이는 금일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66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대손충당금을 통해 그동안의 부실 자산을 모두 털어내면서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문톤(MOONTON)은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워처 오브 렐름’의 CG 영상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성황리에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워처 오브 렐름’은 이번 영상을 통해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임에서 내세우는 고퀄리티 그래픽과 디펜스형 전투 방식의 전략적인 플레이, 짜릿한 보스 콘텐츠, 대규모 멀티 PvP 전투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게 한다.이 게임은 타워 디펜스 장르와 RPG 장르를 융합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직관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에서 유저들과 함께 진행한 올 시즌 KBO 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설문은 올해 KBO 리그의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에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컴프야2024’ 공식 카페에서 댓글 투표 방식으로 일주일간 진행됐다.‘컴프야2024’ 유저들은 올 시즌 예상 우승팀 1위로 ‘한화 이글스’를 선정했다. 약 22%의 지지를 받은 ‘한화 이글스’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드래곤플라이가 매출은 2배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여전히 마이너스인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66억 원(별도 124억 원)으로 전년도 71억 원(별도 27억 원)개선 된 134%(별도 236%)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매출액은 지난 11월 출시한 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COC, Call of Chaos : Assemble)’이 흥행하며 약 40여 일간 매출만이 집계되면서 올해 매출 신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영업손실 133억 원(별도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의 출시에 앞서 국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전예약은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그리고 원스토어에 공개됐다. 특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오픈 직후 ‘사전예약 피처드’에 선정되며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사전예약에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유명 축구선수 카드, 선수 영입 티켓 500개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후 게임이
오는 4월 9일, 얼리 액세스를 통한 전 세계 출시가 확정된 ‘데블위딘:삿갓’은 주군을 잃고 배신당한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을 응징하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갑자기 출현한 ‘검은쐐기’의 영향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탐욕의 늪에 빠져 악귀화된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게임 그래픽은 최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시네마틱 연출부터 최신 액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연출을 게임 곳곳에 녹여냈으며, 가상의 조선시대를 담아낸 한국적인
컴투스가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크로니클’은 작년 3월 글로벌 출시 후 세계 전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TOP 5,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 매출 TOP 10 등을 달성했다. 글로벌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크로니클’ 글로벌 1주년을 맞아 함께 협업하는 ‘슬레이어
보스 중심의 반복 사냥, 장비 세팅의 높은 중독성 등 유사한 특징으로 캡콤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비교됐던 사이게임즈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14일 첫 번째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에 나선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신작 출시 후 꾸준한 콘텐츠 확장으로 유명한 가운데,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이들과 같은 꾸준한 업데이트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14일 게임의 출시 이후 첫 번째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로 고난도 신규 퀘스트 및 보스 ‘루시퍼’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쿠킹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이하 SXSW 2024)’에 참가해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확인했다.매년 3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음악과 영화 페스티벌, 컨퍼런스, 인터랙티브, 전시회 등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로, 세계 각지 방문객뿐만 아니라 평균 50여 개국,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 2만여 명의 문화·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투자자보호센터가 자체 보고서인 ‘캐디(CADDY)’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비트코인과 금(金)의 가격 상관관계가 다시 높아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 상승 동력이 미국 중앙은행의 오는 6월 현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있다고 전했다.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달러 약세 현상이 발생할 거라는 점에서 투자 시장 참여자들의 자금이 대체관계이자 안잔자산인 금과 발행량이 고정된 비트코인에 몰린다는 관점이다. 최근 달러 약세 분위기와 전망은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
캐나다 왕립 조폐국(Royal Canadian Mint, 이하 조폐국)이 금 현물 발행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체인 기술은 가공된 금의 정보를 인증하고 보관하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조폐국은 순도, 품질, 판매(소싱) 과정 등이 블록체인 기술에 남겨질 거라고 설명했다. 조폐국은 블록체인 지난 2018년도에 설립된 스위스계 블록체인 금융(DeFi, 디파이) 기술 업체인 액시드라스(aXedras)와 금의 출처를 증명하고 종단간(엔드투엔드, E2E) 위치 추적이 가능한 기술을 구현했다. 현지 당국은 금 제조에 블록
아틀러스와 바닐라웨어가 공동 개발한 SRPG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가 입소문을 타며 점점 떠오르는 인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회사 측의 패키지 버전 품귀 현상에 대한 공식 사과문이 전해질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대로 돌아온 ‘명작 SRPG’로 손꼽히는 ‘유니콘 오버로드’의 동향과 주된 인기 요인에 대해 살펴봤다. ‘유니콘 오버로드’ 개발진은 게임의 출시 이전부터 1990년대 명작 SRPG의 계승을 게임의 특색으로 강조해온 바 있다. 또한, ‘진·여신전생’, ‘페르소나’ 등 RPG 장르 개발력으로 유명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이 오는 3월 13일에 예정된 이더리움의 덴쿤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이와 관련된 생태계 내 프로젝트의 발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더리움의 덴쿤 업그레이드는 증가하는 트랜잭션 부하 처리 위한 확장성, 새로운 암호학적 기술 도입, 스마트 계약 실행 환경의 개선을 포함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