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업계 내 최강자였던 오픈씨(Opensea)의 시장 지배력이 감소하며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화폐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랭크(CryptoRank)는 블러(Blur)가 대체불가토큰 거래소 내 선두주자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크랩토랭크의 지난주 분석에 따르면 대체불가토큰 거래소 업계 내 블러의 시장 점유율은 66.5%다. 오픈씨 시장 점유율은 34%로 최고치였던 지난 2021년 11월 95%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크립토랭크는 오픈씨의 부진이 과도한 수수료 정책을 배경에 뒀다고 설명했다. 오
가상화폐 거래소 지갑을 통해 보관 중인 비트코인 비율이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는 가상화폐 자가 수탁이 대중화되면서 거래소를 통한 비트코인 보관 수량이 적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 감소가 시장 공급 감소로 이어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샌티멘트에 따르면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5.38%만이 지난달 말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보관됐다. 거래소를 통해 보관되고 있는 비트코인 수량은 약 105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싱크탱크인 코빗리서치센터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리플(Ripple) 블록체인 프로젝트사가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경우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성장을 위한 투자 자금을 확보할 거라고 내다봤다. 다만, 리플이 단기적인 주가 관리를 지나치게 최우선시할 경우 해당 프로젝트의 가상화폐인 ‘리플(XRP)’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칠 거라고 진단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기업공개를 통해 리플이 얻는 자금이 ‘리플’ 가상화폐 가격까지 부양하기 위해선 자체 가상화폐 쓰임새 개선에 사용돼야 할 거라고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수수료는 제로(ZERO), 인센티브는 플러스(PLUS)’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 10월부터 시행 중인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비롯해 메이커 주문 시 거래 금액의 0.01%를 되돌려주는 메이커 인센티브 혜택까지 널리 알리고자 TV 광고를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한 달간 지상파 MBC TV의 주요 예능, 뉴스, 각종 연말 시상식 프로그램 등에서 광고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코빗은 이미 지난달 서울 이태원 일대 전광판과 명동 상가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이번 TV
체인링크 가상화폐 시세가 새해까지 20%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자 매수 추이, 공급량, 보조지표 추이를 봤을 때 강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전문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12월 4일 체인링크 시세가 올해 6월 연중 최저 가격인 4.70달러(한화 약 6,105원)에서 240%이상 반등했으나 향후 몇 주간 추가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보조지표 흐름을 첫 번째 근거로 체인링크 가격 상승을 점쳤다. 체인링크 시세 차트에서 상승 삼각수렴 패턴이 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일본 금융사와 손잡고 현지 시장 진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ircle)이 일본 금융그룹인 에스비아이홀딩스(SBI Holdings)와 손잡고 현지 진출에 나설 전망이다. 서클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인 유에스디코인(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다. 서클은 지난 11월 27일(현지시간) 일본 내 스테이블코인 사용 확장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를 에스비아이홀딩스와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스비아이홀딩스는 일본 내 유에스디코인 유통 및 서클의 은행 계좌 개설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주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디지털자산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지난주 가상화폐 시장에는 자금 유입이 9주째 이어졌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 유입조사 기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총 3억 4,600만 달러(한화 약 4,520억 원) 규모의 자본이 유입됐다.코인쉐어스는 “지난주 비트코인에는 총 3억 1,200만 달러(한화 약 )가 유입됐으며, 연간 유입액은 15억 달러(한화 약 )을 넘었다”라며 “비트코인 공매도 유입액은 지속적으로 약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파이(DeFi)’, ‘비트코인 기준 가격’, ‘가상자산 종합’,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토큰’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순서대로 높은 상승세와 낮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밈 코인’, ‘디파이’, ‘비트코인 기준 가격’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하락했다.이번 주 비트코인 시
12월 1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아하토큰’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2월 1일 오후 현재 ‘아하토큰’은 281.7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시바이누’, ‘코스모스’, ‘트론’, ‘에이다’는 순서대로 ‘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인피닛블록이 블록체인 사업모델과 관련된 특허 4건을 등록 완료했다. 이번에 최종 등록된 특허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토큰 출금 거래 수수료 대납 시스템 및 그 방법, ▲멀티팩터 인증과 멀티시그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시스템 및 디지털 자산 관리 방법, ▲컨센서스 노드로 참여 가능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시스템, ▲대체불가토큰을 이용하여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시스템 등 총 4건이다.인피닛블록은 기관을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자산수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빗썸이 지난 11월 초 진행된 ‘2023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내부감사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감사실무자가 참가해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 급변하는 감사 환경에 발맞춰 내부감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경진대회 우수상에 선정된 빗썸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AI기반 기술을 활용한 키워드 검색, GIS(위치 정보 확인), STT(음성 텍스트 변환), OCR(이미지 내 문자 인식)
디지털 신원 플랫폼 갤럭시(Galxe)가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12월 1일 밝혔다. 갤럭시는 웹3(블록체인) 생태계에 필요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신원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 앞서 갤럭시는 지난 9월 모바일 앱 출시 예정 등을 포함한 ‘갤럭시 2.0 업그레이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로부터 두 달 만에 앱을 실제로 공개하게 된 것이다. 이용자들은 앱에서 ▲’갤럭시 AI’ 기반 고객센터 서비스 ▲갤럭시 ID 관리 ▲갤럭시 내 캠페인 기여 ▲보상 청구(claim rewards)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3사(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합작법인 코드(CODE)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드는 매 반기마다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최신 가상자산 규제 동향과 회원사간 교류를 목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60여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코드 이성미 대표는 지난 1년 코드의 운영 현황을 회원사에 소개하며, 코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선도 트래블룰 솔루션사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대표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 OKX, B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이지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샘 알트먼(Sam Altman) 오픈에이아이(OpenAI) 최고경영자 해임 및 복귀 과정 속 인공지능(AI) 업계의 블록체인에 대한 기대가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의 상업화와 관련해 오픈에이아이에서 해임됐던 가운데 인공지능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로 블록체인이 거론되면서 기술적 유용성이 재조명됐다는 게 빗썸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위험성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오픈에이아이 철학 논쟁이 블록체인의 특성과 맞닿아 있다고 언급했다.
테더(USDT) 가상화폐 보유자 상위 100명이 최근 6개월 동안 늘린 보유량이 16억 달러(한화 약 2조 816억 원)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테더는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거래소에서는 현금 대신 자산 매입에 사용된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상위 100명 테더 투자자의 보유량은 직전 6개월에 걸쳐 16억 7천만 달러(한화 약 2조 1,726억 원) 늘어났다. 샌티멘트는 최근 6개월간 테더 큰손 투자자의 구매력이 이전과 비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고객 맞춤형 투자 정보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9.0 버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고객과 제일 처음 만나는 접점인 홈 화면에서 고객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메뉴를 선택해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설정 기능이 추가됐고 거래 화면에서는 시세 부분의 시인성을 높였다.코빗은 지난 1월 모바일 앱 6.0 버전을 시작으로 이번 9.0 버전까지 올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고객이 꼭 필요한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왔다. 대표적으로
미국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지난달 비트코인 1만 6천여 개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17만 개 이상으로 늘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이사회 의장은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억 9,330만 달러(한화 약 7,718억 원)를 들여 비트코인 1만 6,130개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매수 가격은 3만 6,785달러(한화 약 4,785만 원)로 확인됐다. 금일인 12월 1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0.
금일인 11월 30일을 기준으로 코인원 거래소 큰손 투자자들이 최근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매수한 가상화폐는 리플로 드러났다. 코인원 큰손 투자자 기준은 월 평균 거래대금 상위 100명을 기준으로 한다. 위믹스, 비트코인, 클레이튼, 솔라나는 순서대로 리플을 따랐다. 일반 투자자들이 코인원에서 최근 네 시간 동안 가장 많이 검색한 가상화폐는 위믹스다. 위믹스 가격은 금일 오후 현재 3.43% 상승 중이다. 2위와 3위는 비트코인과 클레이튼으로 확인된다. 리플과 솔라나도 순서대로 클레이튼을 쫓아 인기검색 가상화폐 목록에 이름을 올리
지난달 가상화폐 시장 회복세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이용자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분석 업체인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4분기가 시작된 지난 10월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는 3분기 말 대비 16% 증가했다. 댑레이더는 ‘일별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와 연결된 활성 디지털자산 지갑(dUAW)(이하 일일 활성 지갑)’ 수를 파악해 이용자 동향을 조사했다. 지난달 ‘일일 활성 지갑’ 수는 100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게임 부문 이용자 수는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3
11월 30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1월 30일 오후 현재 ‘도지코인’은 177.7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앱토스’, ‘보라’, ‘아발란체’, ‘폴리곤’은 순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