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출전하는 한국 팀 젠지가 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가 오는 3월 15일(금)부터 25일(월)까지(한국 시간) 11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마스터스 마드리드는 2024년에 열리는 첫 국제 대회로, 4개의 국제 리그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8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에서는 킥오프 우승을 차지한 젠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투자자보호센터가 자체 보고서인 ‘캐디(CADDY)’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비트코인과 금(金)의 가격 상관관계가 다시 높아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 상승 동력이 미국 중앙은행의 오는 6월 현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있다고 전했다.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달러 약세 현상이 발생할 거라는 점에서 투자 시장 참여자들의 자금이 대체관계이자 안잔자산인 금과 발행량이 고정된 비트코인에 몰린다는 관점이다. 최근 달러 약세 분위기와 전망은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
유니티는 지난 2020년 2월 정식 론칭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이 4년 만에 총 100편이 넘는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49억 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니티 슈퍼소닉은 지난 2023년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데이터에이아이(data.ai)에 따르면, 슈퍼소닉과 함께 출시한 게임 중 3편이 지난 해 전 세계 하이퍼 캐주얼 게임 다운로드 상위 10위권 내에 들었다. ‘브릿지 레이스(Bridge Race)’가 2위를 차지했으며,
이더리움 가상화폐 시세가 오는 3월 13일 진행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함께 전고가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월 12일 오후 현재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564만 원에 거래되고 있는 이더리움의 전고가는 지난 2021년 12월의 588만 원이다. 최근 업계에서는 지난달부터 지속된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데네브-칸쿤(이하 덴쿤)’ 업그레이드가 있다는 관점이 힘을 얻었다.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덴쿤’ 업그레이드가 스마트계약 부문에 있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거란 의견이었다. 스마트계약은
게임 운영, CS, 현지화, QA 서비스 및 글로벌 마케팅·홍보·유통을 포괄하는 게임 서비스 원스톱 솔루션 제공 기업 엘리트게임즈는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서비스 HQ를 신설하고, 한국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엘리트게임즈는 올해 국내 사업 집중과 확대 전략을 통해 다양한 국내 고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국내외 게임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도국제도시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설, 국내 게임 서비스에 특화된 조직 구성을 마쳤다.엘리트게임즈는 한국 본사를 필두로 미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024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2024년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개발 방향성으로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 및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시했다. 올해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을 점검하고 개선해 보다 짜임새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낙하-파밍-생존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신선한 플레이 경험 제공게임에 역동성을 더하고 이용자들이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파괴 가능한 환경’을 도입한다. 건물의 일부를 파괴해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하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11일 8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7주차에는 kt 롤스터가 10승 고지를 먼저 밟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9승을 기록한 3팀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5위부터 9위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팀이 없을 만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1라운드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광동 프릭스는 현재 8위로 내려갔다. 중위권 팀들은 단 한 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혈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7주차에는
11비트 스튜디오는 SF 어드벤처 ‘디 얼터스’의 사전 예고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올해 하반기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PC 게임 패스 및 Xbox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총 3분 36초 분량으로 공개된 디 얼터스 사전 예고편 게임 플레이 영상은 불시착한 행성에서 탈출하려는 단순 광부 노동자 ‘얀 돌스키’의 생존을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영상의 도입부에는 천재일우의 취업 기회가 필사적인 생존 싸움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얀이 행성에 위치한 대규모 이동기지로 피신하는 데 성공하지만, 해당 이동기지는 혼자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면서,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제주반도체’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 탑재된 반도체 칩(NPU)을 활용하여 기기 내에서 AI 학습과 연산을 수행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이에 대한 급격한 수요 증가가 제주반도체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반도체는 온디바이스 AI의 핵심 메모리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온디바이스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차세대 레이어2 앱체인 프로젝트 블랙윙(Blackwing)에 투자했다고 3월 8일 밝혔다. 총 450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와 함께 일본 암호화폐 투자사 구미 크립토스(Gumi Cryptos)가 공동으로 리드했다. 이 밖에도 알파랩캐피털(alphaLab Capital), 코인 98(coin98), 카이버 벤처스(Kyber Ventures) 등이 참여했다.블랙윙은 코스모스(ATOM) 기반 레이어1 네트워크 이니시아(Initia) 상에 구축된 레이어2 체인이다. 탈
실리콘밸리의 'K-블록체인' 기업 글루와(Gluwa)가 아프리카 경제 대국 나이지리아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CBDC) e나이라(eNaira)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나이지리아에서 수년간 들여온 글루와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크레딧코인(Creditcoin, CTC) 개발사 글루와는 자사 나이지리아 법인 ‘글루와(Gluwa)’가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entral Bank Of Nigeria, CBN)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나이지리아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인 e나이라(eNaira)의 채택을 촉진하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 운영팀이 1년 반 만에 이용자들로부터 두 번째 커피트럭을 받았다. 작년 12월 국내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AGF 2023’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행사에 감동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선물로 보낸 것이다.이용자 대표로 참여한 시나맨은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제2회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관련해 넷마블 이종혁 사업부장은 “당시 행사에서 마스터(이용자)분들이 보여주신 열의와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며 “앞
2023년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2년 대비 10.8% 상승하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마케팅 비용 및 퍼블리싱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증가로 전년도 대비 각 -29.3%, -3.0% 하락했다.2023년 4분기는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77억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 47.4%, 116.4%, 140.9% 크게 올랐다. 전년동기대비는 2022년 4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재계약 일회성 금액 500만불이 반영된 탓에 각 -13.0%, -37.6%, -14.
블록체인 아스타 네트워크(Astar Network)가 레이어2 폴리곤의 애그레이어(AggLayer)를 최초로 활용한 ‘아스타 zkEVM’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아스타 zkEVM 출시를 통해 이더리움과 폴리곤 생태계 유동성 풀이 550억달러(약 73조 3975억원) 상당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아스타 zkEVM은 폴리곤의 웹3 통합 솔루션 애그레이어에 연결된 최초 체인으로, 폴리곤 CDK(체인개발키트)를 활용한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이다.애그레이어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레벨이 다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사내 내실을 다저 비용대비 효과에 집중하며, 자사 대작들을 대거 론칭하면서 매출 신장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부스팅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준비, 그 결과물은 지금까지보다 한 차원 높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장 대표는 자신했다.장 대표가 보여주는 자신감은 이유가 있어 보인다. 외형으로 보면 지난 2021년 위메이드가 정점을 찍었던 비즈니스 플랜을 다시 한번 가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위메이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순위도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상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업비트의 실명계좌 거래은행인 케이뱅크의 경우에도 거래소 애플리케이션 순위 상승에 일부 수혜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앱스토어 따르면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는 ‘금융’ 부문 무료 애플리케이션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는 케이뱅크다. 케이뱅크가 상위권에 안착한 배경에는 주 고객인 업비트에 대한 시장 관심이 일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업비트의 뒤는 빗썸이 쫓는 중이다. 애플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영지식(zero-knowledge, ZK) 증명을 활용한 이더리움 레이어2 개발사 타이코랩스(Taiko Labs)에 투자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총 3700만 달러(한화 약 490억 원) 규모의 이번 시리즈A 라운드는 해시드와 함께 팩션(Faction), 제너레이티브 벤처스(Generative Ventures), 토큰베이캐피털(Token Bay Capital) 등이 공동으로 리드했다. 이 외에도 윈터뮤트(WinterMute), 프레스토(Presto), 플로우 트레이더(Flow Trader), 앰버(A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이용자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지원하고 나섰다. 스팀은 5일 플랫폼 내에서 새로운 ‘장바구니’ 기능과 함께 ‘게임 비공개 설정’ 기능을 정식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장바구니 기능은 스팀 내 각종 게임의 구매 과정을 간소화해주는 형태로, 복수의 게임을 한 번에 구매하는 기능과 더불어 PC,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의 장바구니 동기화 기능을 지원한다.신규 기능 도입의 핵심인 게임 비공개 설정은 게임의 구매 단계에서부터 개인 라이브러리 관리까지 모든 부문에 걸쳐 적용된다. 게임 구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고난의 행군을 이어간다. 과거 국내 게임산업 대장주를 고수했던 엔씨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 힘입어 올해 역시 먹구름이 낀 전망을 받아들고 있다. 다만, 세부적인 현황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찾을 반등 활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어, 숱한 위기를 극복해 온 엔씨의 저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피어오르는 최근이다. 엔씨는 지난해 2월 초 주당 주가 47만 8,000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 말 18만 8,000원을 기록, 1년 사이 60% 이상이 폭락한 끝도 없는 부진을 겪고 있다. 전체 게임 업계가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이 4일(월) 7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6주차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3연승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갔고, 2위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3위인 kt 롤스터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4위였던 광동 프릭스는 현재 공동 6위까지 내려가게 됐고, 이를 통해 디플러스 기아, OK저축은행 브리온, 광동 프릭스, DRX 4개의 팀이 중위권을 형성하게 됐다. 4위와 공동 6위가 단 1승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는 등 앞으로 중위권에서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정됐다.6주차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