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 리딩기업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2K(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의 작년 실적이 발표됐다.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든 가운데, 넥슨과 크래프톤만 호실적을 기록했다. 넥슨은 명실상부 업계 ‘1황’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넥슨의 작년 매출은 4,234억 엔(한화 3조 9,323억원), 영업이익은 1,347억 엔(한화 1조 2,516억원)이다. 연간기준 환율을 적용했을 때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0%, 30% 증가한 수치다.기존 라이브 서비스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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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 기자
2024.02.18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