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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외국인 등 매수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신작 재료 소진’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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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3.12%(40원) 상승한 1,324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1,85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7,274주, 4,442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타법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외국인과 기타법인의 매수 우위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 19일 지속적인 매출 감소 및 시장경쟁력 약화로 모바일게임 ‘방치함대’의 퍼블리싱을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7.23%(560원) 하락한 2,6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63,07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650주, 151,94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신작 출시로 인한 재료 소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는 전일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에 따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소멸했으며, 향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흥행 성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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