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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한빛소프트↑, ‘기관·외국인 이탈’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2 17:48
  • 수정 2024.02.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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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5.35%(165원) 상승한 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5,04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000주, 35,54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한빛소프트는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공식 론칭했다. 해당 타이틀은 2006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IP를 활용한 첫 공식 모바일게임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5.30%(2,700원) 하락한 4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69,66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074주, 140,60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일 위메이드가 ‘미르4’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하면서 개인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일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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