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기관·기타법인 매수’ 고스트스튜디오↑, ‘가격부담 상승’ 네오리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2.20 17:4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스트스튜디오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2.85%(350원) 상승한 1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072주, 2,47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기타법인이 각각 586주, 9,50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고스트스튜디오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기타법인의 동반 매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고, 전일부터 외국인 역시 매도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기관과 기타법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는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기관·기타법인의 매수 우위로 고스트스튜디오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네오리진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11.64%(320원) 하락한 2,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1,71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079주, 68,21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네오리진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네오리진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전일 중국 알리바바 1688닷컴과 연계한 한중 B2B 구매대행 플랫폼 ‘디씨바이’의 공식 론칭 소식이 알려지면서 14% 이상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