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WDG는 22일 서울 충무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선보이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이하 OWCS 아시아)’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국내 참가팀들과 감독, 주요 선수가 현장을 찾은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회와 이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참가자 명단‘팀 팔콘스’ Crusty 박대희 감독, Hanbin 최한빈·ChiYo 한현석 선수‘크레이지 라쿤’ Moon 문병철 감독, LIP 이재원·CH0R0NG 성유민 선수‘FTG’ Yaki 김준기 코치, Flora 임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3종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 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중국 등 외산 게임들의 순위권 진입률이 높아진 시점에 이뤄낸 성과인 점, 주요 업데이트 시마다 높은 타율로 성과를 내는 부분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고 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은 지난 2월 27일 대한민국과 대만, 일본 등 10개 권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NHN클라우드가 ‘초고성능 인프라’를 중심으로 AX(AI 전환)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NHN클라우드 2.0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LLM(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등 초고성능 AI 수요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AI 인프라 중심의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NHN클라우드의 2.0 전략의 핵심 기지이자 국가 AI 사업의 요람이 될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소개했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오
잠시 주춤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코인 시장의 ‘불장(Bull Market)’은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솔라나(SOL)와 베이스 체인의 밈코인(meme coin, 인터넷 유행코인)들이 상승의 주축이 되면서, 솔라나는 글로벌 시총 5위권에 머물고 있다. 현재 상황은 AI와 게임 그리고 밈코인까지 수많은 트렌트가 빠르게 불타오르고 식어버리는 변동성이 극대화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주간 웹3 동향’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굳건히 자사의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발전시키는 사례들에 주목해보고자 한다.위메이드 ‘나이트 크
그라비티가 2023년 잠정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을 14일 공시했다.그라비티는 2023년 잠정 연결 기준 매출 7,260억 원, 영업이익 1,600억 원을 달성하며 8년 연속 최대 연간 실적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년 대비 매출은 56.6%, 영업이익은 52.8% 증가하는 등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50% 이상 신장하며 견조한 수익 성장세를 동반했다.그라비티는 굳건한 라그나로크 IP 파워를 바탕으로 전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매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3년 2분기에는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및
방치형 RPG와 전략 게임이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으로 뛰어오르면서 굳건했던 MMORPG의 지위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데스에 따르면 방치형 RPG ‘버섯커키우기’가 2월 12일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재탈환했다. MMORPG 대장격인 ‘리니지M’은 약 11일간 1위를 지켰으나 설 연휴를 넘지 못하고 ‘버섯커키우기’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버섯커키우기’의 상승세는 신규 이벤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게임은 2월 8일부터 설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설날 한정 한복 코스튬’, ‘신규 신물’ 및 ‘
올해 여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루트 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5일 7번째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와 더 게임 어워즈 트레일러 그리고 최근 개발 진행 상황 등 ‘비하인드 더 씬(BTS)’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먼저, 2023년 9월 진행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는 PC와 콘솔 간 크로스플레이와 개편한 프롤로그, 모듈 시스템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이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최초 기획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오픈 베타 형태로 진행됐다. 테스트의 볼륨이 커지면서 개발진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과 함께 ‘2024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 B2C관에 부스를 꾸리고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Golf Monsters(이하 골프 몬스터즈)를 비롯해 본사 및 지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예정인 타이틀 총 17종을 출품했다.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는 나흘간 약 36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여느 때보다 대만 유저들의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는 2023년 하반기 국내 시장 모바일 게임에 대한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전년 대비 다운로드와 매출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소폭 감소했지만, 그에 비해 감소폭이 적어 포스트 팬데믹 초기 침체를 극복하고 시장이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센서타워의 자료에 의하면 2023년 하반기 국내 모바일 시장은 MMORPG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작년 동분기의 강자인 ‘리니지’ 시리즈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굳건하게 선두를 자리하고 있으며 여기에 신작인 ‘나이트 크
포블게이트 가상화폐 거래소가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월 18일에 설립된 포블게이트는 그해 7월 정식으로 거래소를 오픈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국내에서 약 300여 개의 가상자산 거래소가 경쟁하던 상황에서 성장하며, 2세대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1년 9월 특금법 시행 후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상자산거래소 신고수리를 완료하며 사업 기반을 유지해 왔다.포블은 이번 설립 5주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는 2023년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서 활약한 퍼블리셔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은 퍼블리셔는 엔씨소프트이며 상위 10개 중 6개가 한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의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한국 시장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의 매출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지속적인 흥행과 신작 ‘아키에이지 워’의 힘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차지한 것으로 나
칠리즈(CHILIZ)가 올 한해 한국 시장에서의 주요 성과들을 되짚으며 글로벌 스포츠파이 거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2023 코리아 밋업’으로 한국 진출 본격화칠리즈는 올해 3월 서울에서 ‘2023 코리아 밋업’을 개최하며 국내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올렸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스포츠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가 가진 열정과 저력을 높게 평가하며,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특히, 이탈리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19일 대면으로 개최됐다. ‘2023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헌액 선수, 이스포츠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헌액 및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현역 선수 중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등재하는 ‘히어로즈’에는 올해 34명의 선수가 선정되었다. ▲FC 온라인에 김관형, 박찬화, 변우
넥슨은 14일 자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겨울 1차 ‘운명의 바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올 겨울 ‘마비노기’는 3년 만에 신규 메인스트림 ‘G26 운명의 바람’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모험의 여정을 펼쳐 나간다. ‘G26 운명의 바람’ 1부에서는 신수들의 급습으로 전례 없는 위험에 빠진 ‘에린’을 구하려는 용병단 ‘아이네’, ‘데클룬’, ‘셰프라’, 그리고 떠돌이 용병 ‘델가’의 이야기가 전개된다.업데이트와 동시에 성우 풀 보이스를 지원하는 최초의 메인스트림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용병단의 투쟁을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 중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결승전에 3년 연속 똑같은 팀들이 초대됐다. 현재 중국 프로리그와 CFS를 양분하고 있는 ‘청두 AG’와 ‘바이샤 게이밍’이 그 주인공들이다.AG와 바이샤는 이미 지난 2년간 CFS 결승 무대에서 1승1패를 나눠 가졌다. 자국 리그로 눈을 돌리면 CFPL 2023, 2022에서도 이들이 경기를 치렀고, AG가 바이샤를 두 번 모두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AG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들을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27일 한국 게임사 가운데 최초로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CEO와 공식 미팅을 가졌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상업, 디지털, 국제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바이에 진출하는 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해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해 위메이드 본사에 방문한 바 있다.회사 측은 장현국 대표와의 공식 미팅에서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한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연결 지원, 위메이드에 두
크래프톤의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회복세를 보여 주목된다. 한때 14만원대까지 하락했던 가격은 최근 20만원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IP의 탄탄한 실적과 내년 출시 예정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 4,503억 원, 영업이익 1,89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31%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매출 4,276억 원, 영업이익
엔에이치엔 두레이(이하 NHN두레이)는 올인원 협업도구 Dooray!(두레이)를 공공기관 100여 곳 도입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분야 점유율 1위 자리를 굳힌 두레이는 협업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를 수행하고, 고객사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NHN 그룹사의 내부 업무 채널로 출발한 NHN두레이는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대외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1년 공공시장에 뛰어 들어 서울대, KAIST, ETRI, 한국은행 등 굵직한 주요 국가 공공기관에 두레이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서비스하며 노하우를 축
엠게임은 자사의 대표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서비스 19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회사 대표 PC MMORPG로 귀여운 5등신 캐릭터, 화려한 무공, 원작의 코믹한 재해석 등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지난 7월에는 중국 킹넷과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리소스 활용을 허가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굳건한 IP 파워를 재확인했다.서비스 19주년을 맞아 ‘열혈강호 온라인’
지난 10월 초 마무리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금메달이 화제가 됐다. 격투게임 불모지라 평가받는 한국에서 ‘스트리트 파이터5(이하 스파5)’ 종목에 출전한 김관우 선수가 불혹의 나이에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e스포츠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김관우는 오락실에 다니던 꼬맹이 시절부터 격투게임을 플레이해 온 베테랑 게이머다. 장르 특유의 심리전에 매료돼 30년 이상 격투게임에 매진해왔고, 뛰어난 실력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 명성을 쌓았다. 그는 경험에서 나온 노련함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로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