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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차트] 막강한 IP 파워! ‘메이플 키우기’ 구글 매출 1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5.11.17 16:01
  • 수정 2025.11.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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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대표 IP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가 흥행 급등세를 보여 주목된다.
 

출처=구글플레이
출처=구글플레이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가 출시 9일차인 지난 15일 구글플레이(이하 구글) 매출 1위에 오른 이후 왕좌를 수성 중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과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원작 팬에게는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에 기반한 새로운 장르의 재미를, 방치형 게임 이용자에게는 자동 성장 요소에 ‘메이플스토리’의 고유한 시스템을 더한 색다른 매력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히 방치형 게임의 유행이 지났다고 평가받는 시점에 ‘메이플 키우기’가 흥행한 이유는 막강한 IP 파워가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IP의 친숙한 세계관과 비주얼을 기반으로 방치형 RPG 특유의 간편한 성장 재미를 충실히 구현한 점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은 걸로 보인다.

한편, 11월 2주차 구글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메이플 키우기’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산 전략게임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그 뒤를 이었다. MMORPG 전통 강자 ‘리니지M’이 8위로 떨어졌지만, ‘리니지W’가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20위권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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