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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캐릭터 내실 공유 및 ‘서버 이전’ 시스템 도입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5.11.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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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가 24일 출시 후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인섭 사업실장, 김남준 PD가 향후의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알렸다. 캐릭터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발견물 등 이른바 ‘내실’의 캐릭터 공유 방침을 포함해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전해진 이번 방송이다.
 

▲ (좌측부터)엔씨소프트 ‘아이온2’ 소인섭 사업실장, 김남준 PD(사진=아이온2 공식 유튜브 채널)
▲ (좌측부터)엔씨소프트 ‘아이온2’ 소인섭 사업실장, 김남준 PD(사진=아이온2 공식 유튜브 채널)

먼저, 기존 콘텐츠 및 각종 시스템 개선 방향성이 전해졌다. 앞선 방송에서 소개된 ‘월드 거래소’는 금주 수요일 혹은 차주 수요일 도입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대기열 해소를 위한 ‘서버 이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주 수요일에는 천족 및 마족 각각 신규 서버 1종이 추가된다. 
이어서 부캐릭터 육성과 관련해 ‘주신의 흔적’ 수집 수량을 서버 내 캐릭터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변경하며, 펫과 외형 또한 향후 계정 공유 형태로 변경된다. 

‘시공의 균열’은 입장 및 퀘스트 레벨 제한을 45레벨로 상향 조정한다. 입장 시에는 5레벨 이상 차이가 나는 이용자는 공격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며, 이용 시간은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장된다. 
또한, 어비스 진영 전쟁 시 지연 현상 해소, 원정 난이도 세분화, 파티원 초대 UI 개선, CC기 저항 주문서 연금술 제작, 장비 및 스킬 프리셋 도입 등 다양한 개선 방침이 전해졌다. UI는 매주 지속적인 정리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이외에도 소인섭 사업실장과 김남준 PD는 다양한 방송 채팅에 답하며 세세한 피드백 반영 계획을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소인섭 사업실장은 “저희 아이온2를 재미있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사랑해 주심에 질책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응원해주시고 많은 건의를 주심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이용자들의 성원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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