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명을 변경한 와이디온라인이 새로운 수장 유현오 대표와 함께 새 출발을 다짐했다.게임사에 몸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SK텔레콤을 시작으로 SKT 홀딩스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지난 20여년간을 IT업계에서 일해왔던 유 대표는 이미 IT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그는
- 게임 개발이 인기 직종으로 각광 받는 것에 자부심 느껴 … 타성에서 벗어나 ‘부단한 혁신 위해 노력할 것’ 강조오랫동안 칩거하며 신작 MMORPG ‘X2’ 개발에만 몰두해 왔던 XL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본지 지령 400호를 기념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쥬라기 공원’으로 시작해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전무후무한 대작을 남긴 덕에 송 대표는
- 자사 대표 타이틀의 한글화로 콘솔 시장 공략 … 공동개발 통해 온라인, 모바일 사업 확대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캡콤코리아)의 국내 사업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최근 열린 캡콤코리아 신작 라인업 발표회에서 강진구 대표는 “국내 시장이 불법복제와 P2P를 통한 다운로드로 저평가 받고 있다”며, “자사의 유명 타이틀의 한글화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 분대단위에서 대규모 유저 참여형으로 트렌드 바뀔 것 … FPS 장르의 핵심 게임 요소는 ‘레벨 디자인’FPS는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는 장르중 하나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RPG 장르와는 달리, FPS는 유저가 성장하는 장르 특징으로 e스포츠 대회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는 인기 장르이기도 하다.하지만, 당초 FPS 장르는 시나리오를 클
-커뮤니티 강화한 MMORPG로 안정된 매출 마련 … 라이트한 유저들을 위한 페이스북용 게임 런칭 계획‘아이온’의 성공적인 유럽·북미 진출 이후, 유럽과 북미에 대한 국내 온라인게임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성역이라고 여겨졌던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국산 온라인게임들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면서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메이저 회사들
엠게임 손승철 회장은 두 개의 집무 공간을 가지고 있다. 회장으로써의 집무실과 GPI(게임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업무를 진행하는 공간이 개발실에 마련되어 있다. 최근 GPI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개발실에서 팀 구성원들과 함께 보내고 있다.손승철 회장이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PI는 개발 공정의 혁신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개
- 안정적 조직구조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재도약’ … 7년후 수월한 매각 위해 탄탄한 밑거름 다질 것최근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다진 와이디온라인(前 예당온라인)이 새로운 수장으로 유현오 대표를 선임했다. 와이디온라인이 재도약의 발판을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싸이월드를 국내 대표
언리얼 엔진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엔진사 에픽게임스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지 3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초대 지사장으로 취임한 박성철 대표는 본사와의 원활한 업무협력은 물론 국내 고객사를 위한 효율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정신 없는 시간들을 보냈다고 말했다.10년 가까이 업계에 몸 담아 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박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
- 신형 PS3 와 PSP go 한국 발매 결정 … 가격 조정과 한글화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 이성욱 대표는 16일 컨퍼런스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의 새로운 라인업인 신형 플레이스테이션 3 와 PSP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go의 한국 발매를 공식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이성욱 대표는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스
- ‘콘텐츠 산업’ 관심 큰 만큼 이재웅 원장에 기대 … ‘인터넷기업협회’ 중심으로 모바일 산업 발전 주문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제 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와 연계한 ‘모바일 콘텐츠 2009 컨퍼런스 & 어워드’ 개회식이 열렸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을 비롯해 다양한 VIP 인
“경기도에 기능성게임 클러스터를 조성해 게임산업 제 2의 도약에 앞장 서겠습니다.”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하 GDCA) 권택민 원장이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2009(이하 KSF 2009)를 통해 기능성게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 타파와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세계 시장에서의 선점 등 기능성게임을 통해 게임문화와
‘다가오는 날은 다 좋은날’‘닷컴 버블’을 견뎌낸 다날 직원들은 서로를 가족이라 부르고, 이런 직원들을 박성찬 대표는 다날의 비전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이직률이 높은 IT 기업임에도 다날에는 장기근속 직원이 많다.다날 박성찬 대표는 이러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집무실은 권위의 공간이 아닌 고향집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 ‘포인트블랭크’, 동남아 찍고 북미·유럽 진출 박차 … 아이큐브 3.0 상용화로 국산엔진 우수성 전파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포인트블랭크’의 기세가 무섭다. 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데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온라인게임 동시접속자 수 1위을 기록하면서 동남아시아 FPS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포인트블랭
“꿈꿔왔던 RPG ‘콜오브카오스(이하 CC)를 야심차게 내놓았습니다” 엔플루토의 수장 황성순 대표가 ‘CC’ 오픈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엔플루토는 NHN에서 개발 스튜디오 형태로 분사된 2007년 이래 홀로서기의 과도기를 거쳐 왔다.황 대표는 ‘CC’ 오픈을 시작으로 과도기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발사를 운영하면서 할 수 있는 시도
- 신흥시장 러시아에 ‘프리프’ 수출 쾌거 달성 … 철저한 현지화 작업 거쳐 4분기 테스트 계획“러시아 퍼블리셔 ‘아스트롬’과의 시너지로 ‘프리프’ 러시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것입니다”8월 19일, 러시아와 ‘프리프’ 수출 계약을 마친 이온소프트 김광열 대표가 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그에게 ‘프리프’ 러시아 진출의 의미는 남다르다.업계에서 러시아 시장
최근 엔도어즈의 행보를 주목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아틀란티카’의 국내 성공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데 이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를 위한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의 발걸음도 힘차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중견기업의 수장으로서 엔도어즈가 가진 비전에 자부심을 갖고 있어서다. 특히 올해 조 대표는 ‘아틀란티카’의 글로벌 진출로
- ‘헤쎈’으로 대한민국 TPS계 한 획 그을 것 기대 … 초심 유지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오랫동안 힘들게 준비해 왔던 게임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쁩니다”차세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지향하는 신생 게임 퍼블리셔 GSP인터랙티브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일반에 처음으로 모습을
스타 개발자로 잘 알려진 IMC게임즈 김학규 대표가 꾸준한 행보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서비스 3주년을 맞은 ‘그라나도 에스파다(이하 GE)’가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미 세계 31개국에 수출된 ‘GE’는 김 대표가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타이틀이기도 하다. 특히 그가 지난 7
- 서비스 5주년·코스닥 상장 등 의미있는 한 해 … e스포츠 통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 마련할 것“지난 5년 간 ‘스페셜포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가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는 지난 2004년 7월 15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스페셜포스’가 올해로 5주년에 접어든 것을 축하
한빛소프트가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으로 꽉 차 있는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지난 1년간 준비해온 회사의 ‘성장 동력’을 속속들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무엇보다 김 대표는 작년 이맘때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인수합병 이슈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어 그의 사업 전략이 어떤 결과를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