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CFS(CROSSFIRE STARS) 2023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 CFS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4년 만에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의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에서 대회가 개최된다.‘CFS 2023 그랜드 파이널’ 대회의 그룹 스테이지 및 8강 대회는 량쓰지 스튜디오에서 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만화, 웹툰, 스토리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8~20일 사흘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유니버셜 크리에이티브 파크(UCP)에서 ‘2023 케이-스토리&코믹스 인 차이나(K-Story&Comics in China)’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 만화, 웹툰, 스토리 분야 9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 ▲한-중 스토리 IP포럼 ▲네트워킹 리셉션 등이 진행되었다.18일 ‘한-중 스토리 IP포럼’에서는 한·중국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글로벌 퍼블리셔 하이크(HIKE)가 서비스하는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이 오늘부터 나흘간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3’에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일본의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CESA)가 주관하는 도쿄게임쇼(TGS) 2023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맷세에서 열린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규모가 대폭 축소됐지만,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770개가 넘는 기업이 출전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앤빌의 퍼블리셔 하이크는 전용 부스를 열고 그룹 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이번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폴리곤(Polygon)을 꼽았다. 폴리곤이 지난 8월부터 이번 달까지 다수의 서비스를 출시하고 메인넷(독립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업무협약(MOU)을 진행한 것을 토대로 한 견해다. 빗썸에 따르면 폴리곤은 지난 9월 11일 메인넷 베타의 첫 번째 업그레이드인 ‘드래곤 후르츠(Dragon Fruit)’를 마쳤다. ‘드래곤 후르츠’ 업그레이드는 높은 가스비(전송 수수료) 해소를 위해 영지식 롤업 기반의 솔루션이 도입된 것이 주된 내용으로 알려
어나더월드(Another World)는 게임 및 블록체인 개발자 50여 명으로 구성된 회사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다.구영준 어나더월드 최고운영책임자는 자사의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그동안 시장에 수없이 나왔던 메타버스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나더월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낮은 진입장벽’을 꼽았다. ‘낮은 진입장벽’이 어나더월드를 블록체인 시장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거란 게 구영준 최고운영책임자의 설명이다.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낮은 진입장벽’ 구축은 ‘그라운디(Groundi)’
한국닌텐도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다운로드 버전이 설치된 특별한 디자인의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6일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여울 알로하 세트(이하 여울세트)’와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콩돌이&밤돌이 알로하 세트(이하 콩돌이세트)’가 공개됐다. 이번에 발매되는 여울세트는 코럴컬러, 콩돌이세트는 터콰이즈 컬러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동물의 숲 시리즈를 상징하는 나뭇잎모양이 전후로 그려져 있다. 해당제품은 각 유통 판매처를 통해 9월 15일부터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닌텐도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제로하나컴퓨터박물관의 전체 소장품 4,573점을 기증받았다. 두 시설은 국내에 두 곳만 존재하는 오프라인 컴퓨터 박물관이다.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 박물관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2013년 제주에 개관한 이래로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체험 가능한 형태로 전시해오고 있다. 제로하나컴퓨터박물관은 2018년 제주에 개관하였으며, 정식 등록 박물관은 아니지만 문기현 관장의 오랜 수집 활동을 기반으로 개인용 컴퓨터의 역사를 촘촘하게 담은 방대한 소장품을 선보인 바 있다.제로하나컴퓨터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람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립특수교육원,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를 뛰어넘어 게임 안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전국 230여 개 특수학교와 학급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스포츠대회 ▲정보경진대회 ▲문화행사 등 장애학생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향유
8월 19일부터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전시장에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성료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진 ‘대통령배 KeG’는 치열한 경합 끝에 경기도,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결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을 우승한 경기도가 8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 지역으로 우뚝 섰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등 주요 평점 집계사이트에서의 점수는 게이머들이 게임의 첫인상을 접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이에 같은 해 평점 90점 이상의 게임이 얼마나 등장했는지를 살펴볼 경우, 게이머들이 얼마나 풍족한 1년을 보냈는지를 잘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올해는 일찌감치 최근 몇 년 간을 뛰어넘는 지표가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하반기에 접어든 올해 게임업계의 경우 일찌감치 메타크리틱 평점 기준 90점 이상을 기록한 신작 게임 5종 이상이 등장, 최근 몇 년 대비 가장 ‘대작’으로 풍족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이
돌비는 하이엔드급 사운드와 영상 기술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브랜드다. 이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화관을 설계, 관객들의 시점에서 가능한 한 최고의 영상 품질과 사운드를 들려주고자 준비된 시스템이 돌비 시네마다. 이 돌비 시네마를 적용한 기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메가박스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돌비 시네마 오픈 3주년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해당 인포그래픽에서는 누적 관객 수 111만 명을 기록중이며, 좌석 점유율 및 재관람율 등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메가박스는 현재 돌비 시네마 5개관을
더블유게임즈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39억원, 영업이익 5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3.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이 20.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5%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늘어났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기존 게임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비롯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더블유게임즈는 현재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아이게이밍(iGaming), 스킬게임(Skill Game)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이
게임 번역 회사인 바다게임즈가 주최한 스피드런 자선행사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 2023(이하SSM2023)’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약 78시간 동안 강행됐으며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줄어든 이후 첫 행사인 만큼 이전보다 큰 규모로 개최됐다. 그 덕분에 많은 관객들이 관람을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SSM2023에서는 총 39명의 스피드러너가 각자 자신있는 게임에 도전했다. 포켓몬스터 같은 메이저한 게임부터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인디게임까지 각양각색의 게임이 등장했다. 행사에 사용된 게임은 모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일 넷마블 본사에서 제 11회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매년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진행되는 행사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다.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은 ‘사옥 투어’를 비롯해 국내외 게임산업 및 게임의 속성, 가족 간 소통의 방법, 게임
한국정보인증은 2일 이사회를 통해 전자증명서 기업 디지털존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인수는 디지털존의 영상 및 전략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법인을 설립해 분리하고, 한국정보인증은 전자문서사업부문을 존속법인으로 하여 인수한다. 분할 후 인수절차가 마무리되면 한국정보인증은 매매대금 약 267억원을 투자, 디지털존 지분 80.96%를 취득하여 최대주주가 된다. 디지털존은 대학, 병원, 공공, 기업 등 분야에서 인터넷 전자증명 발급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이 전자증명 사업부문은 지난 2022년 매출액 98억
블록체인 기술이 오는 2030년까지 낮은 송금 비용을 바탕으로 최대 100억 달러(한화 약 12조 7,650억 원)의 금융기관 자금을 절약시켜줄 거라는 연구결과가 도출됐다. 송금 가상화폐 프로젝트사인 리플(Ripple)은 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자체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3년 내 결제 시스템을 신속하게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전문가 의견을 공개했다. 리플이 총 45개국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7%는 블록체인 기술이 결제 시스템을 더 빠르게 만들 잠재력이 있다고 답했다.
액션스퀘어는 ‘삼국주장록’이 차이나조이 2023에 출품된다고 28일 밝혔다. ‘삼국주장록’은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넷이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차이나조이에 출품된다.액션스퀘어 관계자는 “당사의 IP를 활용해 넷이즈가 개발한 삼국주장록이 중국 최대 게임 쇼 차이나조이에 출품해 중국 게임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 고 전했다.삼국주장록은 지난 5월 현지 유료화 테스를 마치고 이달 13일 애플 앱스토어, 오포(Oppo), 4399, 탭탭(TapTap), 빌리빌리(B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7월 3주 차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한 주간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솔라나(Solana)를 꼽았다. 솔라나 블록체인팀이 지난 7월 19일 솔라나 스마트계약을 작성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번역 프로그램(컴파일러)인 ‘솔랑(Solang)’을 출시한 것을 토대로 한 견해다. 솔라나는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프로젝트다. 빗썸은 솔라나가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제공을 목표로 구축됐다고 짚었다. 가상화폐 ‘솔라나’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사용자의 스마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지속가능한 프로 LoL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균형지출제도를 도입한다. LCK는 2023년 말 스토브리그에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스토브리그부터 균형지출제도를 완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균형지출제도는 각 팀의 선수 연봉 규모를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해 팀과 선수, 리그의 균형 있는 성장을 가능케 하는 제도다.LCK는 세계 최상위 레벨의 선수들이 활약하는 리그로, 지금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적을 쌓아왔다. 그런 만큼 선수들의 위상과 대우 역시 빠른 속도로 상승해 현재
젠지 소속 정글러 ‘피넛’ 한왕호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젠지는 공식 SNS를 통해 ‘피넛’ 선수가 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피넛’을 제외한 선수단 구성원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젠지는 LCK 서머 5주차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8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기세가 한창 오른 상황에서 팀 운영의 핵심인 ‘피넛’의 코로나19 확진은 젠지에게 아쉬움으로 다가올 전망이다.젠지는 오는 6일과 8일 각각 리브 샌드박스, T1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게임단 측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