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던 선수들은 은퇴한 뒤에도 여전한 실력을 자랑할까.나이 서른을 훌쩍 넘어 이제는 육아에 지친 아저씨가 됐고, 선수라는 이름보다는 감독이나 코치 혹은 해설가라는 명칭이 더 잘 어울리는 이들이 팀을 이뤄 도전에 나선다. LCK 신규 프로젝트 리플레이 시즌2가 지난 15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시즌2에서는 탑 라이너 큐베, 정글러 앰비션, 미드라이너 이지훈, 바텀 캡틴잭, 서포터 매드라이프로 5명이 팀을 결성한다. 이들은 약 2개월 동안 연습을 진행한 뒤에 오프라인에서 승패를 가리는 대회에
아프리카TV LoL 리그(이하 ALL) 시즌7이 오는 12월 4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전 프로게이머와 유명 방송인들이 대거 참전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ALL 시즌7’에 현재 참전을 선언한 팀은 총 16팀으로 확인 된다. 리그 참가 기준은 전 프로게이머이거나 최소 마스터 티어 이상을 기록한 이들로 소위 천상계 리그를 기준으로 삼는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팀은 칸(김동하)와 엠비션(강찬용)이 함께하는 팀이다.이 팀에는 미드라이너 김민교, 바텀 하이브리드(이우진), 성훈(정성훈)이 참가한다. 이 같은 네임 밸류에도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이 9월 2일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통해 유저와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님블뉴런은 정식 오픈 후 진행되는 첫 오프라인 이벤트인 만큼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경기들을 준비했다. 우선, 젠지 소속 스트리머 ‘엠비션’이 유저들과 함께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6시 30분부터 ‘안산 e스포츠 서버 페스티벌 : 이터널 리턴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 대회를 통해 예선을 통해 뽑힌 한국 지역 6개 팀과 초청으로 참여하는 아시아 지역 2개팀이 총 상금 450만원을 두고 경쟁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12일, 13일 개최된다.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RISE UP’은 총상금 3천만 원 규모로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4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다.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예선전은 온라인, 결승은 오프라인으로 송도컨벤시아 전시3홀에서 8월 12일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를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케인’의 와치 파티를 11월 7일에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한다. 와치 파티는 LoL 팬들이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아케인의 1막(1~3화 분량)의 최초 공개를 기념하고 현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시사회와 더불어 풍성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은 아케인 포토티켓과 ‘필트오버 타임즈’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골든벨 당첨자와 럭키드로우 추첨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젠지e스포츠가 구단 레전드 ‘엠비션’고 함께 신규 로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젠지는 ‘비디디’, ‘클리드’, ‘라스칼’을 영입하며 2020시즌 로스터를 완성, 새로운 슈퍼팀을 완성했다. 젠지는 이날 ‘룰러’, ‘라이프’와 함께 할 팀 구성을 발표했다. 발표에는 젠지의 레전드인 ‘엠비션’이 나섰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T1에서 LCK 2회 우승 및 MSI, 롤드컵 4강을 달성한 ‘클리드’였다. T1에서 나온 클리드는 향후 우승을 위해 젠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드라인 최대어로 꼽힌 ‘비디디’가 합류하며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룰러’ 박재혁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룰러’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LCK에서도 2019 시즌을 대비한 대규모 리빌딩이 이뤄질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젠지는 이번 시즌 ‘엠비션’을 시작으로 ‘하루’, ‘크라운’, ‘코어장전’이 팀을 이탈했다. 2016년 준우승, 2017 준우승, 2018 롤드컵 16강을 이끈 주력 멤버들의 빈자리를 ‘피넛’, ‘플라이’, ‘라이프’ 등이 채웠지만 결국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금번 젠지가 ‘룰러’와 장기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룰러’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요리 유튜브 채널 ‘승우아빠’가 올린 SKT T1 우승 헌정 영상이 화제다. 특히 영상에는 T1 유튜브 채널이 직접 멘트를 남겨 팬들이 훈훈함을 느끼고 있다는 소식이다. ‘승우아빠’는 요리 전문 채널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목표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해 왔다. 평소 T1의 팬으로 알려진 ‘승우아빠’는 LCK 8회 우승을 기념해 헌정 영상을 제작하며 팬심을 드러냈다.‘승우아빠’가 공개한 영상은 ‘SKT T1 Burger’로 T1의 로고를 딴 햄버거를 제작하는 모습을 담았다. 평소 ‘승우아빠’는 자막을 통해 다양한 인터넷
LCK 서머 시즌이 6월 5일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대결로 문을 연다. 서머 시즌 우승팀은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직행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리그 10개 팀의 전력 분석 및 향후 예측을 진행했다. 가을 젠지 돌아올까(정규리그 7위)LCK는 서머 우승팀, 챔피언십 포인트 1위 팀과 젠지가 롤드컵에 진출하는 리그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강해지는 팀이다. 젠지의 강점은 시즌 후반 메타가 고착화되면 이를 갈고 닦는 능력이 뛰어다는 점이다. 2016
6월 5일 개막이 예정된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팀들이 전력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먼저 지난해 LCK 서머 우승팀 kt 롤스터(이하 kt)가 ‘프레이’를 영입했다.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kt는 스프링 시즌과 동시에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유칼’, ‘데프트’, ‘마타’를 내보내며 ‘비디디’, ‘강고’, ‘눈꽃’ 등을 영입했지만 9위로 리그를 마감, 승강전을 치뤘다. 우승팀이 다음 시즌 승강전에 내려간 것은 kt가 처음이다. 이에 kt는 약점으로 지목된 바텀 보강에 나섰고, 현재 영입할 수 있
‘프레이’가 은퇴를 번복하고 kt 롤스터로 프로게이머로 돌아온다. 이에 많은 팬들이 ‘프레이’의 복귀를 환영하는 모양새다. ‘프레이’의 복귀 소식에 ‘LoL’ 팬들이 주목하는 영상이 있다. 바로 ‘엠비션’과 함께 듀오를 돌린 영상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프레이’와 ‘엠비션’이 바텀 듀오로 랭크게임을 돌리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번갈아가며 신규 서포터 챔피언 유미를 플레이했다.유미는 출시 직후 30%에 달하는 낮은 승률로 화제를 모았다. 스킬 계수가 낮아 적으로 만나면 최고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2018년 한해 한국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5억 2천만 명에 달한다. 조회수는 1,827억 뷰를 넘어섰다. 자연스레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 영상의 수요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이에 전, 현직 프로게이머들 역시 적극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개인방송에 나서고 있다.눈에 띄는 것은 55만 구독자를 보유한 ‘페이커’, 47만 구독자를 달성한 ‘문호준’이다. 이 외에 은퇴를 한 ‘프레이’, 이영호가 각각 37만과 22만의 구독자를 거느리며 프로게이머 당시의 인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프로게이머들의 개인방송 수요가 늘어남
스승의 날을 맞아 e스포츠계 현역 활동 시절 사제지간을 맺었던 프로게이머들이 눈길을 끈다. ‘황제’ 임요환과 ‘괴물’ 최연성이 대표적인 주인공. 이 둘은 SK텔레콤 T1 게임단에서 인연을 맺은 사이로, 최연성이 본격 데뷔하기 전에 임요환의 스파링 파트너로 존재를 알렸다. 간혹 임요환은 선수로 활동하면서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진 선수가 있다고 추켜세울 만큼 최연성의 기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후 최연성이 선수활동을 하면서 공인으로서 어려운 위기에 놓이거나 힘든 연습 환경에 지칠 때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는 후문이다.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에 대한 전세계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 NEWZOO는 e스포츠가 2019년 예상 규모 11억 달러(한화 약 1조 2,300억 원), 시청자 4억 5,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른 e스포츠 시장의 가능성을 본 해외 각국에서 해당 인프라가 갖춰진 한국을 벤치마킹하거나 이 곳 시장의 붐업을 직접 주도해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오버워치’ 등은 글로벌 리그가 자리잡으며 전 세계 팬들을 모으고 있으며 한국은 이들 리그의 흥행
‘페이커’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과거 영상들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페이커’의 첫 LCK 무대에서 솔로킬을 당한 ‘엠비션’의 트위치 영상이 눈길을 끈다. 2013년 4월 6일 펼쳐진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SKT T1 2팀과의 경기는 ‘페이커’의 LCK 데뷔전이다. 이날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꼽히던 ‘엠비션’은 미드 타워 앞에서 카직스의 궁극기 진화를 하던 도중 ‘페이커’의 니달리에게 솔로킬을 내주게 된다. 이날 SKT T1 2팀은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2대 0으로 꺽으며 파란을 일으켰다.최근 프로
라이엇 게임즈가 10월 26일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특별 오프닝 무대에 참여할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에서 펼치지는 롤드컵 결승전은 프나틱과 C9, IG와 G2의 매치 승자끼리 맞붙게 된다. 결승전은 4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시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이번 롤드컵 개막식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및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2017년 공식 주제가는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 (Against The Current)’가 부른 ‘Lege
라이엇게임즈는 2018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을 맞이해 공개한 ‘RISE’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선수들의 피규어를 공개했다. 이번에 대상이 된 선수들은 SKT T1 ‘페이커’ 이상혁, 젠지 e스포츠 ‘엠비션’ 강찬용, RNG ‘우지’, G2 ‘퍽즈’ 총 네명이다. 지난 2017년 롤드컵의 혈전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RISE’ 뮤직비디오는 주인공 강찬용이 험난한 여정을 뚫고 이상혁에게 도달, 월드 챔피언십을 거머쥐는 내용을 담았다. 2016년 결승에서 패배한 강찬용이 다시 한번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
- 뛰어난 개인기 앞세워 주전경쟁 ‘청신호’- ‘월드스타’ 탄생 위한 숙제는 ‘팀플레이’킹존 드래곤 X(이하 킹존)의 ‘라스칼’김광희,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의 ‘기인’김기인, SKT T1(이하 SKT)의 ‘블라썸’박범찬까지 롤챔스코리아(이하 LCK)에 눈에 띄는 신인들이 등장했다.LCK는 2014년 엑소더스를 겪었지만 2015, 2016년 시즌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신인들이 자리잡기 어려운 리그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스프링 시즌, 눈에 띄는 신인 선수들이 있다.LCK 1위 킹존의 탑 식스맨 김광희,
SKT가 1경기를 가져간 가운데 곧이어 바로 밴픽이 진행됐다. 진영을 바꿔 SKT가 블루팀을 가져가 밴픽의 우선권을 얻었다.SKT는 빅토르, 니달리, 애쉬를 순차적으로 밴하며 무난한 그림을 그렸다. 이에 반해 삼성은 시비르, 이즈리얼, 진을 밴하며 ‘뱅’을 집중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픽에서는 SKT은 그라가스, 갱플랭크, 탐켄치, 미스포츈, 아지르 순으로
2015 스베누 롤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쿠타이거즈가 CJ엔투스를 잡아내며 3:0으로 승리, 포스트 시즌 5연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쿠타이거즈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롤드컵 직행열차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경기에 패배한 CJ엔투스는 향후 롤드컵 선발전을 준비해야만 하게 됐다. 전체적으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