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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실적 호조’ 엠게임↑, ‘기관·외국인 이탈’ 네오위즈홀딩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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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5.02%(270원) 상승한 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56주, 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23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실적 호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엠게임은 금일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81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022년 대비 10.8% 상승하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네오위즈홀딩스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2.52%(650원) 하락한 2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30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7, 3,096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약세로 마쳤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하락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개인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네오위즈홀딩스는 전일 강세에서 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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