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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일본 시장 진출’ 위메이드플레이↑, ‘개인 등 이탈’ 엠게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4.03.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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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9.39%(1,030원) 상승한 1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15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2주, 11,740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플레이는 금일 자사 대표 퍼즐게임 ‘애니팡4’를 ‘애니팡 퍼즐’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상반기까지 ‘애니팡 머지’,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 신작 5종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엠게임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2.71%(150원) 하락한 5,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기관, 외국인이 각각 37주, 72주, 1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타법인이 120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엠게임의 주가 하락은 개인 등 다수 투자자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타법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당일 개인과 기관, 금융투자가 매도로 전환해 외국인의 매도세에 힘을 실으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엠게임의 주가는 동반 매도 여파로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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