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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전 세계 누적 이용자 규모 3억 돌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5.11.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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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대표 브랜드 ‘쿠키런’이 I·P 통합 전 세계 248개국 3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 수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제공=데브시스터즈
제공=데브시스터즈

이용자는 특정 권역에 편중되지 않고 글로벌 전체에서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IP 통합 최근 1년간 이용자 활성도가 높은 국가는 한국, 미국, 중국, 태국, 러시아 순이다.

IP 누적 매출 10억 달러 이상(한화 1조 5천억 원)을 돌파했고, 지난 1년 누적 매출 기준 상위 국가는 미국, 한국, 대만, 영국, 캐나다 순으로, 한국을 넘어서는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확인됐다.

‘쿠키런’은 2009년 모바일 러닝 게임 ‘오븐브레이크’에서 출발해 RPG, 퍼즐 어드벤처, 협동 액션 등으로 장르를 넓혀 왔다. 최근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굿즈, 출판, 전시, 라이선싱 등 오프라인으로도 영역을 넓히며 대중 접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전통 무형문화 장인들과 협업해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IP를 감각적으로 결합한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국가유산청과 함께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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