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17.67%(750원) 상승한 4,9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7,076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27,303주와 1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장 종료 직전 주가가 급등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자사 VR 신작 출시 기대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드래곤플라이는 이달 8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 신작 VR FPS게임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사 대표 I·P인 ‘스페셜포스’를 활용한데다,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리얼
네오위즈홀딩스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0.40%(50원) 상승한 1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975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4주와 1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보합세 끝에 상승장을 지켜냈다. 네오위즈홀딩스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기관은 지난 2일부터 3거래일 동안 소규모 매수물량을 꾸준히 확보해왔으며, 당일 외국인까지 ‘사자’ 행보로 돌아서면서 반등국면을 만들어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증시 불안을 이유로 매도우위로 전환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0.38%(2,000원) 상승한 52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7,556주와 4,05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0,543주를 순매수하면서 꾸준한 보합세 끝에 상승장으로 마무리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2분기 실적 호조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대외 악재로 인해 당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으나,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이 전기 대비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이겨냈다. 아울러 올해 4분기 출시 계획을 발표한 신작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
룽투코리아는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19.81%(1,430원) 상승한 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134주와 26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99,619주를 순매수하면서 장중 보합세를 이겨내고 종료 직전 주가가 급등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 기대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룽투코리아와 LINE의 합자회사인 란투게임즈이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지난 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전 세계 2,500만 유저를 확보한 원작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플레이위드가 금일(3일) 전거래일 대비 29.78%(6,150원) 상승한 2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152주와 6,309주를 순매도했지만 플레이위드는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게임주 상승을 이끌었다. 플레이위드의 상승은 ‘로한M’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로한M’은 구글 매출 5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는 등 꾸준히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홍보 덕분인지 ‘로한M’은 지난 토요일 신규 서버 4개를 오픈하며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로한M
네오위즈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8.49%(1,150원) 상승한 1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33,234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7,224주와 56,416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상승장이 지속됐다. 네오위즈의 주가 상승은 올해 실적 호조 기대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한 국내 매체는 당일 네오위즈가 국내 게임주 중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캐시카우인 웹보드게임의 성장세가 안정적인데다, 3분기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인기작 ‘브라운더스트’의
지난 5월 25일(현지 시각) 세계 보건기구가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판(ICD-11)에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질병 코드를 등록하면서 업계 후폭풍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시각적으로 들어나는 지표인 주식에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2시 현재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한 게임테마주들의 주가가 조금씩 하락,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다수 주식들이 현재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수습이 시급해보인다. 오후 12시 기준 네오위즈(-8.14%), 선데이토즈(-4.11%), 게임빌(-3.77%),
중국 최대 게임사인 텐센트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기반으로 개발한 2종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국내 게임업계에 적잖은 파장이 일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2종 서비스를 동시에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센트는 이와 함께 최근 동종의 신작 '화평정영'이라는 모바일게임을 론칭했는데 이 게임은 하루 만에 매출 1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그간 텐센트의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판호를 받지 못해 정식 출시
‘게임 투자가 왜 이리 얼어붙은거야?’최근에 친한 투자사 임원과 대화를 나누다 나온 얘기다.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바이오는 기대로 계속 투자하고 이커머스는 규모의 경쟁이라는 인식이 있어 계속 투자를 해도 투자사 내부에서 공격이 없는데 게임은 이제 그런 산업이 아니다.”실로 그러하다. 게임은 이제 기대의 대상이 아닌 증명의 대상이 된 지 오래인 것이다.주식시장에서 미래에 대한 기대를 ‘퍼(per)’로 보통 표기하는데 미래 기대가치가 높을수록 퍼가 높다. 한참 때 20~30을 오가던 게임주의 퍼가 7~10에 있는 이유는 바로 그 가치
더블유게임즈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1.96%(1,400원) 상승한 7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03,420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296주와 42,906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소폭 상승세가 유지됐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경쟁사 IPO(기업공개)로 인한 재평가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더블유게임즈의 글로벌 경쟁사인 사이플레이의 공모가 밴드가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5.4~51.8배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 더블유게임즈의
지난해에 이어 상장에 재도전하는 일본 게임사 SNK가 수요예측과 청약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5월 코스닥시장 입성 행보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먼저 이달 17일, 18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통해 SNK의 최종 공모가가 40,4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최소 30,800원부터 최대 40,400원까지 책정된 희망밴드 중 최상단에 해당하는 가격이다.이처럼 높은 공모가를 받게 된 배경에는 기관투자자 간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한 몫 했다. 실제로 이번 수요예측은 총 841개 기관투자자의 참여로 317:1의 경쟁률을
2019년, 국내 게임업계의 기업공개(IPO) 행보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이에 재도전에 나서는 카카오게임즈와 SNK를 필두로 스마일게이트RPG, 미투젠, 온페이스게임즈, 팡스카이, 엔드림 등의 상장 도전이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증시의 핫이슈로 부상했다. 이미 펄어비스와 베스파가 단일게임 리스크 우려에도, ‘검은사막’과 ‘킹스레이드’라는 글로벌 흥행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안착한 까닭이다. 특히 이들이 공통적으로 내세운 상장 동력의 기반에 ‘중국’이 숨어있어 눈길을 끈다. 자사 대표 I·P의 중국 진출이나 현지 파트너와 함께 중화권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이달 22일에 이어 지난 24일 4번째 내자판호 추가 발급명단을 공시했다. 특히 앞서 진행된 3차례 판호 발급과 달리 텐센트와 넷이즈 등 대형 게임사들의 이름도 등장하면서, 중국 진출을 노리는 국내 게임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4차 내자판호 발급명단에 따르면, 이달 13일 중국 현지 게임사가 제출한 신작 타이틀 중 95종에 대한 국내 서비스 허가가 내려졌다. 해당 명단에는 90종의 모바일게임을 비롯해 웹게임 2종, 온라인게임 3종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난 12월 19일부터 29일, 1월 22일에 이어 이번
넥슨지티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29.99%(2,930원) 상승한 1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97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30,593주와 37,940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강한 상승장이 지속됐다. 넥슨지티의 주가 상승은 지난 한 주간 게임주 시장을 크게 흔들었던 넥슨 매각설 여파가 지속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넥슨지티는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주요 계열사인 넷게임즈 역시 주가가 급등하면서 당일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두 차례나 발동됐다. 더불어 왓스튜디오
다사다난했다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2008년 게임업계는 잊지 못할 다양한 이슈들로 시끌벅적한 한해를 보냈다. 2007년 연말 불기 시작한 코스닥 상장 열풍이 2008년까지 이어졌고 우회상장과 게임사들의 빅딜 등 구조적인 개편이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당시 변화 속에서 드래곤플라이, 엠게임, 엔도어즈, 엔트리브, 조이맥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 T3엔터테인먼트(이하 T3) 등 7용들이 게임업계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업계 새로운 판을 형성했다. 급격한 변화로 인한 성장통 또한 적지 않았었다. 양적인 성장에 비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16.48%(290원) 상승한 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76,346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476,065주를 순매수하면서 종일 큰 폭의 상승장으로 마무리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의 잇따른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수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당일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매수물량을 확보하면서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이에 같은 기간 외국인들이 꾸준히 이탈했음에도, 단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
와이디온라인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6.98%(60원) 상승한 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91,680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203,437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상승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와이디온라인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의 연이은 ‘사자’ 행보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지난 20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당일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매수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외국인의 꾸준한 이탈과 미국발 악재로 인한 국내 증시 약세에도 반등에 성공했다. 더불어 당일 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14.63%(240원) 상승한 1,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66,984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295,499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후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우위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20일부터 3거래일 연속 ‘사자’ 행보에 나서고 있으며, 해당 기간 매수물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급격한 이탈이 시작된 당일에도 10%를 상회하는 반등폭을 나타냈다
게임관련 주식들은 2008년 하반기 호재를 업고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측됐다. 게임전문 애널리스트들은 게임관련 대장주들의 선전과 M&A를 통한 시장 개편 등으로 2009년 상반기부터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청신호의 시작은 대장주들의 선전이었다. 게임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대장주들이 2008년 하반기 대작 타이틀을 서비스 혹은 런칭하면서 상승곡선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경기침체 속에서 외부 영향을 덜 받는 게임관련 주식 투자에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승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베스파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4.84%(1,250원) 상승한 2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2,177주와 3,02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969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부터 반등이 꾸준히 지속됐다. 베스파의 주가 상승은 자사 모바일게임의 해외 매출 상승세 여파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베스파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는 일본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66위에 머물렀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15위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