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금일(11일) 새롭게 선정된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을 고시했다. 먼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6호에 따르면, 게임물 관련 사업자는 컴퓨터 설비 등에 문체부 장관이 고시한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또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선정 및 고시된 4종의 프로그램이 현재까지 PC방 사업장 등에서 운영돼왔다.이와 함께 문체부는 나날이 진화하는 우회프로그램 등 시장 환경 변화와 관련 기술 발전을 고려해, 기존보다 성능이 강
‘배틀그라운드’가 1년만에 나온 신규 맵 ‘카라킨’ 출시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1월 22일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은 결과다. 한동안 주춤했던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카라킨’은 북아프리카 바위 언덕을 배경으로 한 맵으로, ‘배틀그라운드’ 역사상 가장 작은 2x2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시작 인원 역시 64명으로 조정됐으며, 새로운 위험지역 ‘블랙존’과 신규 투척무기 ‘점착폭탄’ 등이 함께 추가됐다. 미라마와 사녹의 특징을 혼합한 형태로, 작은 맵 크기와 건물 벽
기대를 모았던 신작들이 예상 외로 부진한 가운데, 스팀 게임들의 역습이 시작된 한 주였다.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월 5주차(1월 27일~2월 2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워크래프트3’와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반면 ‘몬스터헌터 월드’, ‘GTA5’ 등 스팀 게임들이 선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1월 5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4,11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 감소했다. 설 연휴 증가분의 기저효과로 인해 소폭 감소했지만, 주간 사용시간은 4,0
락스타 게임즈의 ‘GTA5’가 연휴 시즌을 맞아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연휴 시즌을 맞아 할인과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을 사로잡는 모양새다. 출시된지 7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2월 3일자 스팀 통계를 살펴보면, ‘GTA5’는 ‘도타2’, ‘CS:GO’,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글로벌 동시접속자 수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최대 동시접속자는 약 25만 8,000명으로 추산된다. ‘GTA5’의 인기는 국내 PC방에서도 한껏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명절을 맞아 PC방도 겨울 성수기의 최고점에 이른 모양새다.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월 4주차(1월 20일~26일) 리포트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대부분의 게임들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신작 소식까지 이어지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져 주목된다. 1월 4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4,15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3.2% 증가했다. 겨울 성수기 최대 대목인 설을 맞아 톱30에서 3개 타이틀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들이 상승세를 보였던 한 주였다. 특히 명절 기간 사용시간은 전주 동일
신년을 맞이한 누구나 한 해의 흥망성쇠에 관심을 보인다. 가장 보편적인 해법은 자신이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사주팔자다.본인의 미래 뿐 아니라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새해 성적에 대한 궁금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만큼, 사주풀이를 통해 2020 LCK 팀들의 성적을 미리 알아봤다.(순서는 2019 서머 시즌 성적을 기준이며, 2020 LCK 공식 로스터를 통해 공개된 생년월일을 사용했습니다) 젠지, 반지 원정대 성공할까룰러 - 작은 규모에서 리더로서의 역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업종이나 업무라도 전문적인 능
신년을 맞이한 누구나 한 해의 흥망성쇠에 관심을 보인다. 가장 보편적인 해법은 자신이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사주팔자다. 본인의 미래 뿐 아니라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새해 성적에 대한 궁금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만큼, 사주풀이를 통해 2020 LCK 팀들의 성적을 미리 알아봤다. (순서는 2019 서머 시즌 성적을 기준이며, 2020 LCK 공식 로스터를 통해 공개된 생년월일을 사용했습니다) T1, 김정수·페이커 시너지 기대페이커 - 승진 등으로 명예가 올라가는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업무
‘리그오브레전드(LoL)’의 독주 체제가 공고해지는 가운데, ‘몬스터헌터 월드’의 힘찬 전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월 3주차(1월 13일~19일)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오픈베타를 앞두고 ‘LoL’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게임들과 대규모 확장팩 ‘아이스본’을 출시한 ‘몬스터헌터 월드’도 대약진 추세에 있어 눈길을 끈다. 1월 3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 약 3,67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6% 증가했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 자회사 람다256이 선보인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가 일본에 진출할 예정이다. 일본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로 실제 생활에서 거래가 가능할 정도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등 관련 시장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일본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기업들 역시 일본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람다256은 일본 컨설팅 전문업체 라이오니스를 통해 루니버스를 일본에 판매할 예
새해 초반부터 토종 게임들이 힘을 내는 모양새다.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가 공개한 1월 2주차(1월 6일~12일)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리니지2’와 ‘던전앤파이터’ 등 국산 온라인게임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순위 고착화 추세에 서서히 균열을 만드는 모양새라 주목된다. 1월 2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3,58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6.9% 감소했다. 다만 이는 전주 공휴일로 인한 사용시간 증가의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오히려 9.6% 상승했다.‘리그오브레전드’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
성수기를 맞아 PC방 전반에 순풍이 불고 있지만, 신작에 대한 갈증은 여전한 모양새다.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월 1주차(2019년 12월 30일~2020년 1월 5일) 리포트에 따르면, 차트 전반에 걸쳐 사용시간 증가 외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순위 고착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신작 소식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1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3,84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4% 증가했다. 새해 첫날 사용시간은 약 660만 시간으로, 전년대비 6.5% 상
원스토어가 자체 개발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버스크온(BUSKON)’을 선보였다. 버스크온은 사용자가 직접 마음에 드는 음악에 투표하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원스토어는 2018년 2월부터 블록체인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버스크온을 직접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크온은 버스킹과 온라인의 합성어로, 버스킹을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는 블록체인 음악 앱이다. 단순 버스킹 외에도 공연 준비 과정, 음원 제작 후기 등 아티스트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사용자는 이렇게 마련된 영
크리스마스 등 연말 시즌을 맞아 PC방도 호황을 맞는 모양새다.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2월 4주차(12월 23일~29일) 리포트에 따르면, 성탄절을 맞아 사용시간이 대폭 증가한 모양새다. 이번주 역시 휴일(1월 1일)이 껴있는 만큼, 어떤 추이를 보일지 주목된다. 12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3,78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7.8% 증가했다. 방학 시즌을 맞아 좋은 흐름을 타던 와중, 성탄절 연휴와 함께 폭발적으로 상승한 모양새다. 실제로 12월 25일의 기록을 살펴보면, 일일 사용시간이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겨울 시즌을 맞아 온라인과 모바일 양면에서 세몰이를 가속하고 있다.엔미디어플랫폼이 제공하는 PC방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2월 3주차(12월 16일~22일) 리포트에 따르면, 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대부분의 게임들이 웃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모바일 타이틀 ‘메이플스토리M’과 함께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어 주목된다. 12월 3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3,21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6.3% 증가했다. 방학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든 모양새로, 30위권 내에서는 3개 게임(
[지령 767호 기사]※ 편집자주. 국내 최초 최고 타블로이드형 게임전문 주간 신문인 ‘경향게임스’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지령 765호부터 총 3주간 창간특집호를 발행합니다. 게임은 현재 우리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덕후 문화. 마니아 문화로만 인식돼던 게임이 이제는 메인 스트림에서 문화 산업을 이끌고 국가 경쟁력이 되어 글로벌 시장의 첨병이 되고 있습니다. 본지에서는 이번 특집호를 통해 게임으로부터 변화된 일상, 그로인해 파생된 새로운 부가산업들의 가치와 이와 같은 생태계가 구축됨에 따라
게임이나 영화,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만큼이나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에 관심을 가진 분야가 있다. 바로 정밀한 설계과정과 상당한 제작비용 및 시간을 필요로 하는 건축과 자동차업계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시제품을 만들어야했던 기존 방식 대신 3D 모델링된 실제 크기의 오브젝트를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최근 들어 세계적인 건설사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VR·AR 기술을 공정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유니티나 언리얼 등 비게임 분야로 영역 확장에 나선 게임개발엔진들도 관련 기능들을 고도화
겨울방학 시즌이 돌아오며 PC방도 성수기를 맞이하는 모양새다.엔미디어플랫폼이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서 발표한 12월 2주차(12월 9일~15일)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톱10 게임들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사용시간 증가 추세가 엿보인다. 대학교 기말고사 기간이 지나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 만큼, 이용자들의 발길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12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76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5.9% 상승했다. 전국 중·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이 지나가며 PC방을 찾는 걸음이 많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12월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오로라(AOA) 체인이 국내 크립토 펀드 얼라이언스 엑스(Alliance X)와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와 관련해 얼라이언스 엑스는 최근 오로라(AOA)체인의 국내 빗썸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투자유치 및 국내 마케팅 자문 및 실행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탄탄한 개발력을 가진 오로라(AOA) 체인의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얼라이언스 엑스는 암호화폐 벤처캐피탈(VC) 겸 액셀러레이터다. 올해 8x8프로토콜(EXE)을 성
[지령 766호 기사]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순조로운 흥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정식 출시된 ‘리니지2M’은 4일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는 느린 출발이었지만, ‘리니지’ I·P(지식재산권)만의 경쟁력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발휘됐다는 평가다.무엇보다 이같은 성과는 기존 흥행작 ‘리니지M’과 공존하는 가운데서 이뤄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2위로 내려오기는 했지만, ‘리니지M’의 경쟁력이 여전하다는 점이 각종 지표를 통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쌍끌이 흥행’은 엔씨
구글플레이가 지난 11일 ‘2019 올해를 빛낸 앱, 게임’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금년도 최고의 게임으로는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그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2019 올해를 빛낸 앱, 게임’ 시상식은 금년도 역시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발표했다. 시상 분야로는 올해의 베스트 앱, 올해의 베스트 게임, 올해를 빛낸 앱, 올해를 빛낸 게임 등이 있으며, 외에도 온라인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올해를 빛낸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