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이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의 이야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다룰 팀은 LCK 2018 스프링 정규시즌 1위에 빛나는 킹존 드래곤 X다. 킹존 드래곤 X(이하 킹존)의 역사는 2017을 기준으로 나뉜다. 2012년 인크레더블 미라클(Incredible Miracle 이하 IM)이란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IM은 약팀의 대명사와독 같았다. 재능있는 선수들이 매년 팀과 함께했지만 하위권, 승강전을 오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올해는 다르다’라는 말은 매 시즌 변화를 꾀하는 IM이 결국 하위권
‘모스랜드(Mossland)’가 4월 10일 퍼블릭 밋업을 개최했다. 세계 최초로 AR·VR을 활용한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개발한 모스랜드는 최근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4DX 상영을 포함한 퍼블릭 밋업을 진행했다.이번 밋업에서 모스랜드는 AR·VR 생태계 구축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통합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퀸텀(Qtum)과의 협력 및 상장 계획 등을 밝혔다.모스랜드는 퀸텀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 및 비즈니스 측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말했다. 모스랜드는 퀸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1위 기업 SAP가 e스포츠 후원에 나선다. SAP가 세계적인 e스포츠 프로게임단 ‘팀 리퀴드(Team Liquid)’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SAP가 e스포츠 분야에서 스폰서십을 맺은 첫 번째 사례다. SAP는 팀 리퀴드의 공식 혁신 파트너로서 경기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팀 리퀴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인재 발굴을 지원한다.SAP는 팀 리퀴드에 최첨단 애널리틱스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습 게
앱애니(App Annie)가 4월 11일 모바일 앱 사용 행태 및 트렌드 분석 전략을 제안하고 실제 모바일 앱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2018 앱애니 세미나(2018 App Annie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1분기는 모바일 앱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성장한 시기로 나타났다. iOS와 Google Play 합산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해 275억건을 기록했다. 또한 iOS와 Google Play 합산 소비자 지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84억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앱 생태
인텔 공인대리점 3사(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가 4월 11일 인텔 정품 CPU 이용자를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텔 정품 CPU 혜택을 드려봄’ 프로모션은 인텔 정품 CPU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설명하기 위해 준비됐다. 인텔 정품 CPU는 공인대리점 3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들로 박스로 포장되어 있으며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정품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3년 무상 A/S가 대표적이다. 만약 A/S 접수된 제품이 단종된 모델이라면 차상위 모델로 교환해주는 특전도 존재한다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포커스’ 카메라 기능을 추가했다. DSLR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웃포커싱 기능을 활용했다. 아웃포커싱은 카메라 렌즈의 심도를 활용해 촬영하는 기법이다. 카메라를 촬영하려는 사람과 가까이, 배경을 멀리 둬 촬영한다. 인스타그램 포커스 카메라는 이 포커스 아웃을 어플리케이션 내에 구현, 사진에서 인물을 돋보이게 한다. 사진,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 걸맞는 기능이란 평가다.새로운 포커스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려면 스토리 카메라를 연 후 ‘부메랑’과 ‘슈퍼줌’ 사이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아이템매니아를 서비스하는 아이엠아이를 방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1학년 학생 7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아이엠아이 전주 본사 사무실, 고객센터, 편의시설 등을 돌아보며 지역 대표 게임산업 현장을 체험했다.1학년 정수연 학생은 “막연하게 게임이 좋아 특성화고교에 진학했지만 미래를 고민해본 적이 적었다”며 “이번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내 꿈과 장래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봤다”고 밝혔다.최홍규 게임과학고 교장은 매해 진행해온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와 향후 진로에 대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등장 이후 다양한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들이 등장한 가운데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 등장했다. ‘래디컬 하이츠(Radical Heights)’는 1980년대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한다.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로 공개된 이 게임에서 이용자는 실제 1980년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포트나이트’, ‘프리 파이어’ 등의 배틀로얄 장르가 인기를 끄는 지금 1980년대라는 새로운 배경을 가져온 이 게임이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스팀에서 '위처'를 할인 중이다. ‘위쳐’ 시리즈는 폴란드 소설 작가 안제이 삽코프스키의 동명 소설 ‘더 위쳐’를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게임은 소설의 완결 이후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는 이름 없는 대륙에서 위쳐 게롤트가 되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선과 악이 불문명한 세계에서 다양한 선택을 하게 되고, 이 선택으로 인해 세상의 운명은 세 가지 모습을 갈라지게 된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분기되는 진행 방식,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갈등구조, 추리 등 다양한 장르요소를 포함해 인기
아크 게임 스튜디오의 임원호 대표가 1인 개발사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좀비 스위퍼’를 출시한 아크 게임 스튜디오의 임원호 대표는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과 음향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혼자서 제작한 1인 개발자다. 그가 개발한 ‘좀비 스위퍼’는 게임창조오디션, 구글인디게임페스티벌 등에서 수상하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임원호 대표는 1인 개발자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1인 개발이기 때문에 콘텐츠 추가가 느린 점이 가장 아쉽다고 밝힌 임 대표는 퍼블리싱까지 직접 하면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라고 밝혔다. 특히 ‘좀비 스
엔브로스가 제작한 ‘캐리 해피하우스’는 인기 유튜브 ‘캐리와 친구들’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의 인기가 대단한 만큼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캐리 해피하우스’의 특이한 점 가운데 하나는 전통적인 광고방식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캐리 해피하우스’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유튜브를 광고 수단으로 선택했다. 실제 ‘캐리 해피하우스’는 캐리 유튜브의 ‘캐리앤플레이’를 통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캐리와 친구들 출연자들이 게임을 플레이 한 이 영상은 조회수 13,000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캐리 해피하우스’
LCK 스프링 결승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는 선수들의 이야기에 주목이 집중됐다. 행사에는 각 팀의 주장과 핵심 선수가 나와 결승에 대비해 소감을 전했다. 킹존 드래곤 X(이하 킹존)의 주장 ‘고릴라’ 강범현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함께 온 ‘비디디’ 곽보성은 이번 시즌 최고의 미드라이너란 평 답게 자신감이 넘쳤다.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는 주장 ‘쿠로’ 이서행과 서포터 ‘투신’ 박종익이 자리에 함께 했다. 두 팀 모두 미드라이너와 서포터가 나와 서로를 평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범현과 이서행은 이전
4월 10일 LCK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결승에 진출한 킹존 드래곤 X(이하 킹존)와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의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두 팀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두 팀은 구 락스 타이거즈 선수들 간의 대결, 강동훈 감독과 ‘쿠로’ 이서행, ‘투신’ 박종익의 IM 시절 인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 팀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촌철살인의 멘트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킹존의 강동훈 감독의 자신감 넘치는 발언과 아프리카 최연성 감독의
PlayStation5의 출시가 2020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LA에 위치하고 있는 Wedbush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패쳐(Michael Pachter)가 PlayStation5(이하 PS5)의 출시가 여전히 미정이라고 주장했다. 패쳐는 최근 WCCFTech와의 인터뷰에서 PS5의 출시가 매우 낮은 확률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쳐는 PS5의 출시는 2020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6년에 PS4 Pro를 출시한 상황에서 독점 타이틀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소니가 PS5
PUBG가 ‘Rules of Survival’, ‘Knives Out’ 두 모바일게임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다고 알려졌다. PUBG는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두 게임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표절했으며, 서비스 제공을 영구 차단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PUBG 측이 내세운 표절 부분은 게임 내 맵 구성, 아이템과 무기, 게임 방식, 마지막으로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같은 문구를 따라했다는 점이다. 두 게임은 모두 중국 회사 넷이즈(NetEase)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소송은
모바일게임에서 I·P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게볼루션이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 종합순위에서 1위부터 5위까지(4월 8일 기준)를 I·P 활용 게임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펄 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필두로 그라비티의 ‘라그나크 M: 영원한 사랑’, 이펀컴퍼니의 ‘삼국지M’, 엑토즈소프트의 ‘드래곤네스트M’, 5위 ‘프랜즈 마블’까지 I·P 활용 게임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게임사들이 충성심 강한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I·P 활용에 눈을 돌린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리니지’
중세 시대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전략 게임 ‘크루세이더 킹덤2’가 스팀에서 할인 중이다. ‘크루세이더 킹덤’은 아이슬란드부터 스리랑카까지 펼쳐진 넓은 맵에서 봉건 영주 중 하나가 되어 가문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작은 영토의 남작부터 대 제국의 황제까지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종교·민족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존재해 이용자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실제 이 게임은 중세 유럽에서 펼쳐진 다양한 암투를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권력 투쟁을 위해 다른 영주들 혹은 형제·부모 간에도 암투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한 가문의 주인이 되어 가문
암호화폐를 실제 호텔에서 사용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부산 송도 엘바라 호텔과 마이스코인 개발사 프로비즈는 4월 7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마이스(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전시Events & Exhibition의 앞글자를 딴 용어) 산업 융합에 나선다고 밝혔다. 엘바라 호텔과 마이스코인은 마이스 산업으로 인해 방문한 해외 바이어 및 관계자가 보다 쉽게 마이스(MICE) 플랫폼을 활용하여 호텔 숙박 및 레스토랑 등에 지불 결재 및 스마트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참여한다고 밝혔다.마
아프리카가 kt를 잡고 부산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4월 8일 진행된 LCK 2018 스프링(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가 kt 롤스터(이하 kt)에 3: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는 깜짝 픽을 앞세워 kt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kt는 1세트를 승리하며 기분좋게 시작했지만 아프리카가 2세트 말파이트, 3세트 카이사, 4세트 야스오까지 연속으로 조커픽을 꺼내들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아프리카는 단기전에서 과감한 선택을 연속으로 해나가며 지난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지능형 로봇의 미래에 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금번 개최되는 ‘2018년 제조·서비스로봇, 부품 산업 및 핵심기술 최신 분석과 구현 전략 세미나’는 산업교육연구소 주도하에 A·I(인공지능) 로봇에 대해 다룬다. 세미나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게 개최된다.서비스·지능형 로봇은 크게 전문 로봇과 개인 로봇이라는 두 종류로 분류된다. 로봇은 제조현장을 넘어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 산업은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이뤄지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