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12일 위믹스(WEMIX)가 시그넘(Sygnum)이 최근 발표한 암호 화폐 산업 부문별 지수(Crypto Sector Indices)에서 게임 분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그넘은 스위스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자산 전문 은행이다. 이번 발표를 통해 위믹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암호 화폐 중 하나임을 재차 알렸으며, 시그넘이 전세계 게임 암호 화폐를 시가 총액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위믹스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2일 기준 비중은 1
구글이 지난주 정책 변경을 통해 내년 1월부터 가상화폐 신탁(Trust) 상품 관련 광고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구글의 이번 정책 변경이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염두에 둔 행보일 거란 의견이 나왔다. 발표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 1월 가상화폐 신탁 상품의 광고 범위와 요구사항을 담은 신규 정책을 공개할 방침이다. 구글은 미국에서 가상화폐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고주가 자사 요건 충족 후 인증까지 받을 경우 광고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구글의 기조가 완화되는 모양새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싱크탱크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 가상화폐 시세가 지난해 11월 대비 5배 오르며 에프티엑스(FTX) 파산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손상을 완전히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에프티엑스는 지난해 11월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로, 솔라나 프로젝트는 에프티엑스로부터 투자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는 점에서 약세를 면치 못한 바 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가격 오름과 함께 솔라나 블록체인 생태계도 성장했다고 짚었다. 솔라나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에 예치금 자금(TVL)은 지난달 연초 대비 3배 상승한 10억
지난해 3월 가상화폐에 법정화폐 지위를 부여한 스위스 루가노(Lugano)시가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을 현지 공공 서비스 지불 수단으로 채택했다. 루가노시는 지난주 스위스 가상화폐 플랫폼인 비트코인스위스(bitcoinsuisse)를 기술 인프라 제공 업체로 지정하고 테더와 비트코인을 모든 공과금 및 세금 납부 수단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루가노시는 현지 지방자치단체의 온라인 포털에서 이뤄지는 거래만 가상화폐 납부를 허용했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지불 범위를 모든 공과금과 세금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
12월 11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앱토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2월 11일 오후 현재 ‘앱토스’은 95.51%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에이브’, ‘이뮤터블엑스’, ‘쎄타토큰’, ‘파워렛저’는 순서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신청 및 논의에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자 추이는 큰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지난 12월 8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가상화폐 강세장에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신규 사용자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인투더블록의 자료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추진에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자 수가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업계 전문매체인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
‘XPLA(엑스플라)’는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측은 지난 7월 콘텐츠 및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는 XPLA 생태계에 검증자로 참여하며 투명성, 안정성, 확장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측은 더욱 긴밀한 웹3 콘텐츠 및 기술 제휴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비피엠지는 웹3 플랫폼 ‘젬허브’와 게임 토너먼트 특화 플랫폼 ‘젬피온’을 운영하고 있다. 젬허브에서는 ‘시드 이터널’, ‘마야 크립텍스’ 등 다양한 게임이
웹3 DID(탈중앙화 ID) 기업 WAME(웨임)이 일본의 웹3 컨설팅 회사 퍼시픽메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아시아 시장, 특히 일본, 중국, 필리핀 등에서 GameFi 및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퍼시픽메타는 웹3 산업에서 일본과 글로벌 시장 간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은 GameFi를 비롯한 다양한 웹3 프로젝트들에 대해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자인 이와
리플 IPO에 대한 코빗리서치센터 분석 정리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싱크탱크인 코빗리서치센터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리플(Ripple) 블록체인 프로젝트사가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경우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성장을 위한 투자 자금을 확보할 거라고 내다봤다. 다만, 리플이 단기적인 주가 관리를 지나치게 최우선시할 경우 해당 프로젝트의 가상화폐인 ‘리플(XRP)’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칠 거라고 진단했다. 코빗리서치센터는 기업공개를 통해 리플이 얻는 자금이 ‘리플’ 가상화폐 가격까지 부양하기 위해선 자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밈 코인’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비트코인 기준 가격’, ‘가상자산 종합’, ‘디파이(DeFi)’,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거래소 토큰’ 테마 지수는 ‘밈 코인’의 뒤를 이어 순서대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상승했다.이번 주 비트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으로는 지난달 비트코인을 구입한 전 세계 법정화폐
12월 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2월 7일 오후 현재 ‘트론’은 224.4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하토큰’, ‘비트토렌트’, ‘폴카닷’, ‘파워렛저’는 순서대로 ‘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이지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가상화폐 업계 기업들의 활발한 사업 확장이 지난 10월 상승장에 일조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시장의 불확실성과는 관계없이 가상화폐 업계 업체들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한 게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다. 빗썸은 지난 10월 가상화폐 업계에서 사업을 확장한 주요 업체로 테더(Tether)를 꼽았다. 가상화폐 ‘테더’의 발행사인 테더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로 사업을 넓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테더는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5억 달러(한화 약 6,540억 원)를 투입할 예정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신청사와 기술적 세부 사항까지 논의를 진행함에 따라 기관의 승인이 멀지 않았다는 업계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업계 안팎이 예상하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시기는 내년 1월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2월 7일(현지시간) 최근 일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신청사가 증권거래위원회와 승인 막바지 단계에 다뤄지는 실질적인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희망하는 자산운용사들과 진행
지난해 5월 붕괴된 ‘테라/루나’ 블록체인 프로젝트 설립자이자 현재 몬테네그로에 구금된 권도형 대표가 미국으로 송환될 거란 관측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월 8일 권 대표가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으로 송환될 거라는 소식이 몬테네그로 법무부 관계자로부터 나왔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권 대표가 미국으로 송환돼 형사 고발을 마주할 거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미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승인할 계획이다. 권 대표 송환 계획 발표 시점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으로 권
가상자산 거래소인 포블게이트와 솔라나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 게임 콘텐츠인 '랜덤 크립쳐 디펜스(Random Crypture Defense)'의 운영사인 글렌스튜디오는 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영역에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글렌스튜디오는 다양한 게임에서 활용가능한 NFT 캐릭터를 중심으로 랜덤크립처디펜스를 운영한다. 크립처 NFT 콜렉션은 솔라나 체인 기반이며 후속 글렌스튜디오의 게임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게이머들
해시드이머전트가 인도 벵갈루루에서 블록체인 및 웹3.0 행사 인디아 블록체인 위크(IBW) 2023의 메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BW는 잠재력 높은 인도와 타 국가의 블록체인 기업을 연결하고 웹3.0 논의를 다루기 위해 개최되는 인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멀티체인 컨퍼런스다. 해시드의 자회사이자 인도 및 신흥시장 웹3.0 전문 투자사 해시드이머전트가 주최하는 행사다.이번 IBW2023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다. IBW컨퍼런스, 이더인디아(ETHIndia), 폴리곤 커넥트(Polygon Connect), 폴카닷 펄스(P
12월 7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스톰엑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2월 7일 오후 현재 ‘스톰엑스’는 273.73%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트론’, ‘아비트럼’, ‘이뮤터블엑스’, ‘쿼크체인’은 순서대
최근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 상장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금과 현금성 자산 및 채권 등으로 준비금이 구성되는 테더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일대일로 추종하는 가상화폐로,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현금 대신 자산 매입에 쓰이고 있다. 근래 테더를 상장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로는 빗썸과 코인원이 있다. 금일부터 테더 거래를 지원하는 빗썸은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인원도 지난 11월 30일 테더 거래지원을 개시했다. 코인원과 빗썸은 모두 트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이번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왁스(WAX)와 수이(Sui)를 꼽았다. 왁스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29일 신규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이가 아랍에미리트 기반의 기술 인큐베이터(창업보육센터)와 맺은 파트너십을 토대로 한 견해다. 왁스는 지난 11월 29일 신규 토크노믹스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신규 토크노믹스 업데이트는 인플레이션(가상화폐 유통량 증가) 책정 방식 변경이 골자였다. 빗썸은 왁스 토크노믹스 업데이트가 제로 인플레이션율을 목표로 블록
업비트에서 하루 1000조원 규모의 주문이 몰려도 지연 없는 거래체결이 가능해졌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체결엔진(주문자의 매도·매수 주문을 매칭해 거래를 체결시키는 엔진)을 고도화했다고 7일 밝혔다.가상자산 시장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시간과 국경에 관계없이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대량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업비트는 체결엔진을 포함한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총 2년에 걸쳐 ‘천국의계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천국의계단 프로젝트는 성장하는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