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Web3 소셜 프로토콜을 빌딩하는 ‘아더월드’와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아더월드와의 파트너십으로 메타버스 웹툰 허브를 더 샌드박스에 조성하며, 이곳에서 유저들이 카카오페이지 인기 IP 기반 각종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더 샌드박스 웹툰 허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IP는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NFT와 함께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의 일대기를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후 ‘두 번 사는 랭
체인저 재단이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체인저(CNG) 토큰 1000만 개에 대한 추가 락업(보호예수)을 완료했다고 3월 20일 밝혔다. 생태계 발전과 홀더(투자자)를 위한 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락업은 발행된 토큰을 거래할 수 없도록 묶고, 정해진 기간·조건에 맞춰 정해진 물량을 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관 및 초기 투자자의 유통량을 일정 기간 동안 줄여 토큰 홀더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활동으로 분류된다.이번에 락업된 물량은 체인저 토큰의 전체 발행량 중 5%에 해당한다. 체인저 재단에서 향후 운용할 토큰 물량을 선제적으로 추
엔씨소프트는 20일 자사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이하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이하 박병무)가 직접 밝힌 회사의 목표화 향후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미디어의 세세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함께 전개됐다. 미디어 QA를 통해 밝힌 엔씨의 2024년 구체적인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게임 개발 역량 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설명 부탁한다.김택진. 경영 전문 역량을 강화해 회사 내실을 다지는
최근 최고가 기준 10%가량 하락한 비트코인 시세가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를 동력 삼아 반등세를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를 기준으로 지난 3월 14일 1억 40만 원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월 19일 9,136만 원까지 떨어진 바 있다. 업계 분석 업체인 케이33리서치(K33 Research)는 최근 비트코인 시세 하락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경계한 움직임이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들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거시
넷마블이 상반기 두 번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착한’ BM(비즈니스 모델)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1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의 메인 BM은 정액제와 패스로 구성돼 있으며 적정수준의 가챠가 일부 존재한다”며 “IP의 재미를 잘 살리기 위해 싱글 액션 RPG로 만들었고 이에 적합한 BM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권 대표는 매출에 대한 우려에 대해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의
올해 상반기 4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넷마블이 두 번째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1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이 자리해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관련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은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넷마블네오에서 액션 RPG로 충실히 구현한 최초의 게임이다”며 “넷마
컴투스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쿠킹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이하 SXSW 2024)’에 참가해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확인했다.매년 3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음악과 영화 페스티벌, 컨퍼런스, 인터랙티브, 전시회 등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로, 세계 각지 방문객뿐만 아니라 평균 50여 개국,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 2만여 명의 문화·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3월 20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인 게임이다. 지난해 3월 정식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뒤이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이벤트
수집형 RPG 시장이 연이어 등장할 대형 신작과 함께 격화될 시장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게임사 신작 가운데 서브컬처, 다크 판타지, 무협 등 서로 전혀 다른 콘셉트로 무장한 장르 신작 출시가 임박해 눈길을 끌고 있다.업계에서는 올해에도 이어질 서브컬처 신작의 범람과 수집형 RPG 시장 경쟁 격화를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그 첫 주자로 나설 상반기 주요 수집형 RPG 신작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관련해 컴투스, 하이브IM, 엔씨소프트 등 세 회사는 각각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 ‘별이되어라2:
미국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3월 거시경제 관련 가상화폐 시장 주요 이벤트로 현지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FOMC)를 꼽았다. 그레이스케일은 거시경제적 요인이 악화될 경우 가상화폐 시세 추가 상승에 장벽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춤했던 미국 물가상승률이 지난달 예상치를 상회해 현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늦출 경우, 가상화폐 등 투자 시장 참여 심리가 위축돼 시세에도 부정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3월 12일로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
넷마블은 글로벌 모바일 시장 소비자 지출을 기준으로 우수 퍼블리셔를 선정하는 data.ai의 ‘2024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13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data.ai는 매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수치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하고 있다.넷마블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본 어워드에서 2015년부터 9년 연속 꾸준히 수상해 왔다. 카밤, 잼시티, 스핀엑스 등 여러 글로벌 자회사를 보유한 넷마블은 올해 시상식에서 유수의 해외 기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3월 21일부터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이다. 이용자는 3월 21일 오후 4시부터 부터 3월 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엔씨(NC)는 2023년 11월 ‘지스타(G-STAR) 2023’에 참여해 배틀크러쉬를 선보였다. 이번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1차 테스트 및 11월 지스타 시연 버전
아프리카TV가 글로벌 버추얼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오버더핸드’와 손을 잡았다. 아프리카TV는 3D 아바타 서비스 제공업체인 ‘오버더핸드’와 자사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을 대상으로 ‘3D 아바타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오버더핸드’는 버추얼 스트리머를 위한 3D 아바타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마스코즈’를 개발하는 회사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오버더핸드’의 고품질 캐릭터 생성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는 구주 포함 133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빅픽처는 약 40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빅픽처는 최근 대성창업투자, 하나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등 6개 기관으로부터 133억원을 투자 받았고, 이는 e스포츠 업계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 중 IPO 주관사인 대신증권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2015년 설립된 빅픽처는 e스포츠 교육과 온·오프라인 대회 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팬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이색 콘텐츠로 론칭 전부터 예비 유저들과의 ‘사전 교감’에 나서고 있다.‘스타시드’는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아키텍트’로 명명된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 세력을 규합해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컴투스는 ‘스타시드’의 출시에 앞서
위메이드플레이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9.39%(1,030원) 상승한 1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15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2주, 11,740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상승은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플레이는 금일 자사 대표 퍼즐게임 ‘애니팡4’를 ‘애니팡 퍼즐’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상반기까지 ‘애니팡 머지’, ‘애니팡 매치라이크
위메이드플레이가 대표작 ‘애니팡4’의 해외 출시로 글로벌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5일, 대표 게임인 ‘애니팡4’의 해외 출시 타이틀 ‘애니팡 퍼즐’을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속도감 있는 퍼즐 규칙과 애니팡 프렌즈 등 IP 활용 플레이를 강화해 일본 게임 팬들에 맞춤형 특화 게임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쾌한 3매치와 귀여운 디자인을 즐기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퍼즐 전략, 조작 속도감과 캐릭터 플레이, 팸 커뮤니티 등의 차별화 요소는 현지 동종 게임들 대비 주목
컴투스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쿠킹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이하 SXSW 2024)’에 참가한다.매년 3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음악과 영화 페스티벌, 컨퍼런스, 인터랙티브, 전시회 등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이다. 평균 50여 개국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 2만여 명의 문화콘텐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IT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각종 무대 공연 외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고난의 행군을 이어간다. 과거 국내 게임산업 대장주를 고수했던 엔씨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에 힘입어 올해 역시 먹구름이 낀 전망을 받아들고 있다. 다만, 세부적인 현황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찾을 반등 활로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어, 숱한 위기를 극복해 온 엔씨의 저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피어오르는 최근이다. 엔씨는 지난해 2월 초 주당 주가 47만 8,000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 말 18만 8,000원을 기록, 1년 사이 60% 이상이 폭락한 끝도 없는 부진을 겪고 있다. 전체 게임 업계가
넷마블이 기나긴 보릿고개를 지나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회사 측은 올해 다수의 신규 타이틀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노릴 전망이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선도해 온 넷마블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넷마블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2조 5,014억원, 영업손실 6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4% 감소했으며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분기별로 살펴보면 큰 진전이 있었다. 회사 측은 작년 4분기 매출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달성하면서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