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게임즈의 모바일 RPG 신작 ‘인피니티 사가X’가 8일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수집형 RPG의 게임성과 전략 SLG의 게임성을 결합한 신작은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고유한 게임성,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는 엑스큐게임즈, 박미혜 사업본부 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피니티 사가X’가 그리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집형 RPG와 전략 SLG의 만남, 맞춤형 토크노믹스 탑재‘인피니티 사가X’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자사 퍼블리싱 신작 ‘블루프로토콜’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현지화 테스트’로 게임을 기다리는 팬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수용해 수정하는 것을 골자로 삼았다. 최근 국내 론칭 게임들 중에서 소위 ‘현지화(번역)’문제가 대거 불거지는 부분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하는 전략으로 풀이 된다. 이처럼 게임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블루프로토콜’이 보여주는 가능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블루프로토콜’은 일본에 출시 약 2개월 만에 80만 유저들이 가입했으며, 최근 동시접속자수
9월 3일 대전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시즌3 파이널서 덕산 이스포츠(이하 덕산)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덕산은 3일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았고 유일하게 200점을 돌파하며 국내 최강팀 반열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덕산 게임단은 장점인 교전력을 극대화하고 운영을 보완해 연말 개최되는 최상위 국제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까지 제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그레이 : 연습을 다른 팀들보다 열심히 했기
시프트업에서 개발 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퀘어에닉스의 액션RPG ‘니어: 오토마타’가 9월 1일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것들도 다양하다. 니어의 주인공 기본 복장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아트팀에서 재해석 후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콜라보인 ‘체인소 맨’에서 개발진이 선보였던 방법으로 ‘니어: 오토마타’ 주인공들의 ‘엉덩이’를 더 확실히 감상할 수 있는 부분 파괴 복장도 팬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개발진은 SNS를 통해 ‘니어:
넷마블이 자사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해 방치형 장르에 도전한다. 9월 출시를 앞두고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8월 18일 지타워 사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븐나이츠 키우기’ 개발진은 최근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틱톡’이나 ‘숏폼’ 같은 스낵 컬처가 유행하고 있으며,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방치형 게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세븐나이츠 키우기’ 역시
최근 방치형 장르가 떠오르는 가운데 차별화된 퀄리티로 시장에서 주목받는 게임이 있다. 디원플레이가 개발하고 채플린게임-팡스카이가 공동 서비스하는 ‘무제: 십대고수’가 그 주인공이다. 게임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80위권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디원플레이의 창립 멤버이자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박진우 디렉터는 자사의 강점으로 뛰어난 개발력을 꼽았다. 실제로 회사의 핵심 인력들은 주요 대형 게임사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박 디렉터가 만든 게임 프로토타입에서 비전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
8월 28일 서울특별시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이하 아시안게임 출정식)’이 개최됐다. 본 행사 이후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무대로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수단은 이번 대표 선발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하는 만큼 반드시 금메달을 따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중국 국가대표팀을 평가하자면. 또 원정경기인데 경기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서든어택’ 18주년을 맞이했다. 장수 PC 온라인게임 콘텐츠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장수에 비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확장일 것이다. 매번 유저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다양한 방법으로 ‘서든어택’은 진화해 왔다. 그리고 여기 18주년의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유저들과의 접점에서 항상 고민하는 넥슨네트웍스 고객센터 양진혁 팀장이 바로 주인공이다. 그가 생각하는 ‘서든어택’ 장수 비결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물었다. Q. 자기소개 부탁한다A. 양진혁 팀장(이하 양 팀장): 안녕하세요, 저는 넥슨네트웍스에서 서든어택
PGS2에서 4위를 차지하며 PGC 티켓까지 손에 넣는 성과를 거둔 다나와 e스포츠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두고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팀워크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자평했다.다나와 e스포츠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게이머스8 현장에서 열린 2023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PGS) 페이즈2 결승전에서 종합 순위 4위를 차지했다. PGS1 때 PGS 포인트 80점을 획득했던 다나와는 PGS2를 통해 120점의 추가 포인트를 얻으면서 총점 200점으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GC)
8월 20일 열린 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완파하고 쓰리핏(리그 3연패)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은 서머 우승과 쓰리핏이라는 대기록에 기뻐하면서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젠지 고동빈 감독은 “그동안 우리가 국제 대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게 사실”이라며 “다시 도전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롤드컵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고동빈 : 오늘 3:0으로 이길 것이라 예상하고 왔는데 선수들이 플레이를 잘해 실제로 이뤄내서 기
8월 20일 열린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이 젠지에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석한 임재현 감독대행과 ‘오너’ 문현준은 결승전에서 젠지의 경기력이 자신들보다 나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최고의 무대인 롤드컵에 진출한 만큼 더 큰 무대에서 젠지에 복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임재현 : 우리가 생각했던 그림이 있었는데 잘되지 않아서 아쉽다. 우리가 부족했던 것 같다.오너 : 일단 젠지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했다. 어쨌든 롤드컵에 진출을 하게 됐으니, 그때 오늘
8월 1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결승 무대에 선착한 젠지와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자웅을 겨룰 T1 및 kt 롤스터 선수단이 참석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세 팀의 감독들은 팀 간 경기력 차이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젠지 고동빈 감독은 “결승에 누가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다”며 “결승전 경기 역시 풀세트까지 갈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아울러 그들은 현재 블루 및 레드 진영의 격차가 크지 않아 준비를 잘하는 팀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T1 임재현 감독대행은
컴투스 ‘미니게임천국’이 최근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은 사내 인턴십 게임잼(인턴 기간 내 팀을 이뤄 게임을 실제 제작해보는 사내 프로그램)에서 등장한 프로젝트가 실제 정식 미니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등 흔치않은 제작 과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관련해 해당 미니게임인 ‘날아날아’의 모체가 되어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컴투스 임직원들과 인터뷰를 나눌 기회가 마련됐다. 당시 인턴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컴투스 권혜영 사원, 안덕규 사원, 이윤지 사원, 지한솔 사원 등 4인이 그
지난 8월 12일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2(이하 PGS2)의 그룹 스테이지 일정이 종료됐다. 한국 대표로 PGS2에 출전한 다나와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젠지가 승자조에 진출했으며,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아쉽게 패자조로 내려갔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한국팀 선수들은 해외 팀들의 경기력이 매우 뛰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동남아 및 중국팀들의 교전 템포가 빨라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한국팀들의 점수는 최상위권 팀들의 점수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이 때문에 한국 선수들은 그룹 스테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가 11일 신규 시즌 ‘침공’을 선보였다. 이야기 임무 추가부터 가장 거대한 필드에서 펼쳐지는 신규 PvP 모드 ‘플래시 포인트’, 신규 지원 영웅 ‘일리아리’ 등 방대한 규모의 신규 콘텐츠가 이용자들을 찾았다. 특히, 스팀 버전 정식 출시라는 상징성까지 함께 더해진 새로운 시즌이다.‘오버워치’ 내에서 가장 큰 볼륨에 가까운 새로운 시즌이 펼쳐짐에 따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7일 총 세 가지 세션에 걸친 개발진 인터뷰를 통해 각각 콘텐츠 개발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이야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가 11일 신규 시즌 ‘침공’을 선보였다. 이야기 임무 추가부터 가장 거대한 필드에서 펼쳐지는 신규 PvP 모드 ‘플래시 포인트’, 신규 지원 영웅 ‘일리아리’ 등 방대한 규모의 신규 콘텐츠가 이용자들을 찾았다. 특히, 스팀 버전 정식 출시라는 상징성까지 함께 더해진 새로운 시즌이다.‘오버워치’ 내에서 가장 큰 볼륨에 가까운 새로운 시즌이 펼쳐짐에 따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7일 총 세 가지 세션에 걸친 개발진 인터뷰를 통해 각각 콘텐츠 개발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개발진이 전하
엠게임은 8일 자사의 모바일 RPG 신작 ‘퀸즈나이츠’를 소개하는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방치형 RPG 장르로서 자체 개발 신작을 선보이는 가운데, ‘퀸즈나이츠’의 개발을 총괄한 엠게임 모바일 개발본부 이재창 이사는 “방치형 RPG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게임을 소개했다. 이재창 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퀸즈나이츠’가 목표하는 방치형 RPG 본연의 재미에 대해 들어봤다. ‘퀸즈나이츠’는 지난 7월 원스토어를 통해 성공적으로 베타 테스트를 마친 바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뒤를 이을 하반기 넷마블의 2번째 신작 타이틀이 8월 9일 정식 출시된다. 전략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이 그 주인공이다. 게임은 지난 6월 말 얼리억세스를 시작해 약 한 달간의 담금질을 거쳐 유저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진화한 전략게임의 재미와 본질을 추구하면서, 아니메 그래픽과 K-웹툰의 세계관을 도입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에프앤씨 강민석 PD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모두가 즐
크래프톤이 올해 초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글로벌 파트너 8개 팀을 발표했다. 한국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젠지가 선정됐다. 젠지는 지난 6월 말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2(이하 PGS2)’ 선발전에서 단일 매치 최다 킬 기록을 경신하는 등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7월 말 크래프톤 본사에서 만난 젠지 선수들은 글로벌 파트너 팀에 선정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피오’ 차승훈 선수는 “성적이 부진했을 때 글로벌 파트너 팀 자격이 있냐는 여론에 자극받았다”며 “PGS2 선발전은 정말 열심히 준
7월 30일 WCG를 주최한 빅픽처인터렉티브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와 성기범 이사가 자리해 행사를 치른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송 대표와 성 이사는 생각보다 더 많은 관객이 현장에 방문해 매우 뿌듯했다고 밝혔다. 특히 WCG를 잘 모를 수 있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인플루언서와 코스플레이어 및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다만, 이번 WCG가 한국과 중국, 동남아 지역 위주로 진행된 것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