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컴투스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3월 말 대거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사내·외 이사 선임과 사업목적 변경이 예고된 만큼, 각 게임사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3월 23일에는 게임빌,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넥슨지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조이맥스, 웹젠, 액토즈소프트, 선데이토즈 등 가장 많은 9개 회사의 주주총회가 열
선데이토즈가 글로벌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게임 흥행 여파로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1.35%(4,200원) 상승한 4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불어 올해 선데이토즈의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파른 기세로 4만 원대 회복과 52주 신고가 경신을 함께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선데이토즈의 주가 반등은 지난해부터 출시된
넥슨지티는 금일(28일) 신임 대표이사로 신지환 엔도어즈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전했다. 신지환 대표 내정자는 2005년 넥슨코리아 입사 후 2008년 넥슨코리아 재무기획실장, 2011년 넥슨 일본법인 관리회계실장을 거쳐 현 엔도어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이어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신 대표 내정자는 “넥슨지티는 최근 몇 년
조이시티는 2월 14일 이사회를 열고 3월 말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박영호 전 네시삼십삼분 대표를 조이시티의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어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영호 내정자는 NHN한게임에서 게임개발팀장을 지냈고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는 투자심사역으로 재직하며 카카오, 펄어비스, 액션스퀘어, 더블유게임즈 등의 투자를 진행한 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게임업계에서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네오위즈의 문지수 신임 대표 내정을 시작으로 넥슨, 네오플, 네시삼십삼분(4:33) 등이 잇따라 신임 대표를 내세운 것이다. 이는 모바일 사업 강화, 개발환경 구축, 글로벌 노하우 탑재 등각 사의 방향성에 따른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되며, 회사의 향후 행보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
카카오는 1월 24일 여민수 현 광고사업총괄부사장과 조수용 현 공동체브랜드센터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여민수 대표 내정자는 지난 2016년 8월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카카오광고 플랫폼을 맡아 카카오톡과 다음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추출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광고가 가능하게 했다는 평이다. 조수용 대표 내정자는 지난 2016년
네오위즈는 문지수 현 게임온 이사를 네오위즈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문지수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사업지원실장 및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는 네오위즈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게임온에서는 기업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하는 것부터
블루홀이 조직 체제를 변경했다.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 외 다양한 라인업으로 변화의 기회를 맞아, 미래 경영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 체제를 꾸린다. 이와 관련해 블루홀은 신임 대표로 김효섭 현 블루홀 경영기획 실장을 내정했다. 김효섭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네오위즈 재무팀과 퍼블리싱 사업부, 블루홀 전략기획팀장
바른손이앤에이는 자사 계열사인 넷게임즈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넷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인 CI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미지 속 정삼각형은 넷게임즈와 유저, 그리고 공급자 간의 완벽한 교류를 상징하며, 위·아래에 위치한 두 개의 삼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IP에 대한 다양한 협력 기회 대응과 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적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 관련 사업 부문을 분리해 ㈜전기아이피(ChuanQi IP Co., Ltd.)를 설립한다. 위메이드는 오늘(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당사가 주식 100%를 소유하는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오는 5월 18일(목)
㈜네오위즈게임즈가 금일 정기주주총회 최종 결의를 통해 사명을 ㈜네오위즈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네오위즈’의 대표성을 회복하고, 브랜드를 통합하기 위해 결정됐다. 아울러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는 의지도 담겨 있다. 앞으로 ‘네오위즈’ 및 계열사를 통해 출시되는 게임을 포함한 모두 제품은 통일된 브랜
웰게임즈는 1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주식회사 넥슨레드(NEXON RED Corp., 이하 넥슨레드)’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사명 ‘넥슨레드(NEXON RED)’는 개발사로서 더욱 즐거운 게임을 만들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나타낸다.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는 넥슨 컴퍼니 고유의 폰트에 알파벳 ‘RED’를 빨간색으로 돋보이게
블루사이드가 수년간 지속된 경영난을 벗고 자사 킬러타이틀 출시로 재도약을 선언했다.이와 관련해 회사는 3월 14일 전경련회관에서 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블루사이드는 PC 및 온라인게임, 콘솔기기용 다수 게임 타이틀을 개발한 국내 대표 중견 개발사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의 개발 자회사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13일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상장했다. 썸에이지는 이번 상장으로 생기는 자금으로 신작 모바일 게임 개발과 M&A(인수&합병) 등 모바일 게임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썸에이지는 지난 3월 22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참석주주 80.7
- 자체 개발작 ‘세계정복2’구글 1위 등 인기몰이 - ‘모바일 오디션’ 등 약 8종 라인업 출시 준비 中- 김유라 신임대표 선임하고 ‘책임경영’ 강화 행보 - 국내 안정화 발판 해외 시장서 승부수 ‘관심집중’한빛소프트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기 시작했다. 4월초 출시한 ‘세계정복2 for Kakao(이하 세계정복2)’가 구글 플레이
한빛소프트가 신사업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칼을 갈았다. 지난 3월 25일 한빛소프트는 주주총회를 통해 김유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기로 했다.현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모회사 격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한빛소프트 이사회 의장을 겸하게 됐다. 이에 따라 김기영 의장은 자사에서 준비 중인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코원시스템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변경 및 이사 선임에 대한 안을 24일 의결했다.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등에 합의했다.향후 코원시스템은 신스타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 또한 베이징 신스타임즈 네트워크 왕빈 대표를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추대했다.신스타임즈는 2008년 중국 북경에 설립된 게임사이다. 중국
- 한류 I·P 확보, 글로벌 론칭 등 매출 다변화 - 우회 상장 후 투자금 회수 이점 ‘활용’, 주주신뢰 경영은 ‘지켜봐야’ 지난 해, 중국계 게임사의 국내 우회상장은 증권가에서도 뜨거운 화두였다. 룽투코리아, 로코조이 인터네셔널 등 현지에서 성공을 거둔 게임사들이 국내 우회상장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MP3기업 ‘코원’을 인수해 게임 사업 전개하려는 ‘신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18일(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규로 선임된 이사는 김태곤 엔드림 상무와 김태원 서울기술투자 부사장이다. 아울러 조이시티는 김태곤 상무를 자사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책임자)로 선임했다. 김태곤 신임 CTO는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 KOSDAQ194510)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현수(만 45세) 현 다다소프트 대표를 내정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파티게임즈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환경에 대응해 자체 콘텐츠 파워를 길러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대표이사직에 내정된 김현수 다다소프트 대표는 과거 커뮤니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