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기업 57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분류했다. 이 중 게임사 최초로 넥슨이 포함돼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에서 처음으로 ‘준 대기업’이 등장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커져가는 게임산업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한 넥슨의 자산 총액은 약 5조 5,000억 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가 8월 25일 2차 CBT(비공개 테스트) 공식 페이지를 오픈 하고 테스트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2차 CBT는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열흘 간 실시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오는 9월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한, 2차 CBT에
- ‘다크어벤저3’ 이어 연타석 홈런 ‘자신’- 정공법으로 시장 트렌드 선도 의지 표명넥슨이 또 하나의 대형 신작을 내세워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대권에 도전한다.이와 관련해 넥슨은 8월 17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자사의 모바일 신작 ‘액스(AxE)의 9월 14일 출시를 예고했다.‘액스’는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로, 넥슨의 하반기 기대작
- 펄어비스, 상장 자금 활용 역량 강화 및 중국 시장 도전-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성과 기반 글로벌 e스포츠 사업화- 넥스트플로어, 라인게임즈 협업 바탕 글로벌 시장 진출- 해외 시장 안착 위해 다양한 라인업 구축이 ‘최우선 과제’뛰어난 개발력을 바탕으로 최근 게임업계의 새로운 허리로 떠오른 중견 게임사 3사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에
※ 2017년 7월 23일 ~ 2017년 7월 29일 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한다. TOP1 마이 오아시스 - 힐링되는 하늘섬 키우기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게임 개발사 버프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이 오아시스’가 금주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아름다운 그래픽을 기반으로 섬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클리커 장르로 유저들
국산 PC온라인게임의 마지막 대작 ‘블레스’가 전격적인 애프터 서비스에 나섰다.이와 관련해 네오위즈는 8월 1일 자사의 온라인 MMORPG ‘블레스’의 리빌드 서버를 오픈했다. 토종 온라인게임 대작으로 평가받았던 타이틀의 전격적인 리빌딩 선언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블레스’의 이번 리빌드 서버 오픈은 지난 7월 25일 발표한 ‘리빌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동안 잠잠하던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여름을 맞아 시끌벅적해지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넥슨과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각각 자사의의 기대작 ‘다크어벤저3’와 ‘다섯왕국이야기’를 7월 27일 출시했다. 카카오 역시 오는 8월 1일 자사의 최대 기대작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로 경쟁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의 삼파전이 본격적으로
대만 퍼블리셔 롱청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소녀전선’이 연일 업계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오타쿠들을 노린 비주얼과 디테일로 정식 출시 직후부터 페이스를 올려가더니, 7월 17일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특히 ‘소녀전선’을 놓고 업계에서는 ‘대박게임’ 재탄생에 촉각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베스파 인터랙티브의 ‘킹스레이드’에
※ 2017년 6월 18일 ~ 6월 24일 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5의 주간 추이를 분석한다.TOP1 데스티니6 넷마블이 또 한번 대박신화를 써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신작 RPG ‘데스티니6’마저 탑클래스 론칭 성적을 거둬들이며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것. 이번 작품은 ‘타겟팅 액션’을 도입
- 국내 성과 바탕으로 해외 진출 적극 ‘노크’ - 멀티플랫폼·현지 빌드 등 맞춤 전략 ‘눈길’ - 주요 시장 활로 개척으로 업계 활력 ‘기대’ - 브랜드 가치·게임성 융합이 현지 성공 관건 최근 국산 게임 I·P(지식재산권)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리니지’를 비롯해 ‘뮤’, ‘검은사막’ 등 다양한 I·P들이 북미, 중국,
많은 중소·인디게임사들이 글로벌 원빌드를 통해 게임을 출시한다. 전 세계에 하나의 빌드를 통해 서비스하는 만큼 인력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로벌 원빌드 전략에서도 예외의 시장들이 있다. 그곳은 바로 중국, 일본, 베트남 시장이다. 중국과 베트남은 폐쇄시장이니 만큼 현지 업체와의 협업이 필연적이며, 일본 시장은 국가의 특성
최근 모바일게임 업계에서 자체 커뮤니티 구축이 화두가 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이어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카카오 등이 자체 커뮤니티 활용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이를 통해 게임과의 연동성을 강화, 서비스의 질적 제고 및 위기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속내다. 게임 흥행의 척도로 여겨지던 기존 카페 대신 자체 커뮤니티 구축이 게임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격투대전게임 ‘철권7’의 정식 발매로부터 시작된 ‘조이스틱 대란’이 해소될 조짐이다. 각 매장에는 조이스틱 재입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고거래 사이트에도 매물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오히려 조이스틱을 구매했던 유저들의 매물들이 중고시장에 풀리면서 매물 과다 현상까지 예상된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중고매물들의 ‘웃돈 거래’가 이어지던 것과 비교하면 완전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 시장 진출에 나서 화제다. 넥슨, 펄어비스, 블루홀, 로이게임즈 등 명망 있는 업체들이 자사 타이틀의 콘솔 버전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콘솔 시장이 활성화된 북미·유럽 등 해외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한국 게임의 불모지처럼 여겨졌던 이 시장에 국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먼저, 넥슨은 보스키
게임빌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A.C.E(ALLIANCE OF CHAMPIONS AND EMPIRES, 이하 ‘A.C.E’)’의 국내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21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될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 받아 참여할 수
격투대전게임 ‘철권’의 최신작 ‘철권7’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면서, 조이스틱이 연일 매진세례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사이트에서는 대부분의 제품이 품절됐거나, 상품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3주 이상의 제작기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국내 대표 전자상가로 알려져 있는 용산전자상가와 국제전자센터 두 곳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등급을 청소년 이용불가로 재분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율심의제 실시 목적과 상반되는 게임위의 행보에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사행성과 관련된 낡은 규정을 현 시장 상황에 맞게 수정하고, 보다 현실적인 등급분류 관리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리니지2
최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중 간 긴장 완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중국 진출을 시도하는 국내 게임업계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중국 내 ‘한한령’이 점차 해제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를 한 당일, 중국에 진출한 국내 유통업체의 홈페이지 접속이 재개됐으며, 이후 한국
최근 주요 게임업체의 1분기 실적 발표가 된 가운데, 대다수의 게임업체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적자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전반적인 부진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뛰어난 실적이 거둔 업체들의 공통분모가 있다. 바로 글로벌이다. 우선, 넥슨은 2017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약 7,5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
최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결과 발표 등으로 인해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넷마블의 이러한 상황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레볼루션’의 해외진출 소식이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시초가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