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4년 ‘게임더하기(GSP Plus)’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73개의 국산게임의 수출을 지원한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중소게임사들이 온라인 플랫폼 내 포인트를 사용하여 컨설팅, 마케팅, 인프라, 게임서비스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콘진원의 게임 수출지원 사업이다.2024년 게임더하기 지원사업은 ▲지원 부문 및 최대 지원금 상향 ▲VR게임 지원을 통한 지원범위 확대를 토대로 플랫폼별 특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구글 코리아는 자사의 지원에 따라 개발 중인 크로스플레이 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국산 게임 3종을 지스타 2023 자사 부스에서 소개했다. 이번 구글 부스에서 강조하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구글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을 PC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또한, 부스에서는 플랫폼 뿐 아니라 이곳에 들어오는 국산게임을 소개 및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에 소개한 게임은 ‘쿠키런: 모험의 탑’, ‘별이 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 되어라2)’, 그리고 ‘무한의 계단’ 3종이다. 부스에는 많은 유저들이 방문해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한 명망 높은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모처럼 국산게임이 복수로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P의 거짓’이 그 주인공으로, 이중 ‘데이브 더 다이버’는 3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새 시도의 가치를 빛내는 모습이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게임 전문 매체 게임스레이더가 주최하는 게임 시상식으로, 지난 1983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41번째를 맞이한 게임 업계의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한국 닌텐도는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닌텐도 스위치 체험이벤트’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센터 구역에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은 총 15종이 준비돼 있다. 먼저 ‘에브리바디 원 투 스위치’가 소개된다. 이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최대 100명까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이다. 다양한 미니게임을 파티같이 즐길 수 있는 이번 게임을 위해 한국 닌텐도는 틱톡 크리에이터인 ‘조닭발’과 ‘정박수’를 초청, 5일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하프애니버서리 기념으로 메이트 카페를 오픈한다. 운영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로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카페 모리셔스 브라운 망원점에서 진행한다. 메이드 카페에는 첫 날에는 오픈 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었다. 약간 쌀쌀한 날씨임에도 새벽부터 와서 대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은 이벤트다. 매장에는 방문하는 유저들이 원하는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많은 니케 캐릭터들의 등신대 판넬이 서 있어 자연스럽게 포토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3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외 게임시장을 개척할 게임 기업의 콘텐츠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부문은 다년도 게임콘텐츠(PC, 콘솔), 신성장 게임콘텐츠(모바일, 클라우드, 인공지능, VR/AR, 아케이드, 보드게임), 기능성 게임콘텐츠로 총 232억원 규모로 77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게임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다년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부문을 신설
넥슨이 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을 향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게 형성돼 있는 가운데, 원작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쌓아왔던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원작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계승하고 있는 신작이 ‘던파’의 화려한 기록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선, 지난 2005년 8월 출시되며 올해까지 16년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던파’는 출시 후 오락실 아케이드 액션과도 같은 게임성을 토대로 화려한 흥행사를 써내려 왔다.관련해 ‘던파’는 출시 후 1년 만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아마존 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로스트아크’가 스팀 국산 게임의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지난 12일(국내 시각)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가운데, 게임은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위, 동종 장르 역대 1위의 기록을 작성하며 더할 나위 없는 글로벌 데뷔를 치렀다. ‘로스트아크’의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는 앞서 ‘파운더스 팩’ 구매자들에 한해 진행된 사전 서비스에서부터 예견된 바 있다. 당시 게임은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예고했으며, 스마일게
펄어비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최근 해외 시장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산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북미, 유럽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게임은 장기간의 서비스 노하우와 콘텐츠 업데이트로 현재의 위치를 차지했다는 분석이다. 관련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21년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검은사막’이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매우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조사 항목 가운데 ‘선호하는 한국 게임’ 부문에서 ‘검은
GOTY(Game of the Year)의 계절이 돌아왔다. 유명 시상식은 물론 전세계 곳곳의 미디어 채널들이 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데 분주한 시즌이다. 차세대 콘솔 기기 론칭 후 첫 1년이라기엔 대작의 부재가 느껴진 한해였다는 감상이 다수지만, 주요 후보작들의 면면을 보면 매력적이고 매우 잘 만들어진 게임이 부족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2021년이다.그런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는 GOTY 레이스가 선호하는 PC, 콘솔 플랫폼 기반 대작을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GOTY의 계절과 국산게임, 이
최근 국내 게임업계는 각 게임사들이 전달하는 AAA급 게임 개발 소식으로 떠들썩하다.그 가운데 최근 가장 뜨거운 게임을 꼽자면 시프트업의 ‘프로젝트 이브’가 단연 최우선 순위일 것이다.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게임스컴을 통해 놀라움을 안겼다면, 직후 ‘프로젝트 이브’는 소니가 진행하는 PS 쇼케이스를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과시했다. 공식 트레일러 공개 직후 국내는 물론, 해외 업계에서도 게임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사실 ‘프로젝트 이브’는 첫 발표 당시부터 최근과 같은 기대감을 모았던 게임은 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9일 향후 PS로 출시될 신작 소식을 전달하는 PS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선 파트너 개발사들의 신작과 독점 신작들이 다수 공개된 가운데, 국내 개발사인 시프트업이 이들 사이에 자리해 화제다. 이와 관련해 시프트업은 PS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이브’의 첫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해당 트레일러에서는 문명이 무너져 내린 지구에서 괴생명체 ‘네이티브(NA:TIVE)’와의 싸움을 이어가는 주인공 이브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트레일러 내에서는 PS5를 통한 게임 플레이
국내 앱 마켓에서 중국산 게임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비단 오늘내일 있었던 일이 아니다. 이들 게임은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국내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유저몰이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산 게임들이 국내 시장에 론칭을 앞두고 가장 많이 하는 마케팅 전략은 스타급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내세우는 것이다. 아무래도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을 기용하면 게임을 알리기가 쉽고, 그의 선호도를 활용해 게임 브랜딩도 어느 정도 좋게 포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다. 그래서인지 그간 중국산 게임 홍보 모델로 발탁된 우리나
‘게임스컴 2021’에서 진행하는 게임스컴 어워드의 각 부문 수상작들이 발표됐다. 해당 시상식은 일부 부문을 제외하고 출시가 예정된 신작 중 가장 기대받는 타이틀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엔 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 링’이 그 주인공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엘든 링’은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RPG,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부문을 포함해 올해 행사 최고의 참여작을 뽑는 베스트 게임스컴 부문까지 총 4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게임시장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엘든 링’은 PC, 콘솔 멀티플랫폼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1’에서 진행하는 ‘게임스컴 어워드’가 각 부문의 후보작을 공개했다. ‘엘든 링’, ‘헤일로 인피니트’ 등 대형 신작들이 각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국산게임으로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유일하게 자리해 화제다. 이와 관련해 ‘게임스컴 어워드’는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게임, 최고의 액션게임, 최고의 인디게임, 최고의 롤플레잉게임 등 총 15개 부문의 후보작을 공개했다. 이들 가운데 최고의 서비스 게임(Best Ongoing Game) 부문에 ‘검은사막’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함께 후보로 등재
국내 게임업계에게 영원한 숙제와도 같은 ‘AAA급 게임’ 제작, 다양한 게임사들이 AAA급 게임 제작을 선언하며 개발에 나서고 있는 최근 업계의 풍경이다. 근래까지는 이들 대부분이 티저 영상 정도의 정보 공개에 그치며 불투명한 꿈과 같은 도전을 진행 중이었다면, 8월 5일을 기점으로 그런 꿈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모습이다.5일 넥슨은 자사의 다양한 신작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프로젝트 HP’의 프리 알파 테스트에 돌입했다. AAA급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각종 국산게임 가운데 실제 플레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사례는
8월의 PC, 콘솔 플랫폼 신작 소식 중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국산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이다. PC MMORPG, 콘솔 배틀로얄 등 각 장르 별 국산 신작 소식이 이용자들을 반기는 가운데, 8월의 주요 신작 소식을 살펴봤다. 우선, 오는 3일 국내 게임사 맨티스코가 개발한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가 PS Plus 무료게임 혜택과 함께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30인 기반 배틀로얄 장르 신작으로, PvE와 PvP가 공존하는 근거리 중심 전투가 특징이다. 게임은 앞서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3일 콘솔 정식
펄어비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최근 중국 판호를 발급받으며, 중국 시장 서비스의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검은사막 모바일’은 최근 중국 게임사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판호 발급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43종의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명단 중 국산게임으로는 유일하게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이름을 올렸다.이들 판호 발급에 주체 역할을 한 중국 아이드림스카이는 지난 2009년 설립된 곳으로, 중국 내 모바일게임
밸브는 지난 17일부터 자사의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내에서 각종 신작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진행 중이다. 수백 종 이상의 신작 게임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그중 국산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화제다. 이와 관련해 현재 스팀을 통해 체험판을 배포 중인 ‘숲속의 작은 마녀’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약 700종 이상의 게임들이 체험판을 배포 중인 현재, 쟁쟁한 해외 게임사들의 신작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발휘하
펄어비스는 14일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이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게임시장 조사업체 뉴주에 따르면, ‘4월 오픈월드 게임의 데이터 심층 분석’ 발표를 통해 ‘검은사막’이 ‘글로벌 오픈월드 RPG Top5’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산게임 중 유일한 사례로, 해당 발표는 지난 10년 동안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가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함께 밝혔다.‘검은사막’은 최근 글로벌 게임 순위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3월 MMORPG 장르 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