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문 사장은 MBC PLUS의 대표이사로 소탈하고 꾸밈이 없는 성격으로 MBC게임과 MBC드라마넷, MBC ESPN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곽성문 사장은 작년 2월에 MBC PLUS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회사로부터 ‘엔터프라이즈’를 지원 받았다. 엔터프라이즈는 문화방송 계열 대표이사들을 기준으로 회사에서 지급되는 차종이다. 하지만 단지 회사차일 뿐,
국내 최고의 게임개발업체인 소프트맥스의 정영희 사장은 ‘체어맨’을 타고 다닌다. 조만간 ‘에쿠스’로 차량을 바꿀 예정인 정영희 사장은 국내 PC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여성 CEO답게 품격과 안전 위주로 차량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사장은 대외활동이 많은 관계로 운전사를 따로 두고 있다. 직접 차를 운전하는 것은 지극히 드문일로 이는 바쁜 스케줄을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도시인의 마음은 고향집으로 향하고 있다. 도시인들의 온정이 삭막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예전처럼 따듯한 마음은 느낄 수 없으나 그래도 고향 가는 길은 언제나 따듯하다. 한 손에는 설빔을 들고 또 한손은 가족들의 손을 잡고 집에서 기다릴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걸음이 그리 가벼울 수만은 없지만 그래도 따듯하게 반겨줄 사
지난 16일 잠실에 위치한 N게임방. 요즘 이곳에 특이한 볼거리가 생겼다. 고글 모양의 선글라스를 끼고서 게임에 빠져있는 게이머들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는 것. 이 안경은 스키장에서나 볼 수 있는 특이한 모양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 선글라스는 입체 고글. PC방측에 따르면 이 안경을 끼고 게임을 하면 평범한 게임도 3차원 입체
온게임넷에 대항하는 겜비씨와 겜TV 양사는 그동안 이 분야의 선발 주자로 군림해온 온게임넷과 방송 주도권 다툼을 벌여 시청자들을 확보하는 것을 지상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양사는 이미 온게임넷이 확고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케이블TV 방송분야보다는 위성방송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청자층도 매니아 중심에서 탈피해 일반인으로 확대하겠다는
게임판에 '조폭 바람'이 거세다. 조폭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 게임판에서도 '조폭 신드롬'이 일고 있다. 현재 게임으로 제작돼 서비스 중이거나 제작중인 게임은 '친구'를 비롯해 '달마야 놀자' '킬러들의 수다' '교도소 월드컵' '일단 뛰어' 등 5편. 일렉트릭아일랜드(www.xpuzzle.com)는 최근 를 모마일 게임으로
강남에서 온라인 RPG 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W사. 최근 들어 "아이템이 날아갔다"며 복구를 요청하는 조폭들의 출입이 부쩍 잦아졌다. 이 경우 보통 잘 타일러 돌려보낸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그러나 일부 조폭들은 회사 집기를 부수거나 직원을 폭행하기도 해 애를 먹고 있다. 이 회사의 최모 팀장은 "핵(해킹)을 당했거나 누군가가 아이디를 도용해 아이템을
저는 서수진이라는 게임스 독자입니다. PC방 금연구역 설치에 대하여 정말 기다렸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PC방에서 할 때가 많은데, 심지어는 흡연자인 남자친구도 겜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자욱한 담배연기 때문입니다.저희 둘은 다 큰 성인(?)이어서, 청소년 흡연문제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으나 이게 어디 청소년만의 건강을 해치는 것입니까?
온라인게임의 그래픽이 3차원으로 바뀌면서 점차 화려한 마법효과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존 2D 그래픽에서 구현되던 각종 데이터 전송방식으로 인한 속도문제, 서비스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현재 국내에서는 ‘뮤’(웹젠)를 필두로 ‘신영웅문’(태울엔터테인먼트), ‘라그하임’(나코인터랙티브), ‘라그나로크’(그라비티) 등이 있다. 그 외 ‘아타나시아’(아이
현재의 판도에서는 PS2가 비디오게임 시장을 잠식할 확률이 높다. DVD기능이 가능한 PS2는 게임 이외에 영화와 인터넷 기능까지 갖춘 만능가전도구로 지금의 게임 시장을 잠식할 확률이 높다. 또한 PS2의 발매와 동시에 많은 타이틀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더욱 PS2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하반기 출시되는 MS의 X박스를 무시할 수 없
전문가들은 “PS가 당연히 승리할 것이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설득력을 얻었다. 게임메카의 이승연 팀장은 “비디오 게임기의 주 구매 대상은 성인보다는 중·고·대학생들로 이들은 DVD 기능보다 게임기 자체의 성능을 더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X박스가 국내 비디오 게임시장을 빠르게 점유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기업에 종사하던 K모씨는 인터넷을 서핑하던 중 우연히 해외 도박사이트에 들어갔다. 몇 차례 연습게임을 통해 재미를 붙인 K씨는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실전게임을 시작했다.그러나 K씨는 순식간에 1백50만원 가량의 돈을 가상공간에서 잃었고 한 달이 지난 후 결제를 해야 했다.종합물산에 근무하고 있는 P씨도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다. 해외인터넷 도박이 기승
인터넷 카지노 도박 사이트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얼마전 외국계 도박사이트에 접촉,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에 이르는 슬롯머신 등 도박을 벌여온 대학교수, 사립대학 이사장 등 부유층 인사 22명이 검거되면서 파장이 확대될 조짐이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측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도박사이트 관련 범죄는 총 32건, 37명이 검거 됐다. 서울 중부
처음 출시되는 온라인게임의 경우 PC방 총판을 두고 PC방 공략에 적극 나선다. 따라서 각 온라인게임의 PC방 총판은 게임 성공의 가장 큰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PC방 총판의 능력에 따라 게임의 성공여부가 달린 만큼 온라인게임을 제작한 회사의 경우 총판업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일 뿐 아니라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총판업체
온라인게임은 정식 상용화하기 이전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친다. 이를 통해 업체에서는 발생하는 문제를 수정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베타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통칭해 ‘베타족’이라 부른다. 때문에 베타족들은 신규로 서비스를 준비하는 업체들로써는 공포의 대상이다. 왜냐하면 베타족들의 평가에 따라 게임이 소위 ‘떴다 죽었다’ 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비디오게임방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우선 국내 약 30만명 이상이 비디오게임 유저들로 이들이 마땅히 비디오게임을 할만한 장소가 없었다는 점이다. 특히 같이하기를 좋아하는 국내 정서상 비디오게임방도 PC방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PC방 업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PC방 업주들은 기존 PC방의 포화상태로 인해 경쟁이 심해 비디오게임방이 새로운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 com)의 2002년 하반기 목표는 해외시장에서 실질적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현재 6개 게임(날려날려 대포알, 2002 프로야구, 사무라이 전설, 라스트워리어, 열혈 파이터, 펭귄 크래프트)를 이미 모바일 콘텐츠개발사와 이동통신사가 온라인상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는 B2B 사이버시장인 트레이드포인트(www.
넷마블은 퍼블리셔를 통해 올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업체다. 실제 넷마블 사이트(www.netmarble.net)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서비스되고 있다. 캐주얼 게임은 물론 RPG게임, 슈팅게임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에는 강진축구도 서비스해 캐쥬얼 게임이지만 스포츠 게임까지 포괄하게 됐다. 넷마블의 성공은 올해 국내에 퍼블리셔 바람을 불러일으켰으며 다양
비스코는 '사커키드 2002'와 '하얀마음 백구' 업그레이드 버전의 지속적인 판매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아동용 게임 판매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코에서 하반기 출시할 타이틀은 '호텔자이언트', '짱', '스위키랜드' 등이다. 특히 비스코는 국내 개발사들과의 관계가 여타의 유통사들보다 뛰어나 T3엔터테인먼트, 키드앤키드닷컴, 메가폴리, 조이캐스트
이오리스는 올 상반기 수출액이 3백만달러를 넘어섰다고 지난 7월 24일 밝혔다. 이오리스의 올 상반기 수출액의 대부분은 경품게임기인 '엘도라도'를 통해 달성한 것으로 미국·이탈리아·네덜란드·홍콩·러시아 등지로 수출했다. 이오리스는 아울러 올 수출목표액을 1천7백만달러로 상향 설정했다. 이오리스는 또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게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