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즌이 돌아왔다. 수시채용을 하는 기업들도 대다수지만 엔씨소프트, NHN, 넥슨 등의 기업들은 하반기 공채를 통해 우수 인재 모집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미 1차 서류에서 합격점을 받은 지원자들은 떨린 가슴을 쓸어내리며 면접 준비에 한창이다. 그러나 직접 사람과 대면해야 하는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차 전형보다 긴장감은 더해진다. 복장 준비에
민족 대이동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이 고향을 찾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 추석. 올해는 최대 9일에 가까운 연휴를 누릴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고향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하지만 이에 반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낼까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이에 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가볼 만한 게임과 관련된
설, 단오와 함께 민족 3대 명절의 하나로 꼽히는 추석이 다가왔다. 오곡이 무르익고 온갖 과일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벌써부터 즐거움이 가득하다. 풍요로움의 상징인 추석은 게임 세상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게임사들이 추석 연휴기간동안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모인 추석,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
온라인게임 세상에도 삼국지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춘추전국시대의 중국을 배경으로 한 ‘창천 온라인’이 지난 14일 오픈베타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한 것. ‘창천 온라인’은 뛰어난 ‘손맛’과 함께 마치 그 시대에서 실제로 전쟁을 치르는 듯 한 시스템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주력 콘텐츠인 전쟁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0레벨이
최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던 온라인게임들이 돌연히 서비스를 중지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제로스 온라인’이 9월 5일 리뉴얼 작업을 결정했고 ‘라카산’ 역시 지난 9월 12일 리뉴얼 작업을 이유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중단했다. 개발사들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완벽한 서비스를 하겠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은
지난 10일 ‘저작권법’ 일부개정(안) 공청회가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미 FTA 협정이 타결(07.4.02)됨에 따라 ‘일시적 복제권의 인정’, ‘저작권 보호기간의 연장’, ‘법정 손해배상 제도 도입’ 및 ‘비친고죄 적용 대상의 변경’ 등 동 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관련 규정을 개정하며, 저작자의 권리 보호와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에 그 취지를
최근 게임시장은 온라인게임의 홍수라 불리울 만큼 타이틀이 넘쳐나는 반면 가뭄에 콩 나듯 대박게임의 부재 현상이 일고 있다. 성공의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분분하지만 그 중 가장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은 게임의 킬러콘텐츠가 유저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유저들의 성향과 입맛을 고려하지 않은 채 게임 콘텐츠 변화만을 모색하고 있다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을 겨냥한 일본 열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국내 개발사들에 대해 본격적인 투자를 단행해 일본산 콘텐츠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 현실로 드러난 것. 그간 일본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국내 게임업계는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명실공히 게임강국인 일본의 이 같은 행보는 일반적인 퍼블리싱의 개념이 아닌 개발사
게임산업진흥법(이하 게진법) 작업장의 세부 규정안이 공표될 전망이다.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 측은 늦어도 10월 초에 세부적인 기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그 동안 작업장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사에 급물살이 예상된다. 문광부 측은 기준안을 토대로 경찰과 협의 하에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문광부 작업장 기준 발표 초읽기11월부터
모바일게임 시장에 부분유료화 바람이 거세다. 정보이용료와 다운로드 비용 외에 별도로 아이템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은 컴투스, 게임빌, 넥슨모바일 등 선두 업체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게임사들은 그간 침체된 모바일게임의 활성화에 부분유료화가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저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온라인게
바야흐로 e스포츠 인구 천만 시대가 열렸다. 정부통신부가 조사한 지난해 국내 인터넷 게임인구는 1894만 명. 이처럼 e스포츠가 대중 속에 붐을 일으키게 된 데에는 스타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일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의 구미를 맞출 순 없지만 프로게이머들은 저마다 강한 개성으로 게임팬들의 골라보는 재미를 충족시키고 있다. 단,
권준모 체제의 3기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출범한지 6개월이 됐다.그동안 협회는 외형적으로 25개 회원사에서 50개 회원사로 늘어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특히 협회 최대 문제점으로 드러났던 온라인 중심의 ‘반쪽 협회’에서 탈피하기 위해 게임빌과 컴투스 등 모바일 게임사를 회원사로 유치하면서 전체 게임업계를 대변할 수 있는 협회로 자리매김
오는 9월 초 ‘헬게이트:런던(이하 헬게이트)’과 ‘헉슬리’가 일제히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두 작품은 개발 초기부터 블록버스터 온라인 게임이라 불리며 수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발 과정이 공개되면서 놀랍게도 두 게임 모두 SF스타일을 바탕으로 FPS요소와 RPG 요소를 결합한 퓨전 장르임이 밝혀졌다. 이와 동시에 오는 9월 두 게임이 클로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이 지금까지 성장하기에는 개발사와 퍼블리셔간의 원만한 계약과 노력에 의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각각의 입장차가 있기 때문에 양사간의 마찰 또한 불가피한 일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단순히 마찰의 수준을 넘어서 양사의 감정의 골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어 문제의 소지가 엿보이고 있다.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계약 파기는 심
‘바다이야기’ 사태로 침체돼 있는 아케이드 업계가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다.한국 어뮤즈먼트 산업 협회(회장 홍일?ㅐ鎌?협회)는 최근 현행 2대로 제한돼 있는 싱글로케이션 게임기를 대형 마트나 극장에 한해 최대 20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아울러 현재 150㎡ 이하 사업장에서만 적용받던 근린시설 규정을 500㎡ 까지 확대해 줄
PC방 등록제 시행이 오는 11월17일까지 완료된다. 이에 따라 PC방 업주들과 주관부처인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PC방 등록이 시행되면 PC방에 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이를 최소화하시키기 위해 PC방 업주들은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문광부도 PC방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등록제가 시
넥슨과 밸브의 깜짝 제휴 소식과 함께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의 온라인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FPS게임 시장의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리터리 FPS게임의 초석을 닦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수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이기에 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그러나 넥슨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을 것으로 보
게임업계에 신 직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산업이 급성장하면 이에 따른 신 직업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게임산업도 글로벌화 움직임 등과 맞물리면서 급성장하고 있어 이 과정에서 신 직업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인력수급에 게임산업이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게임업계에 등장하거나 뜰
콘솔 게임 시장에서 게임 타이틀 밀수 판매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에서 최신 게임 타이틀이 출시되면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국내 대형 게임 재래시장에서도 이를 구입 할 수 있다.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은 항공편을 이용해 몇 백개 규모의 소량 물건을 들여오는 이른바 ‘보따리 상인’들이다. 이렇게 들여온 게임은 관세는 물론, 게임
연간 수십개의 온라인게임이 발표된다. 수백억원을 쏟아부은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부터 몇 억원의 개발비로 만들어진 아이디어 온라인게임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온라인 캐주얼게임 개발비용은 얼마나 될까. 게임의 질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신생 개발사를 기준으로 평균 1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총 5억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