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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제2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 성료 및 ‘월드 웹툰 어워즈’ 대상 수상 쾌거

  • 박성환 기자 chan@khplus.kr
  • 입력 2025.10.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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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이 제2회 ‘월드 웹툰 페스티벌(World Webtoon Festival)’에 2년 연속 참가하여 팝업스토어와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열린 ‘월드 웹툰 어워즈(World Webtoon Awards)’에서는 네이버웹툰 연재작이 대상과 심사위원장상을 포함해 본상을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사진 출처=네이버웹툰
▲사진 출처=네이버웹툰

올해 2회째를 맞은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웹툰 행사로,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 및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됐다.

네이버웹툰은 롯데월드몰 1층에 약 100평 규모의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제빵사 ‘마루’와 베이커리 콘셉트로 선보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150여 종의 굿즈를 선보였으며, 네이버웹툰 ‘소심한 호랭이 코코’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마루&코코’ 굿즈와 11월 21일 라프텔 공개 예정인 애니메이션 굿즈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또한 네이버웹툰은 지난 9월 정식 출시한 숏애니 UGC 서비스 ‘컷츠(Cuts)’를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현장 이벤트와 컷츠 프레임을 적용한 셀프 포토 부스도 운영하여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네이버웹툰은 ‘월드 웹툰 어워즈’ 시상식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본상 10편 중 8편이 네이버웹툰 연재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대상, ‘전지적 독자시점’이 심사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 플랫폼 연재작 ‘네번째 남편’은 일본 작품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채유기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총괄 부사장은 “행사 기간 팝업스토어와 체험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독자들을 통해 웹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난 20년간 창작자, 독자와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사랑받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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