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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11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 공개

  • 박성환 기자 chan@khplus.kr
  • 입력 2025.11.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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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11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제공=카카오엔터
제공=카카오엔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지난 1일 선보인 ‘공작가의 역대급 신동’은 누적 조회 수 1천6백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각색한 웹툰이다. 주인공의 박진감 넘치는 마법과 흥미진진한 액션신으로 호평 받고 있다.

괴수를 사냥하던 지구 결사대의 총사령관 ‘한성’이 이계에 소환돼 제국의 사냥개로 이용당하다 버려진다. 하지만 제국 최강의 흑마법사 ‘흑색공’의 아들 ‘데일’로 환생하게 되고, 전생의 지식과 능력을 바탕으로 검술과 마법, 사령술까지 아우르는 천재 신동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카카오페이지 ‘여신들을 위하여 : 다프네를 위하여’는 지난 1일 공개된 작품으로, 모두에게 친숙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노블코믹스다. 웹툰 ‘악녀가 사랑할 때’에서 섬세한 선화로 팬덤을 모은 깜 작가가 선화로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르테미스의 종 ‘다프네’가 태양의 신 ‘아폴론’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아폴론의 가벼운 태도에 고통을 받지만, 한 소년신의 화살로 두 사람의 처지를 바뀌면서 이야기는 반대로 치닫는다.

카카오웹툰에서 26일 공개되는 ‘수린당 성군전’은 몽환적인 그림체로 신비로운 동양풍 신화와 세계를 그려냈던 ‘수린당’의 2부를 그린 작품이다. 신과 인간을 중심으로 한 힐링 에피소드들을 풀어내며 사랑받은 일링스 작가는 2부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야기는 성군의 어머니가 될 축복을 받은 자매의 후손인 ‘은침’과 ‘홍실’ 자매가 족쇄가 된 축복을 풀어내면서 시작된다. 성군을 낳을 운명이 홍실의 대학 친구 ‘지은’에게 넘어가게 되고, 지은의 아이는 성군이라는 운명을 짊어진 탓에 천계의 모든 관심을 받는다. 여기에 과거 대죄를 지어 우물에 봉인되었던 황제 ‘전욱’은 성군의 탄생 소식을 듣고 세계를 어지럽힐 음험한 계획을 꾸미기 시작한다. 

카카오웹툰이 29일 선보일 ‘하백의 신부2’는 한국 순정만화의 전설로 꼽히는 ‘하백의 신부’ 외전 이후 이야기를 그린 후속작이다.  

주인공은 ‘하백의 신부’ ‘소아’와 ‘하백’으로, 전작의 배경인 전생을 넘어 현대로 이어진 이들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다. 지극히 평범한 18세 여고생으로 살아가던  소아는 자신의 전생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하고,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물의 신 ‘하백’이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앞에 나타나 소아가 자신의 신부라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그리고 그와의 만남 후 소아의 평범하던 삶은 예측불가의 상황으로 흘러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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