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미소녀 수집형 RPG ‘아도르: 수호의 여신’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도르: 수호의 여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분 30초 가량의 이 영상은 서기 2050년 세계 대전쟁의 후유증으로 파괴된 지구의 적나라한 모습을 배경으로 대표 캐릭터 조이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해당 영상 속 배경음악 ‘I’m coming for you‘는 펑크 록의 에너지와 격렬한 비트를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어둠에 맞서 엘라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용기를 결연하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운영
여기 한 폐인이 있다. 한 때 왕자였다. 그러나 모종의 습격을 당해 가족들을 잃은 뒤에는 폐인이 됐다. 노예와 다름 없었다. 그저 시키는 일을 하고 삶을 살아가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13년. 기나긴 세월 동안 그날 있었던 일을 곱씹고, 또 곱씹는다. 대체 누가, 왜, 무슨 이유에서 나의 소중한 것들을 앗아 갔는가. 군자의 복수는 10년을 지나도 늦지 않다고 했던가. 이 남자는 13년 만에 비로소 복수의 칼날을 들이민다. 13년 동안 쌓아온 분노는 한계를 모르고 폭주하며, 맹렬하게 소용돌이 친다. 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금일인 11월 30일 ‘OASIS 2: YOU’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용자는 ▲리부트된 ‘광전사’ 클래스(Class, 직업) ▲클래스 체인지 ▲성장 지원 던전 ▲신규 혈맹 레이드와 ‘신념의 탑 3층’ ▲TJ 쿠폰 4종 등의 ‘OASIS 2: YOU’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돌진해 전투를 펼치는 ‘광전사’ 클래스가 강력하게 개선되었다. 이용자는 적을 처치하면 파티원에게 이동 속도 증가 버프(Buff, 강화효과)를 주는 신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비트(Bybit)는 가상자산 분야가 어려움을 겪는 기간 동안 1억달러(한화 약 1,322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기관 마켓 메이커들을 지원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 기금은 최근 발생한 가상자산 업계 사건으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업계 구성원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바이비트 전담 기관 클라이언트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바이비트는 클라이언트 당 최대 1000만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바이비트는 이 기금으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자사의 기관 클라이언트를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ain Armstrong) 최고경영자가 지난 11월 11일(현지시간) 2만 개 이상의 보유 자사주를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그는 매각 당일 총 2만 9,732개의 코인베이스 클래스 에이(A) 보유 주식을 시장에 내놨다. 클래스 에이 주식은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를 뜻한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의 주식 2만 9,732개는 총 13건의 거래를 통해 팔렸으며 평균 매도가는
미국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ain Armstrong) 최고경영자가 지난 10월 15일(현지시간) 보유 주식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는 기술 및 과학 연구자금을 위해 보유 중인 주식의 2%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는 ‘코인베이스’의 전체 주식 16%를 보유 중이며, 59.5%의 의결권 행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는 “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2023년 게임 시장을 기대하는 국내 게이머들은 3개 게임을 들어 ‘3대 소울’이라 칭한다. 한국에는 ‘P의 거짓’, 중국에는 ‘검은 신화 오공’ 그리고 일본에는 바로 이 작품 ‘와룡’이 있다고들 한다. ‘와룡’은 코에이테크모 소속 액션 게임 장인들인 팀 닌자가 개발중인 신작 액션게임이다.‘인왕’을 선보여 이 분야 대표 개발자에 오른 야스다 후미히코와 ‘소닉’, ‘블러드본’ 등을 프로듀싱하면서 내공을 쌓은 야마가와 미사아키가 키를 잡고 프로젝트를 쌓아 올렸다. 소위 ‘소울라이크’계 대표 주자들이 힘을 모아 작품을 만드니 기대치가 높
“찐따가 성장해 연애하는 게임을 표방합니다.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개발진들이 실제 겪었던 스토리들이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기가막힌 문구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게임이 있다. 국내 인디게임개발팀 온파이어게임즈가 개발한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 ‘러브 딜리버리’ 이야기다. 개발팀은 주인공을 소위 ‘찐따’로 설정하고, 고구마 100개라도 먹은 듯한 설정으로 주인공을 선정한다. 가진 것은 몸뚱아리 뿐. 말을 더듬는 것은 기본이고 온갖 피해 망상에, 심지어 웬만한 덕형들이 울고 갈만한 포스를 내뿜는 캐릭터가 주인공이다. 아르바이트를
[지령 803호 기사]주인공, 나츠키는 고등학생이다. 전형적인 ‘할렘’물 혹은 ‘치유’계열 주인공. 소꿉친구 사요리와 함께 고등학교에 입학. 부푼 꿈을 안고 학교 생활에 돌입한다. 어느 날 소꿉친구와 함께 문예부에 가입하게 된다. 미소녀들이 한데 모여 시를 낭독하고, 내가 지은 시를 공유하는 문예부.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핑크빛 꿈을 꾼다. 소위 말해 ‘썸’을 타는 과정이 계속 되는 상황. 시를 통해 사랑을 속삭이며, 문예부원을 유혹하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전개 된다. 흔한 애니메이션이나 소설 속 이야기들이 오가는 가운데, 게임은 기대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4’가 6월 23일 문파 관련 업데이트와 2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문파 동맹 시 동맹 문파원 간 서로 채팅이 가능한 동맹 문파 채팅 기능을 도입한다. 동맹 형성 시 동맹 문파 채팅창이 추가되며, 이를 통해 동맹 문파 간에 더욱 다양한 소통 및 작전 논의가 가능해진다. 동맹 문파를 동원해 대규모 참여가 가능한 비천 공성전이나 원정대 출정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200일 기념 수렵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냥을 통해 교환 아이템인 연회 초대권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모아 청룡조각상
넥슨은 3월 9일 모바일 MMORPG ‘V4’에 대규모 업데이트 ‘오디세이 액트1. 여정의 시작’을 실시했다. 먼저, ‘V4’ 최초로 클래스 전직을 선보인다. 총 10개 직업에 적용되며, 전직 달성 시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가 상승하고 강력한 신규 스킬과 유니크한 무기 외형을 획득할 수 있다. 2주 후에는 클래스 변경 기능을 추가 공개해 원하는 직업으로의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설정하면 일정에 맞춰 자동으로 사냥이 가능한 ‘콘텐츠 스케줄러’를 추가한다. 물약 구매, 체력 고갈 후유증 회복 등을 지원해 편의
넷마블은 8월 18일, 오는 19일부터 ‘주 3일 출근 · 주 2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주 3일 출근 전환에 따라, 직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출근 가능한 3일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임산부를 비롯해 37.5도 이상의 발열자 및 인후통 등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이에대해 넷마블은 “필수인력을 제외한 넷마블컴퍼니 전체를 대상으로 8월 28일까지 재택근무를 재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임직원
넥슨 모바일게임들이 그간의 부진을 씻고 시장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랜 시간 매출 고순위를 유지해온 ‘V4’를 비롯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 모바일’까지 매출 톱10에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MMORPG 중심의 획일화된 시장 트렌드와는 달리 다양한 장르로 승부하는 모양새라 눈길을 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수많은 온라인게임 흥행작들을 배출했으며, 여전히 국내 게임업계 1위 기업으로 통한다. 하지만 정작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만큼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초반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용과 같이7' 팬들을 경악케할 DLC가 드디어 출시됐다. 세가는 9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용과 같이7' 유료 DLC '프리미엄 마스터즈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한정으로 우리돈 98원만 내면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실있는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게이머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미엄 마스터즈'팩은 한마디로 말해 '파고들기'요소를 강화한 패키지다. 기존 게임에 엔딩을 본 유저들이 '새로 다시 시작하기'
[지령 755호 기사]구글플레이 인디게임상, 매이드 위드 유니티상, 경기게임창조오디션상 등 국내 인디게임상을 휩쓸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개발팀 지원이네오락실이 자사 개발작 ‘트릭아트던전’을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국내와 일본지역에 정식 출시, 각각 유료마켓 1위와 3위를 기록하면서 유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착시효과를 활용한 게임플레이에 반전 시나리오를 더해 이른바 ‘포텐셜’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하드코어 유저들은 ‘게임난이도가 너무 낮다’고 지적한다거나, 최적화 이슈가 불거지기도 했다. 대대적인 관심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칭송받는 자'시리즈가 공식 한글화 돼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가 과감한 선택을 했다. 덕분에 기자 생활 13년만에 당당하게 이 시리즈를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늘이 두쪽나도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감회가 남다르다. 그도 그럴것이 이 게임은 사실 '에로 게임'. 그러니까 성인 게임 분야에 속하는 작품이다. 국내 출시는 성인용 장면들을 대거 삭제하고 당당히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았다. 덕분에 리뷰가 가능한 시대가 왔다. 먼저, 이 게임을 개발한 팀은 전설적인 성인 게
플레이위드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5.63%(400원) 상승한 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1,681주와 11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종일 꾸준한 상승장을 유지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기대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위드는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로한 모바일’을 내달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온라인게임이 높은 인지도를 지닌 데다,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진출 계획도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아울러 지난
'몬스터헌터'시리즈 후속작이 등장한다!? 정체 모를 소문에 인터넷이 후끈 달아 오른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몬스터헌터'시리즈 팬들은 소위 '행복 회로'가 과부하 단계에 이르는 소문이 퍼졌다. 소문은 '몬스터헌터 포터블'시리즈 최신작인 '몬스터헌터 포터블 V(빅토리)'가 오는 2020년 3월 31일에 출시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렇다. 우선 '몬스터헌터 포터블 V'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게임이다.
컴투스는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5.85%(7,100원) 상승한 12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22,39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82주와 9,851주를 순매수하면서 장 초반부터 높은 폭의 상승장이 이어졌다. 컴투스의 주가 상승은 자사주 매입으로 인한 투자자 불안 해소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컴투스는 주주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라 컴투스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2019년 5월 14
넵튠이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6.76%(750원) 상승한 1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10주와 47주를 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8,29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장 초반부터 주가 급등세가 지속됐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전날에 이어 관계사 신작 출시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넵튠이 5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 핀콘은 당일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for kakao’를 국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더불어 장 마감이 끝난 오후 늦게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