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사 위니플은 금일(26일) 모바일 블록체인 TCG ‘크립토 레전드(Crypto Legends)’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식 서비스에 돌입함에 따라 ‘크립토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1월 12일부터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시스템들도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다만, 한국 지역은 블록체인게임의 등급판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다운로드 및 접속이 제한될 예정이다.위니플은 프리세일을 통해 판매됐던 한정판 카드를 포함한 모든 카
그리핀이 LCK 스토브 리그 핵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틸에잇은 공식 SNS을 통해 ‘쵸비’, ‘리핸즈’, ‘도란’과 계약을 종료하고 FA 공시를 진행했다. 전날 스틸에잇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공정 계약을 갱신하고, 선수가 원할 경우 FA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한 시간여 만이다. 스틸에잇은 ‘카나비’ 사태로 시작된 불공적 계약서에 대해 인지하고, 잘못된 계약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며칠 간 새로운 계약서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계약선 갱신 대신 FA를 원하는 선수들의 경우 FA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미국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제작사인 미씨컬 게임즈(Mythical Games)에 투자를 진행했다. 미씨컬 게임즈는 이번 라운드에서 해시드, 자블린 벤처 파트너스, 디지털 갤럭시 등으로부터 1,900만 달러(한화 약 2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에 기반을 두고 있는 미씨컬 게임즈는 ‘블랭코스 블록파티(Blankos Block Party)’를 개발하고 있다.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내 자산의 완전한 소유권을 제공하고, 창작자들에
아프리카 프릭스가 중국 LPL에서 손꼽히는 원딜러 ‘미스틱’ 진성준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진에어를 거쳐 중국에서 최고의 원딜러로 성장한 ‘미스틱’의 한국 리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스틱’은 2013년 진에어로 데뷔한 후 2015년 중국 LPL 팀 WE로 이적해 꾸준히 활동해 온 선수다. 2017년 LPL 스프링 우승을 거뒀으며, 같은해 롤드컵에서는 삼성에게 패하며 4강에 머물렀다. 2019 시즌 LPL 스프링 퍼스티팀, 서머 서드팀에 선발되며 최고의 원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서머에는 롤드컵 우승팀 펀플러스
글로벌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브롤스타즈’에는 스토리가 없다. 정확하게는 각 캐릭터별로 간단한 이야기는 있지만, 게임 전반을 꿰뚫는 스토리가 없다. 이 빈 공간을 재치있는 시선으로 채우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있다. 바로 ‘시엘’이다. 파티시엘을 직업으로 하던 중 유튜브에 도전하게 됐다는 ‘시엘’은 어린이들과 함께 상상력을 발휘할 나누며 ‘브롤스타즈’ 대표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금번 지스타 2019 현장을 누비며 슈퍼셀 관계자들을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시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기능성 게임으로 주목받아 온 겜브릿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와 관련해 겜브릿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3D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웬즈데이’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는 총 190건, 5,000만 원 이상의 금액이 모이며 게임팬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겜브릿지가 개발하고 있는 ‘웬즈데이’는 인도네시아 암바라와 수용소를 모티브로 한 사트킨 섬의 유일한 생존자 ‘순이’ 할머니가 1992년에서
펄어비스가 ‘지스타 2019’ 현장에서 트리플A급 신작 4종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펄어비스는 ‘펄어비스 커넥트 2019(Pearl Abyss Connect 2019)’를 유튜브와 트위치 동시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10만 명이 시청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된 타이틀은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까지 총 4종으로 슈팅, MMO, 액션 배틀로얄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다. ‘플랜 8’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엑소수트 MMO 슈터(Exosuit MMO Shooter)
브리온 블레이드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브리온 블레이드는 ‘페이트’ 유수혁을 샌드박스로 보냈으며, 샌드박스에서 ‘할로우’ 신용진, ‘와이저’ 최의석, ‘도일’ 서명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리온 블레이드에서 활약했던 ‘페이트’ 챌린저스 손꼽히는 미드라이너로, 3대 1 교환을 통해 그 가치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2019 LoL 챌린저스 서머에서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브리온 블레이드는 최근 최명원 감독 선임에 이어 트레이드를 진행하며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리온 블레이드는 다음 달 2일까지
T1이 지난 시즌 킹존 드래곤X에서 활약한 정글러 ‘커즈’를 영입했다. 전날 2019시즌 최고의 정글러 ‘클리드’를 놓친 T1은 곧바로 ‘커즈’를 영입하며 데미지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상위권 정글 선수들의 행선지가 가려지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의 이동 역시 연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T1은 2019 LCK 스프링, 서머 우승을 함께 일군 ‘클리드’와 이별했다. ‘클리드’는 젠지e스포츠로 이적하며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고 인기 구단인 만큼 T1에서 요구하는 개인방송 및
겜브릿지가 개발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3D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웬즈데이’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비플러스’를 통해 목표액을 달성했다. 이는 비플러스 최다 참여 건수 기록을 세워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11월 1일 시작해 15일 간 진행된 금번 ‘웬즈데이’ 펀딩에는 총 190건에 달하는 투자가 이뤄졌다. 겜브릿지에 따르면 게임 유저들의 적극적인 SNS 공유를 통해 목표액 5,000만 원을 달성했다. 나치의 홀로코스트만큼 참혹했던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알리겠다는 겜브릿지의 계획 성원이 이어
하이콘(HYCON)이 블록체인 기반 채굴형 3D RPG 게임인 크립토 워리어즈(Crypto Warriorz)와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닝 블록체인게임 콜라보레이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이콘이 파트너십을 체결한 ‘크립토 워리어즈’는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요소와 광산에서 직접 토큰을 채굴하는 마이닝 콘텐츠를 결합한 블록체인게임이다. 몬스터를 처치하여 채산성을 높이고 개인 및 길드 광산 활동을 통해 게임 내 암호화폐인 CZ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파트너십 체
젠지e스포츠가 구단 레전드 ‘엠비션’고 함께 신규 로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젠지는 ‘비디디’, ‘클리드’, ‘라스칼’을 영입하며 2020시즌 로스터를 완성, 새로운 슈퍼팀을 완성했다. 젠지는 이날 ‘룰러’, ‘라이프’와 함께 할 팀 구성을 발표했다. 발표에는 젠지의 레전드인 ‘엠비션’이 나섰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T1에서 LCK 2회 우승 및 MSI, 롤드컵 4강을 달성한 ‘클리드’였다. T1에서 나온 클리드는 향후 우승을 위해 젠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드라인 최대어로 꼽힌 ‘비디디’가 합류하며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위믹스 네트워크(WEMIX Network, 이하 위믹스)’를 공개했다. 위메이드트리는 금일(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위믹스의 강점과 향후 로드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위메이드트리는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블록체인게임의 출시를 예고하며 향후 관련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인사말을 맡았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가 블록체인과 게임의 융합에 대해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위믹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디앱을 이어주는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BIFROST)가 100&100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지난 4월 한국투자파트너스의 40억 규모 투자에 이은 추가적인 투자다.바이프로스트는 이번 분기 중 실제 디앱 적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프로스트는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컨트랙트를 기능적으로 나눠서 개별 디앱이 여러 블록체인을 체인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미들웨어 프로젝트다. 현재 디카르고, 휴먼스케이프 등 국내 디앱과 매틱, 체인링크 등 해외 프로토콜과 파트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새로운 코치로 ‘FanTaSy’ 정명훈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란의 황태자라는 뜻의 ‘국본’이라는 별명을 보유한 ‘FanTaSy’ 정명훈은 2007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데뷔,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정명훈은 군 전역 이후에도 e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계속 보여주며 스타크래프트2 대회인 GSL에 참가해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녹슬지 않은 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그리핀과 ‘카나비’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하 의원은 의원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을 “구단과 로펌이 결탁해 미성년 선수를 노리고 진행한 사기·협박 사건”이라고 규정한 뒤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김대호 DRX 감독의 폭로로 시작된 ‘카나비’ 불공정 계약 의혹이 실제 검찰 수사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하 의원은 가장 먼저 ‘카나비’의 법률대리인인 로펌 비트를 정조준했다. 비트는 그리핀 구단의 전속 법률자문로펌이자, 키앤파트너스라는 에이전시도 함께 운영 중인 로펌이지만 ‘카나
T1이 김정균 감독에 이어 밴픽의 핵심을 담당한 ‘제파’ 이재민 코치와 이별을 택했다. T1은 이로써 코치진 전원이 팀을 이탈한 상태로, 향후 선택에 눈길을 모아진다. T1은 올해 ‘칸’, ‘크레이지’, ‘클리드’, ‘하루’, ‘테디’, ‘마타’ 등을 영입하며 왕좌 탈환에 나섰다. 여름에는 컴캐스트와의 합작사실을 공개하며 자금동원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LCK 2회 우승을 거뒀지만 MSI와 롤드컵에서 G2에게 막히며 4강의 벽에서 무릎을 꿇었다.시즌 종료 후 팬들은 T1이 전력을 유지한 상태로 2020시즌에 도전할 것
kt 롤스터가 아프리카 프릭스의 원딜러로 활약한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약점으로 꼽힌 원딜러 포지션을 강화하는데 성공한 kt가 2020시즌에 다시 한번 상위권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kt 롤스터는 2018시즌 서머 우승컵을 거머쥔 뒤 롤드컵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2019시즌 ‘강고’, ‘제니트’와 함께 스프링 시즌을 시작했지만 부진을 거듭했다. 서머 시즌을 맞이해서는 은퇴를 한 ‘프레이’를 영입하며 반등을 꾀했지만 시즌 마지막까지 승강전 싸움을 펼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킹존 드래곤X
T1을 이끌어 온 김정균 감독의 계약이 만료됐다. SKT는 이날 공식 SNS을 통해 ‘꼬마’ 김정균 감독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페이커’와 함께 T1의 황금기를 이끈 김 감독의 계약 종료 소식에 e스포츠 팬들은 놀라는 분위기다. 김 감독 외에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민 역시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져 T1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스토브 리그의 핵으로 떠오를지 기대를 모은다. T1은 2018시즌 부진을 이유로 ‘칸’, ‘하루’, ‘클리드’, ‘테디’, ‘마타’ 등 공격적인 영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LCK 스
플레이댑이 지스타 2019를 통해 다수의 국내외 게임사와 블록체인 게임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댑은 글로벌 인기 블록체인게임 ‘크립토도저’와 ‘도저버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다. 금번 전략적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정통 게임 시장에서 검증된 인기 게임을 블록체인 버전으로 선보여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플레이댑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회사는 ‘오늘도 환생’으로 글로벌 누적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게임 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꼬르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