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은 개국 이후 지난해까지만 해도 시청률 측면에서 게임채널 가운데 확실한 1위를 굳혀왔다고 자부한다. 이에 2003년에는 게임방송 인구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온게임넷 시청자의 충성도를 높이는 한 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온게임넷은 원활한 방송 시청을 위해 케이블방송 이외의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실제로 온게임넷은
‘게임쇼! 즐거운 세상’을 제작 방송하고 있는 SBS는 게임의 대중화를 선언한 최초의 방송사이다. 현재 인터넷이나 케이블 방송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게임 프로그램을 공중파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기존 프로그램들과의 차별화를 통해 게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함과 동시에 공공다중매체로서 게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게임쇼! 즐거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하는 러시아 여성들 중 상당수는 불법 체류자. 이들은 보통 한국어가 서투르기 때문에 채팅을 대신 해주는 마담뚜와 계약을 한다. 손님을 사냥한 후 약속시간과 장소를 잡아주는 게 이들의 임무. 이렇게 해서 일이 성사되면 수입을 일정한 비율로 나눈다. 물론 경찰 단속을 의식해서인지 채팅방 제목에 상당한 신경을 쓴다. 요컨대 ‘대화 상대 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측에서는 이번 미국과 이라크전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게임관련업체들이 ‘반전평화’에 적극 동참할 의사를 내비치고 있을 정도다. 국내 게이머들 또한 반전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나섰다. 그동안 게이머들을 사회에서 은둔 또는 주변인으로서 사회적 참여도가 부족한 사람들로 인식이 되었으나, 이제는 사이버라는 공간에서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권선주 사장. 떠오르는 여 사장 중 제일 젊은 만큼 ‘게임’과 가장 친숙한 편이다. 게임 중에는 특히 ‘원숭이 섬의 탈출’과 같은 어드벤처 장르를 좋아한다. 외국여행을 갔던 친구들에게 부탁해 게임을 해볼 정도였단다.게임을 좋아한 만큼 권 사장은 ‘게임전문기획회사’를 만드는 게 꿈이었다. 이때가 1999년 대학교 3학년때다. 하지만 시장조사를 해본 결과 ‘게
성영숙 사장은 사업 경험이 많은 편이다. 게임사업을 하기 전 성 사장은 의료기 판매를 비롯해 건강식품 판매에만 10년, 학원경영도 8년이나 했을 정도로 오프라인 사업경력만도 20년 가까이 된다. 그리고 코리아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마케팅 이사, 비즈투비즈의 B2B솔루션 개발 부사장를 역임하기도 했다. 성 사장이 본격적인 게임사업을 시작한 것은 2000년
지난해 직접 모바일게임 개발사 ‘보고소프트’를 차린 유소란 사장은 어느 TV 광고 속 멘트처럼 “여자라서 행복하다.” 유 사장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지금까지 20여년 간을 IT분야에 몸담아왔지만, 그간 단순히 ‘여자’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했던 기억이 없다. 오히려 ‘여자’라서 유리했던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조금만 더 잘해서 능력을 입증하면
지난 12월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 2차 테스트중인 ‘포트리스3’는 길드 개념을 도입한 게 특징. 슛액션 위주의 포트리스 시리즈와 달리 팀플레이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때문에 개인의 실력보다는 팀의 전략과 전술이 승리의 관건이 되고 있다. ‘포트리스3’를 시범 서비스 중인 CCR측도 현재 이같은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CCR의 한 관계자는 “‘포트리스3’는
PC방 등이 금연구역으로 설정됨에 따라 PC방은 면적의 절반 이상을 금연구역으로 설정 해야하며 담배연기가 새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칸막이가 필요하게 됐다. 칸막이가 설치된다는 점은 비밀스런 공간이 제공됨을 의미하며 성인용 컨텐츠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게임이용자의 대부분이 아직은 PC방에서 게임을 즐긴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성인용 게임의 수
모 유명 IT업체 마케팅 매니저인 K 대리. 그녀는 평소 업무가 마케팅 로그 분석 등의 디테일한 작업이 많다 보니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인터넷 게임을 즐겨한다. 엠게임 오픈시부터 회원이기도 한 그녀는 엠게임의 게임 중 ‘맞고’를 즐겨 한다.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하는 롤플레잉 게임보다 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웹보드 게임을 즐긴다는 그녀는
‘라그나로크’의 유저 분포를 보면 16∼25세가 60%를 넘어서고 있다. 16∼25세는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속해있는 나이대. 즉, ‘라그나로크’에는 학생이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그나로크’의 유저들 중 학생들이 가장 많은 이유는 ‘라그나로크’가 밝은 세계관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의 선두주자로써 귀여
현대배경의 게임 ‘엔에이지’는 ‘현대’라는 배경 때문인지 정말, 각양각색의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존재하고 있다. 최근 폭력영화, 드라마들이 성행하면서 익숙한 존재지만, 죄를 짓지 않으면 만나기 쉽지 않은 ‘형사’도 ‘엔에이지’를 즐긴다. 어느날 운영팀에 걸려온 전화 “나 쭛쭛경찰서 형사입니다” 라는 시작된 통화내용은 마치 운영팀을
생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대표적인 게임은 지문 인식 카지노 게임. 지문인식 전문 벤처인 니트젠은 최근 사람의 지문으로 로그인할 수 있는 카지노 게임을 선보였다. 이 게임의 특징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 게임 화면에 마련된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니트젠의 한 관계자는 “지문 인증 기법
억대 연봉 프로게이머의 첫 탄생은 프로게임리그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테란의 황제로 불리는 임요환 선수다. 임요환의 동양제과 억대연봉 계약 이후, 세간의 관심사는 온통 또 다른 억대 연봉의 주인공이 과연 누가 될 지에 쏠렸다. 프로야구나 축구선수들이 그러하듯 e-스포츠라 일컫는 프로게임계도 판을 키
광주 지역이나 전라도는 좋아하는 게임이 서울 경기도 지역이나 부산, 대구, 경상도와 상이하다. 우선 신규게임들보다는 초기 온라인게임을 선점했던 게임들이 큰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들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니지’를 비롯 ‘천년’, ‘미르의 전설’, ‘바람의 나라’ 등이다. 이들 게임들이 대부
부산을 비롯한 대구와 경상도 지역이 온라인게임 업체들에게 새롭게 부각되면서 중요한 마케팅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산이나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은 인구수로 따져 서울과 경기도 지역 다음으로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유저수도 상당히 많은 수에 달하며 이들이 보여주는 충성도도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 경상도 지역이 이처럼 부각된 것은 우선 3D게임
서울 경기지역은 네트워크가 가장 발달된 지역일 뿐 아니라 새로운 게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곳이다. 특히 인구면에서도 서울을 포함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많아 PC방뿐 아니라 개인 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서울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으로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게임들이 대부분이다. 전국구를 자랑하는 ‘리니지’를 비롯,
현재 가장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는 부분은 6조원의 사이버머니 지급이다. 종전에 판매되던 ‘포커프로’ 패키지(7천8백원 판매)의 경우 추가로 지급하는 사이버머니가 3억원이다. 그러나 지난 2월 8일 아이템 가격을 올림과 동시에 6조원의 사이버머니를 지급하면서 게이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겜포커연구회(cafe.daum.net/casinoroom) 운
‘스타크래프트’는 국내에 약 1000만명으로 추정되는 애호가들이 있어 ‘스타2’는 약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천억원대의 매출은 국내 게임업체 상위 5위권내에 드는 수치다. 단일 게임으로 국내 게임업계 상위권으로 한순간에 치솟을 수 있다는 말이다. 게임업체로서는 당연히 군침을 흘릴법한 타이틀. 특히 블리자드와 오랜 교분을 쌓은
게이머는 주인공이 되어 게임 속의 자기 이상형을 찾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히로인별로 구성된 독자적인 시나리오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어, 사용자가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게이머는 자기개발, 정보 얻기, 일하기 등의 게임내의 여러 가지 아이템을 통해 이러한 스토리를 풀어 나간다. 또한 연인은 멀티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