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하스스톤’에서 출시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하스스톤’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각 직업 무료 카드 제공을 포함해 특별한 10주년 기념 각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3월 20일로 예정된 ‘하스스톤’의 새로운 정규력 페가수스의 해의 시작과 함께 ‘워크래프트’ 세계관으로 익숙한 얼굴들이 포함된 신규 핵심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하스스톤’은 10주년을 맞아 2월 14일부터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각 직업별 한 장씩 무료 카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직업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이하 FTC)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액티비전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 인수 건에 재차 이의를 제기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FTC는 MS의 게임 사업 부문 정리해고가 블리자드 인수와 관련해 법정에서 했던 진술과 모순된다고 밝혔다. 외신 블룸버그에 따르면 FTC는 항소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MS의 이번 정리해고 조치는 두 회사가 합병 후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제안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 계류 중인 항소에서 해당 인수가 독점 금지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이 나올 경우 효과적인 구제
매년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며 성장해온 카카오게임즈가 2024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출시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등 높은 개발력을 갖춘 개발사를 지속 발굴해 신작 라인업을 확보하고, 국내 시장에서 흥행력을 검증받은 작품들은 고도의 현지화 작업 후 글로벌 무대로 진출시켜 장기적 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먼저 레드랩게임즈와 글로벌 공동 서비스를 진행하는 MMORPG '롬(R.O.M)'이 올해 2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롬'은 크로스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원
스팀의 PC 게임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6일 시작됐다. ‘다크 앤 다커’를 뚜렷하게 떠오르게 만드는 유사 스타일 신작 ‘던전본’의 인기 1위 질주부터 각종 국산 신작에 이르기까지 2월의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살펴봤다. 먼저, 스팀 넥스트 페스트 주요 부문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작은 개발사 미스릴 인터랙티브의 ‘던전본’이다. 신작은 6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1위,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던전 크롤러 장르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30일 2024년도 2분기(2023년 10월부터 12월) 실적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MS의 게임관련 수익은 전년 대비 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Xbox 콘텐츠 및 서비스 수익이 61% 증가 했으며 이 성과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를 통해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드웨어 판매로 인한 수익은 3%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MS는 작년 10월 13일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를 완료했으며 이는 게임 업계에 큰 이슈가 됐다. 해당 인수로 인해 MS가 게임업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한 게임업계 정리해고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e스포츠 업계도 본격적으로 몸집 줄이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금일 다수 외신은 액티비전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가 e스포츠 부서 직원을 대거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해고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1,900명 감원의 일환이라는 게 외신들의 설명이다.실제로 블리자드에서 주관한 ‘오버워치 리그’에서 캐스터를 맡았던 매트 모렐로와 조에 크슈빈트는 개인 SNS를 통해 다른 e스포츠 직원들과 함께 자신들이 해고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외에도 ‘오버워치 리그’
‘디아블로4’의 새로운 시즌인 ‘피조물의 시즌’에 기간 한정 이벤트인 달의 각성 이벤트가 진행된다. 성역의 신단에 신비로운 현상이 일어나 강력하고 풍요로운 힘이 깃들어, 신단을 활성화하면 50%의 추가 경험치를 얻고, 이동 속도가 30% 증가하며, 선조의 가호 평판도 얻을 수 있다. 달의 각성 이벤트는 오는 2월 7일 새벽 3시부터 2월 21일 새벽 3시까지 기간 동안 시즌 및 영원의 영역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달의 각성’ 이벤트 기간 동안 성역의 던전과 지상 세계 모두에서 ‘달의 신단’을 찾아 신단을 활성화하고 괴물을 처치하
액티비전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가 ‘콜 오브 듀티’의 전 총괄 매니저인 요한나 패리스를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요한나 패리스 대표는 2018년 10월 ‘콜 오브 듀티’ e스포츠 커미셔너로 블리자드에 합류했으며, 2021년 4월 해당 프랜차이즈의 총괄 매니저로 승진했다. 블리자드에 입사하기 전에는 NFL(내셔널 풋볼 리그)에서 클럽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을 역임했다. 블리자드는 그가 직원들에게 사내 메일로 공유한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킹은 서로 다른 게임, 문화, 커뮤니티를 지닌 회사”라며 “블
마이크로소프트가 단행한 게임 사업 부문 대규모 구조조정의 여파가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준비 중인 신규 IP 기반 프로젝트에도 중단 신호를 키게 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번 마이크로소프트 구조조정을 통해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미공개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가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블리자드의 서바이벌 게임 신작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은 지난 2022년 처음 전해진 바 있다. 이후 ‘오디세이’라고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는 PC·콘솔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으로, 당시 블리자드 측에서는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스타크래
장수 인기 게임 ‘디아블로3’가 PC방 점유율 차트 TOP30에 재진입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월 3주 차(1월 15일~1월 21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디아블로3’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더로그에 따르면 1월 1주 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729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7%, 전월 대비 4.6%,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5.8%(평일 평균 14%, 주말 평균 20.3%)를 기록했다. 1월 3주 차에도 대
신규 퀘스트와 던전, 그리고 시즌 동료가 추가된 ‘디아블로4’의 새로운 시즌 ‘피조물의 시즌’이 24일 시작되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래전 졸툰 쿨레와 칼데움의 아유잔이 만든 고대의 기술, 물레는 사악한 목적을 가진 악마 말파스의 손아귀에 넘어갔으며, 플레이어들은 말파스와 그의 잔혹한 피조물들을 처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시즌의 기계 청지기 동료가 함께 싸우게 되며, 청지기 동료를 마법의 힘이 담긴 지배석과 지시석으로 자신의 플레이 방식에 어울리게 설정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던전인 지하전당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픈월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24일 게임의 세 번째 시즌 개막 소식을 전했다. 최초의 PvE 순위 경쟁 콘텐츠 도입부터 동료 육성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변화가 이뤄진 가운데, 이번 시즌에서 이용자들이 새 시즌을 100% 즐기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봤다.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할 ‘피조물의 시즌’의 핵심은 바로 ‘청지기’ 피조물의 등장이다. 새 시즌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요소로, 이용자 개개인이 시즌 아이템을 파밍하며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는 동료에 해당한다.청지기의 육성은 캐릭터 육성과 시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인칭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2’의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개방형 글로벌 이스포츠 무대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를 24일 공개했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는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 ‘상시적’이며, ‘글로벌’하고 또한 ‘지역 중심적’이며, ‘이스포츠 플레이어와 팬 모두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이스포츠 생태계를 표방한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는 글로벌 오픈 이스포츠 서킷답게 한국을 위시한 아시아 외에도 북미, EMEA(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전역의 실력을 갖춘 플레이어라면 누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매년 세 차례씩 개최하는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의 올해 첫 순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행사 참여 신작 정보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블리자드와 ‘스타크래프트’의 후예에 가까운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첫 작품과 넥슨의 새로운 개발 정신이 담긴 민트로켓의 신작이 나란히 등장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의 정신적 후속작으로도 불리고 있는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첫 타이틀 ‘스톰게이트’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 2월 행사를 찾는
미국 시장 조사 업체 서카나는 작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콘솔게임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는 실물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를 포함한 수치지만, 닌텐도e샵과 블리자드의 배틀넷, Xbox의 디지털 판매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가 없기에 자료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카나는 이 점을 유의해 자료를 분석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발더스 게이트3’의 개발사인 리리안 스튜디오 등 자료를 제공하지 않은 개발사의 게임도 누락될 수 있음을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콘솔 게임은 ‘호그와트 레거시’로 밝혀졌다.
유비소프트는 16일 자사 게임의 구독 서비스인 유비소프트 플러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의 얼리 액세스 출시와 함께 구독 서비스의 브랜드가 ‘유비소프트 플러스 프리미엄’와 ‘유비소프트 플러스 클래식’으로 변경된다. 유비소프트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플러스 프리미엄’에는 새로 발매되는 게임에 대한 데이원 액세스와 DLC 등의 대규모 백 카탈로그가 제공되며, 일부 게임에는 얼리 액세스가 지원된다고 전했다. 이어 ‘유비소프트 플러스 클래식’에 대해 이미 PS 등에 제공되고 있던
‘콜 오브 듀티: 워존(이하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2023(이하 모던 워페어 3 2023)’에 1월 18일 새벽 2시에 시즌 1 중반 콘텐츠가 적용, 전투의 지평이 더욱 확대된다.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전장과 신규 게임 모드 및 랭크 플레이가 도입되고, ‘워존’에도 새로운 퀘스트와 공개 이벤트가 펼쳐지는 가운데, 좀비 경험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플레이어의 앞을 막아선다.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한국인 공학자 오퍼레이터로 등장했던 도깨비가 좀비 경험에서 터미너스 아웃컴 용병 부대를 이끄는 워로드 지휘관이 되어 나타난
오는 1월 24일 새벽 3시, ‘디아블로4’에서 ‘피조물의 시즌’이 시작된다. 졸툰 쿨레의 유산에서 탄생한 사악한 음모가 성역을 위협하는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시즌 기계 동료인 ‘청지기’와 함께 신규 던전 ‘지하전당’을 누비며 졸툰 쿨레가 만든 물레의 비밀을 밝혀내게 된다. 피조물의 시즌에는 시련의 터가 새롭게 추가,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간 순위표가 도입된다. 졸툰 쿨레와 칼데움의 아유잔이 만들어 낸 고대의 기술, 물레가 악마 말파스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이 새로운 연계 퀘스트에서 졸툰의 옛 동료 아유잔과 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픈월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게임의 세 번째 시즌 ‘피조물의 시즌’을 정식 공개했다. 지난 두 시즌과 비교해도 유사성을 찾기 힘들 정도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개발진이 선보일 ‘피조물의 시즌’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시즌 콘텐츠와 플레이의 흐름을 정리해봤다. ‘피조물의 시즌’의 핵심은 동료 육성 콘텐츠에 해당하는 ‘청지기’의 등장과 ‘디아블로4’에서 처음 도입하는 순위 경쟁 콘텐츠 ‘시련의 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이전까지의 시즌 콘텐츠는 캐릭터 자체의 능력을 변주하고 강화하는 일에 초점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픈월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새해를 맞아 게임의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전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졸툰 쿨레’의 유산과 마주하게 되는 ‘피조물의 시즌’이 그 주인공으로, 개발진은 전에 없던 새로운 플레이 환경을 선사할 각종 신규 콘텐츠·시스템과 함께 이용자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시즌 개막에 앞서, 12일 ‘디아블로4’ 티모시 이즈메이(Timothy Ismay, 이하 티모시) 리드 게임 프로듀서와 션 화이트(Sean White, 이하 션) 시스템 게임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