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기 PC 슈팅게임 ‘크로우즈’를 활용해 개최한 ‘스트리머 크로우즈 파티’에서 팀 류제홍이 최종 승리했다. 총 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스트리머 크로우즈 파티’는 치킨쿤과 류제홍을 비롯해 강지, 나는루다 등 약 40명의 인플루언서가 모여 매치하는 초청전으로, 지난 4일 막을 내렸다.치킨쿤과 류제홍이 팀장을 맡아 4인 1조로 팀을 구성했으며, 총 10개 분대가 20vs20 형태로 셀레인밸리와 그레이 스톤 맵에서 총 5라운드 박빙의 전투를 펼쳤다.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팀 류제홍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4:1로
방학 시즌 전통의 강호 넥슨 게임들이 여름을 맞아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6월 5주차(6월 27일~7월 3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를 필두로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월 5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774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0.1%, 전월 대비 7.2%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9.3% 낮은 수치다.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5.1%(평일 평균 13.4%, 주말 평균 19.2%)
아이디어노트는 블록체인 플랫폼 스카이 플레이에서 서비스 예정인 캐주얼게임 ‘코인그리드’의 지표 점검을 위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다.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 테스트는 정식 오픈 전 최종적인 기획 검증을 통한 게임 흥행 및 지속 가능성 확인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두의마블’ 글로벌 총괄을 역임한 김경민 대표가 선보이는 첫 NFT 게임으로, 게임 개발사로서의 집중과 정체성 강화를 위해 기존 스카이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디어노트로 독립한 이후 첫 행보이다.미주, 유럽, 동남 아시아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지난 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1일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 지원을 위해 미국 보스턴 기반의 스튜디오 프롤레타리아 인수를 마무리했다. 프롤레타리아는 2012년 인섬니악과 하모닉스, 터바인 출신의 업계 베테랑이 모여 설립했다. ‘애쉬론즈 콜’, ‘반지의 제왕 온라인’, ‘던전 앤 드래곤스 온라인’ 개발에 참여한 전 수석 디자이너들을 포함, MMORPG 개발에 깊이 있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0년 가까이 라이브 게임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에는 평단의 찬사를 받은 크로스 플랫폼 액션 주문 배틀 로얄 게임인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영상 콘텐츠 ‘머지 쿵야 표류기’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머지 쿵야 표류기’는 오염된 땅을 정화하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 콘텐츠로, 쿵야 캐릭터 5종이 인간문명을 정화하기 위해 세상을 누비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대형 인형탈극으로 제작됐으며, 쿵야들이 홍대, 여의도, 한강공원, 한국민속촌, 부산 좀비런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재미요소다. 총 10화로 구성되며 유튜브 채널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10년만에 BTC관 참가 소식을 알린 위메이드에 이어 넥슨도 지스타 무대 복귀를 선언한 것. 국내 게임업계의 ‘올드보이’들이 돌아오는 만큼, 이후 참가 라인업에도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및 축소 개최를 선택했던 지난 2020년, 2021년과 달리, 올해는 완전 정상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포문은 위메이드가 열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차츰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오르며 ’리니지’ 형제들의 두터운 카르텔을 돌파하는가 하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우상향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게임의 장기 흥행체제 구축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미르M‘은 위메이드 ‘미르‘ IP의 2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담았
보스아고라재단은 자체 비즈넷 기반의 최초 NFT(대체불가 토큰)를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크라우디를 통해 출시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최근 보스아고라는 NFT, 디파이(DeFi) 구현에 필수적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자들이 쉽게 학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체 비즈넷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번 NFT 출시는 보스아고라 비즈넷 기반의 첫 활용 사례이자 최초의 NFT 발행 사례로, 비즈넷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 영역에 활용된다는데 의미가 크다.크라우디를 통해 선보이는 NFT는 보스아고라의 파트너사인 FMtechnology에서 개발
故 김정주 창업자 사후 넥슨의 매각 분위기가 관측된 바 있다. 상속세가 주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매각 대신 가족들의 지분 승계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故 김정주 창업자의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는 최근 법무법인 등에 자문을 받는 등 상속세 마련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高 김 창업주는 넥슨 그룹의 지주사인 NXC 지분 67.49%를 보유하고, NXC는 넥슨 일본법인의 지분 47%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 일본법인의 현재 시가총액은 2.52조 엔(한화 약 24조 원)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인수에 1조 2,000억 원의 거금을 들인 것으로 확인됐다.관련해 회사 측은 6월 30일 정정공시에서 유럽 법인을 통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주식 225,260주(지분율 30.37%)를 약 1조 2041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게임즈 측은 지난해 11월 유럽 법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총 취득금액은 12개월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양사간 합의에 의해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선급급 4,500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정정공
보라네트워크는 7월 1일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의 골프장 멤버십 NFT가 퍼블릭 민팅 시작 19초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29일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보라 포탈을 통해 1,100개의 골프장 멤버십 NFT 판매를 진행했다. 30일에는 307개의 잔여 물량을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판매해 19초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골프장 멤버십 NFT는 ‘버디샷’ 게임 내에서 ‘콘’을 우승 재화로 획득할 수 있는 익스트림 모드의 골프장 멤버십을 의미하며, 골프
위메이드는 7월 1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대체불가 토큰)를 거래할 수 있다. 게임에서 번 자산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플레이 앤 언(P&E)’이 가능하다.위믹스 플레이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게임 허브, 토큰 시가 총액, 토큰 스왑, 경매,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정보와 기능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7월 중 리플렉트 코인도 선보인다. 리플렉트
2022년 상반기는 국내 게임업계가 기로에 선 시기로 기억될 전망이다. 게임 이용자 증가와 P2E(플레이 투 언) 트렌드의 시작 등으로 뜨거웠던 지난해와 달리, 다양한 악재들에 직면하며 각 기업들의 기본적인 경쟁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점에서다.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게임주에 대한 전반적인 주가 조정이 있었던 가운데, P2E에 대한 열기도 다소 가라앉으며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여기에 주요 게임사들은 웹 3.0이라는 더욱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때문에 하반기에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자사의 청사진을 본격
지난 6월 23일 정식 출시된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의 초반 흐름이 매우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켰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향후 출시될 글로벌 버전이 또 한 번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르M’은 출시 일주일차인 29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회사 측에서 정확한 지표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관련업계에서는 이용자 지표와 매출 등에서 모두 ‘미르4’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해 하나금융투자 윤예지 연구원은 ‘미르M’의 출시 초기 일매출
넷마블은 모바일 야구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승급 돌파’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승급 돌파’는 선수를 추가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선수 등급을 한단계 더 올려 체력, 제구, 구속 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전에는 골드 등급 선수카드를 플래티넘 등급으로 승급시킨 이후 더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했으나 ‘승급 돌파’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다이아몬드 등급까지 승급할 수 있다.이와 함께 신규 월 베스트 선수카드를 추가했다. 월 베스트 선수카드는 KBO 리그에서 활약 중인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우마무스메'는 출시 일주일도 되지 않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오르는 등 인상적인 초반 기록을 보이고 있다.‘우마무스메’가 업계의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보이는 배경에 대해, 전문가들은 “입체적이고 다양한 캐릭터와 육성 시나리오, 퀄리티 높은 레이싱 무대 연출, 현지화의 완성도 등에서 이용자들의 만족감을
위메이드는 6월 29일 위믹스 팀 공지를 통해 자사의 암호화폐 위믹스가 글로벌 거래소 쿠코인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공격적으로 온보딩 파트너십을 넓혀나가는 가운데, 위믹스 토큰의 국내외 거래소 상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유동성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위메이드 측에 따르면, 쿠코인에서의 위믹스 거래는 6월 30일 오후 6시(한국 시간)부터 시작되며, 출금은 7월 1일 오후 7시(한국 시간)부터 가능하다. 이번에 위믹스가 상장되는 쿠코인은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6월 코인마켓캡 현물거래 기준 5위, 선물거래 기준 11위 규모의 글로벌 거
몇 년간 글로벌 게임업계에는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다. ‘혁신’이라는 이름의 물결이 여러 차례 지나갔는데, 그 중 몇몇은 ‘게임의 미래’라고 일컬어지며 각광받기도 했다.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간단히 훑어보면, AI(인공지능)를 비롯해 멀티플랫폼, 클라우드 게임 등이 있었다. 최근에는 P2E를 위시한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가 핫 키워드로 부상한 바 있다.이들 중 멀티플랫폼은 업계에 잘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은 PC 클라이언트를 내놓으며 초석을 다졌고, PC와 콘솔도 연결되고 있는 흐름이다. 이제 특정 플랫폼에 국한된
보스아고라재단은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자체 비즈넷(BizNet)을 출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즈넷 출시 발표는 유저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국내 1호 ICO 프로젝트인 보스아고라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의회 기능을 통한 노드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와 블록생성에 따라 축적되는 공공예산의 집행을 통한DAO(탈중앙화 자율조직)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즈넷은 NFT와 디파이(DeFi) 구현에 필수적인 스마트컨트렉트를 개발자들이 쉽게 학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
카카오게임즈는 6월 29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신과 전사들의 축제’를 진행했다. ‘신과 전사들의 축제’ 업데이트는 ‘오딘’의 지난 1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서버 이전이 최초로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제한으로 같은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없었던 친구와 한 곳에 모여 성장해 나갈 수 있다.또한, 각 클래스별로 전설 등급의 신규 액티브 스킬 8종이 추가됐다. 해당 액티브 스킬들은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