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업계 신흥 강호로 떠오른 2K(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의 주가 동향이 심상치 않다. 2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반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하반기 대형 신작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공통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6월 29일 오전 장중 크래프톤은 전일대비 6.35% 하락(▼16,500원), 243,5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4.29%(▼2,200원)를 기록, 49,100원에 머물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썸에이지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 차례에 거친 베타 테스트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크로우즈’는 유저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많은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최적화, 프레임 저하 및 랙(Lag) 문제를 중점적으로 개선한 가운데, 출시를 기점으로 더욱 현실감 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건의했던 신규 맵 또한 추가됐다. 주요 전장 중 하나인 ‘그레이 스톤’은 기존 맵 ‘셀레인 밸리’와는 또 다른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맵으로 최적화와 밸런스 조
넷마블은 6월 28일 오후 8시 유튜브에서 진행된 ‘페이트/그랜드 오더’ 8번째 공식방송에서 향후 게임 서비스 운영 계획을 밝혔다. 공식방송 첫 소식으로는 ‘칼데아 매거진’ 7호 발간이 다뤄졌다. 칼데아 매거진은 한국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웹진이다. 이번에 발간된 7호에는 ‘영령기행 일러스트’가 수록돼 관심이 모아졌다. ‘영령기행 일러스트/는 일본에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각 지역별 명소와 서번트 일러스트를 신문 광고로 공개한 일러스트다. 7호 발간을 기념해 넷마블은 칼데아 매거진
위메이드가 지난 6월 23일 출시한 ‘미르M’이 서서히 기세를 끌어올리며 국내 매출 최상위권에 올랐다. 위메이드의 하반기 실적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흥행 장기화와 글로벌 출시 쪽에 다음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미르M’은 정식 출시 6일차인 28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올라 있다. ‘리니지W’와 ‘리니지2M’,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가운데, ‘리니지M’,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상황이다.관련업계에서는 전
넷마블이 최근 자체 IP(지식재산권) 육성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출시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에 이어 오는 7월 말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까지 내부 IP를 활용한 신작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쿵야‘의 경우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 비게임 콘텐츠로의 확장까지 모색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집대성, ‘흥행 보증수표’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속내다. 이를 통해 그간 약점으로 지목돼온 자체 IP에 대한 갈증을 넷마블이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
넷마블문화재단이 창단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13개 메달(금4, 은8, 동1)을 획득했다.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9 아시아조정선수
엔씨소프트의 장수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출시 10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6월 4주차(6월 20일~26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블소’는 10주년 맞이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월 4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612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5.9%, 전월 대비 6.6%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로는 12.7% 낮은 수치다. 여름 시즌에 접어들며 주요 게임들을 중심으로 사
지난 1년간 270만 명의 국내 모바일게임 이용자가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수요 이탈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가장 많은 사용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RPG의 매출 비중이 여전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모바일게임 월간 이용자 수는 2,290만 명으로 2,560만 명에 달했던 작년 6월 대비 10.6%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며 이용자 수가 증가했던 작년과 달리, 엔데믹 전환으로 모바일
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8.77%(175원) 상승한 2,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28,591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3,933주, 29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종일 우상향 추세를 보였다. 이날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 배경에는 메타버스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메타버스 테마주가 다시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제이엠게임즈 역시 그 흐름을 탔다는 것. 실제로 이들은 올해 들어 VR 전문 개발사 원이멀스와 그래픽 스튜디오인 봄버스를 통합, 메타버스 전문 개발
게임업계에서도 ESG 경영이 화두가 된 가운데, 이를 이끈 엔씨소프트가 이를 더욱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경영보고서 ‘ESG 플레이북 2021’을 발간한 가운데, 3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경영 기조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7일 엔씨소프트가 발간한 ‘ESG 플레이북 2021’에서는 자사의 지속가능 경영 3대 핵심가치로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제시했다. 자사 콘텐츠 이용자들이 ‘올바른 즐거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혐오와 차별을 줄이고 다양성을 포용하며, 안전한 서비스 이
크래프톤은 지난 6월 25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파트너 대상 행사 ‘데브 토크’를 통해 신규 맵 ‘데스턴(DESTON)’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그동안 ‘키키(KIKI)’로 알려졌던 데스턴은 강력한 폭풍, 홍수 등 자연에 의해 파괴된 근미래 도시의 느낌을 가진 8x8 사이즈의 대형 맵이다. 오는 7월 13일 18.2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크래프톤은 데스턴 맵 출시에 앞서 개발 배경과 목적, 방향성, 디자인 등을 보다 생동감 있게 소개하기 위해 데브 토크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제 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 &’라는 메인 테마 아래 올해 2번째로 열린 이번 넷마블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 메타버스월드 사업개발실 김주한 실장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전주용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했다.‘NFT & P2E, 그리고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주한 실장은 메타버스의 개념과 NFT 및 P2E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고 메타버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인지 함께 예측했다.김 실장은 “블록체인 콘텐츠의 방향성은 단순 채굴이 아닌 콘
6월에 출시된 모바일게임 대형 신작들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른바 ‘신작 가뭄’이 급격히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장기 흥행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6월 모바일 신작 포문은 블리자드가 열었다.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초의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지난 3일 정식 출시된 것.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현재도 구글플레이 매출 8위에 올라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일과 23일 연이어 출시된 카카오게임즈의 ‘우마
위메이드의 MMORPG ‘미르M’이 지난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 주가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성적이 게임의 흥행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4일 기준 ‘미르M’은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3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8위를 기록 했다. 매출 측면에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7위에 올랐으며, 구글플레이는 아직 반영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한 업계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내부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미르4’를 뛰어넘는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후문이다.특히 ‘미르M
위메이드는 6월 24일 위믹스 팀 공지를 통해 장현국 대표가 6월 급여 전체를 사용해 위믹스 토큰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대표가 매입한 위믹스 토큰의 수량은 13,424.60221812개(수수료 공제후)로, 매수에 사용된 금액은 52,528,320원이다. 매수 체결가는 개당 3,905원이다. 이로써 장 대표가 보유한 위믹스 토큰 총량은 51,258.35426815개로 늘어났다. 이날 공지 시점에서 그의 평가 손익률은 -17.53%이며, 매수 평균가는 4,729원으로 전월 대비 다소 줄어들었다.실제로 장 대표는 지난 4월 이후
썸에이지는 PC 슈팅 게임 ‘크로우즈(CROWZ)’의 ‘스트리머 크로우즈 파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로우즈’는 생존을 위해 강대국의 용병으로 전쟁에 참여하는 스토리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이다.‘스트리머 크로우즈 파티’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크로우즈 트위치 공식 채널 및 참여 스트리머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이에 앞서 6월 27일 오후 7시 조 추첨식을 진행, 진검 승부를 펼칠 두 팀이 결정된다. 이번 파티는 20vs20으로 팀 전투를 하는 매치 형태로 실시되며, 셀레인밸리 3회,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에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RE:Dive(리다이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제2의 나라’에는 배틀 스타일, 성물 시스템, 새내기 시스템, 사이드 스토리, 신규 서버 ‘바룸’ 등이 추가됐다.‘배틀 스타일’은 캐릭터별로 1종씩 새로운 무기로 변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모든 캐릭터가 딜러로 활약할 수 있다. 소드맨은 ‘듀얼 소드’, 위치는 ‘윕 소드’, 로그는 ‘크로스보우’ 등 캐릭터들이 기존과 다른 무기로 전환하면, 무기에 따른 스페셜 스킬과 아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디즈니와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23일(북미시간 기준) 전세계(중국 제외)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가디언즈를 구성하고 악의 세력에 대항해 미러버스를 수호하는 게임이다.이 게임은 원작 팬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하며, 이용자는 새롭게 디자인된 디즈니와
위메이드가 지난 2020년에 이어 다시 부산 전역을 휩쓸 예정이다.관련해 회사 측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과 2020년 2차례에 걸쳐 메인스폰서로 참가한 바 있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업계 유일의 메인스폰서 3회 참가기업이 됐다. 뿐만 아니라 BTC 전시관에도 부스를 낼 예정이다. 총 200부스 규모로, 2012년 이후 10년만에 BTC 참가라는 것이 회사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24일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출시 이후 하방 압력이 가해졌던 가운데, 신작 출시를 통해 반등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24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일대비 7.28%(+3,400원) 상승한 5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도 10.32%(+5,500원) 오른 58,800원을 기록했으며, 위메이드맥스 역시 15.61% 올랐다. 이전 2거래일간 강한 하방 압력에 의해 주가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이전 주가를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게임주 중에서는 가장 큰 폭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