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금일(20일) 전거래일 대비 0.38%(1,500원) 상승한 39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87주, 5,75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9,385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가 소폭 반등하는 흐름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거래정지 종목들을 제외한 게임섹터 전 종목이 이날 하락세를 겪었다. -1.33%(크래프톤)부터 -11.14%(위메이드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소 큰 낙폭을 보였다.특히 이날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위메이드플레이의 경우 외국인이 13,35
NHN은 6월 20일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총 110만 주로 전일 종가 기준 300억 원에 달하며, 장내매수를 통해 6월 21일부터 취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NHN이 지금까지 진행한 자사주 매입 가운데 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NHN은 지난 5월 118억 원에 이어 이번 신규 취득 건까지 올해 들어서만 총 418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적극적인 주가부양 의지를 보였다. 금번 취득 예정인 자사주는 6개월 내 처분 계획 없이 NHN의 주주환
블리자드의 모바일 RPG ‘디아블로 이모탈’이 이용자들의 평가와는 별개로 매출 호조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한국에서 절반을 넘는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는 분석이다. 포켓게이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2주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400만 달러(한화 약 311억 원)를 달성했으며, 같은 기간 글로벌 누적 8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국가별 구성을 살펴보면, 미국 지역에서 43%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한국은 23%를 기록해 2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 독일, 캐나다가 각각 8%, 6%
넷마블의 개발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게임 개발사 플로피게임즈 지분을 매수해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플로피게임즈는 모바일 RPG ‘요괴’, ‘크로스 크로니클’을 만든 개발사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요괴’의 퍼블리싱을 맡은 바 있다.‘요괴’는 전세계 신화, 전설, 민담에서 등장하는 신비한 요괴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모험을 펼치는 RPG다. 국내 서비스 전 출시한 태국에서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동시 달성하고, 국내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2위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모노버스가 바이낸스 마켓 플레이스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NFT 게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모노버스는 오는 23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콘퍼런스’에서 ‘바이낸스 마켓 플레이스를 활용한 랜덤박스 NFT 세일즈 및 NFT 자체 민팅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모노버스 박정호 부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바이낸스 NFT 마켓 플레이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먼저 바이낸스 NFT 마켓 플레이스 이용과 세일즈 목적을
위메이드가 오는 23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마케팅 총력전에 나선 형국이다. 온·오프라인 양면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게임 알리기에 나선 가운데, 정식 출시 이후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현재 위메이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면으로 게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미르M’의 태동을 전했던 ‘전설을 맞이할 준비’ 영상을 비롯해 ‘미르의 장인을 만나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첫 영상인 ‘전설을 맞이할 준비’에서는 스케일감 넘치는 미르대륙을
넷마블이 지난 16일 개최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오는 7월 28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알렸다. 지난 15일 출시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의 상승세를 이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분위기 반전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3번째 모바일게임이다. 동시에 넷마블이 대형 타이틀에 붙이는 ‘레볼루션’ 브랜드의 4번째 작품이기도 하다.‘세븐나이츠’의 게임성은 이미 국내외에서 검증을 마쳤다. 2014년 모바일 RPG로 시작한 '세븐나이츠
네오위즈가 금일(17일) 전거래일 대비 5.40%(1,350원) 상승한 2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7,915주, 2,23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52,766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전 10시 이후부터 상승장으로 전환해 그대로 장 마감까지 기세를 이어갔다. 네오위즈의 주가 상승은 기관이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도가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투자자들도 갈팡질팡하는 가운데서 기관투자자는 지난 5월 20일 이후 지속적으로 매입을 이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산나비’ 등 신작 이슈와 블록체
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출시까지 불과 사흘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지난해 일본 시장에 출시돼 오랜 시간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이틀로, 국내에서도 구매력 높은 서브컬처 팬덤을 흡수해 국내 최정상급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발판삼아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세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오딘’의 메가히트를 이어갈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라는 점에서다. ‘우마무스메’가 그 선봉에 선 가운데, ‘프린세스 커넥트! Re:Div
넷마블문화재단은 ‘2022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학교’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6월 17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25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 비용
엔씨소프트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씨와 고려대학교는 ▲개인정보보호 산학협력위원회 설립 ▲개인정보보호 실무 특강 개설 ▲비교과 과목 추진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경기도 성남 판교 소재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엔씨(NC) 박의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고려대학교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엔씨소프트 박의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는 “엔씨는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001를 획득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증시들이 ‘안도 랠리’를 보인지 하루만에 줄줄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고강도 긴축에 의한 경기침체 우려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국내 게임주 역시 그 영향을 받아 급락하는 모습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 스텝(0.75%p 기준금리 인상)’ 직후 ‘안도 랠리’가 펼쳐졌던 세계 주요 증시는 하루만에 급락했다. 국내외 금융권에서는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Fed의 의지보다, 금리 인상 움직임이 각국 중앙은행으로 확장되며 긴축에 의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부각된 영향으로 해석
네시삼십삼분(4:33)은 신작 모바일 스포츠 게임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를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는 짧은 시간 안에 시원한 타격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야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도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법을 통해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날씨, 바람, 구장의 크기 등 구장마다 가진 각기 다른 환경적인 요소인 파크팩터가 적용된 8개의 구장을 제공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환경을 구현했다.박진감 넘치는 경
이번 ‘오버워치2’의 얼리 액세스 소식과 함께 신규 영웅 ‘정커퀸’도 공개됐다. ‘소전’ 이후 2번째로 공개된 ‘오버워치2’ 오리지널 영웅으로, 관련해 블리자드 개발진들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고 전했다. 적진으로 돌격해 진영을 붕괴시키고, 아군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사용하기에 따라 다재다능한 영웅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전략전술을 구상함으로써 새로운 메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정커퀸은 처음부터 5vs5 전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영웅이다. 기
블리자드는 오는 10월 4일 얼리 액세스 출시를 선언한 ‘오버워치2’의 주요 개발진 미디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첫 세션에서는 블리자드 아론 켈러 ‘오버워치2’ 게임 디렉터와 존 스펙터 커머셜 리더가 참석해 게임의 전반적인 구조 변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특히 취재진의 관심은 ‘오버워치2’의 무료 플레이 전환에 쏠렸는데, 이에 대해 이들은 게임 콘텐츠 출시를 보다 빠르게 가져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풀프라이스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했을 때는 한 번에 많은 콘텐츠를 모아서 출시해야 했지만, 무료 플레이 전환 이후에는 필요할
모비릭스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3.28%(+400원) 상승한 1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838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주, 4,661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전에 급격히 상승하다 오후 들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모비릭스의 주가 상승은 주요국 증시 호전에 대한 예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미국과 일본, 국내 증시가 소폭 반등하는 흐름을 탄 만큼,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다.반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4.57%(-
지난 이틀간 큰 폭의 하락세를 겪었던 게임주의 주가 회복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자이언트 스텝’의 현실화가 일종의 재료 소멸로 해석되며 국내 증시 반등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주도 16일 장중 중견급 종목들을 중심으로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15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4년 이후 28년만으로, 미국 기준금리는 종전 0.75∼1.00% 수준에서 1.50∼1.75% 수준으로 크게 올랐다.예상된 ‘자이언트 스텝’이었던 만큼, 주요 증시 지
위메이드는 지난 15일 서강대학교와 암호화폐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10억 원 상당의 위믹스(WEMIX)를 서강대에 기부하고, 서강대의 메타버스 패러다임 구축과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서강대는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아 석박사 전문 학위과정과 S-Meta 최고위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입학 자원과 국내 최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에 기반한 융합형 프로젝트 교육으로 호평받으며,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
보라네트워크는 6월 16일 차세대 게임 기술 기업 미티컬 게임즈가 보라(BORA)의 거버넌스 카운슬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미티컬 게임즈는 블록체인 기반의 수준 높은 MMO 비디오 게임 ‘블랑코스 블록파티’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글로벌 탑 티어 투자사 안데르센 호로위츠로부터 약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바 있다.‘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기타 히어로’, ‘DJ 히어로’,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 ‘스카이랜더스’ 등 대작 게임
넷마블은 6월 16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게임의 7월 28일 출시를 알린 가운데, 주요 개발진과 사업 파트 주요 관계자들은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렸지만,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게임, 완벽에 가까운 ’세븐나이츠‘의 정점을 선보이고자 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세븐나이츠’의 재미를 전하고, 나아가 IP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는 속내다. 다음은 질의응답 전문.Q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