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사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이하 테이크투)의 관계사들이 연이어 해킹 피해를 입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테이크투는 지난 21일 자회사 2K의 고객 지원 플랫폼에 허용되지 않은 제3자의 접속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플랫폼을 해킹한 당사자가 자사의 고객들에게 악성 멀웨어 링크가 포함된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2K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고객 지원 계정으로 전송된 메일을 열거나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이미 해당 링크를 클릭한 고객들에게는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회사
데브시스터즈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4.13%(1,650원) 상승한 4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2,205주를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1,497주, 20,957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개장 직후 잠깐을 제외하고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데브시스터즈에는 호재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부적으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 랠리를 보이며 덩달아 상승세를 탄 가운데, 산하 개발조직인 스튜디오 킹덤이 개발 중인 신작 ’브릭시티‘의 영상이 공개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최근 5거래일간
7월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1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kt 롤스터를 2:0으로 제압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너구리’ 장하권은 2세트에서 ‘라스칼’ 김광희를 상대로 연이은 솔로킬을 따내며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너구리’는 팀원들의 활약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팀원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너구리’는 유독 자신에게 엄격했다. 그는 선수 복귀 이후 자신의 실력에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팬들을 위
7월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LCK 서머 1경기에서 kt 롤스터(이하 kt)와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만났다. 두 팀의 대결에서는 담원이 팀의 트로이카인 ‘너캐쇼’의 활약으로 kt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담원은 2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담원이 ‘너구리’ 장하권, ‘쇼메이커’ 허수의 연이은 슈퍼플레이로 역전승을 거뒀다. 담원은 초반 kt에 바텀 주도권을 내주면서 불리한 상황에 몰렸다. kt는 용과 전령을 독식하며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그러나 담원은 세 번째 용 한타에서 ‘너구리
6월 19일 태국 방콕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4일 차 경기가 열렸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마지막 20매치에서 한국은 초반 연이은 교전으로 2명의 선수를 잃었지만, 끈질긴 생존력으로 TOP4에 들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157점으로 전날보다 한 계단 떨어진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컵은 총 203점을 획득한 영국의 품에 안겼다. 경기가 시작되고 맵 남서쪽에 자기장이 생성됐다. 첫 교전은 일본과 아르헨티나 사이에서 열렸다. 아르헨티나가 먼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 선수 2명을 제압했고, 전면전에서 일본
6월 17일 태국 방콕에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2’ 2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미라마에서 이어진 8매치에서는 한국이 또다시 TOP3에 머무르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한국은 7매치 이상으로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저격당한 팀원을 구하기 위해 자기장 안으로 돌입하는 과정에서 브라질의 집중 사격에 탈락하고 말았다. 매치 포인트에서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종합 4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한국을 제압한 브라질은 1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3번째 치킨을 획득,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매치에서는 자기장이 맵 동남쪽 로스 레오
6월 16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몰에서 개최된 PNC 1일차 경기에서 한국이 종합 6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5매치에서 한국은 초반부터 연이은 교전을 벌이며 선전했지만, 베트남의 차량 공격과 인도네시아의 저격에 당하며 내일을 기약해야 했다. 이날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국가는 핀란드였다. 핀란드는 4, 5매치에서 연달아 치킨을 획득하며 영국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미라마에서 이어진 5매치에서는 맵 북서쪽에 자기장이 생성됐다. 경기 초반 한국과 미국의 전면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래쉬케이’ 김동준 선수가 전사했지만, 한
2022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주요 신작들이 줄지어 일정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3월 닌텐도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신작과 락스테디의 기대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등이 2023년으로 일정을 변경한 가운데, 베데스다마저 올해 출시 예정이던 신작 2종의 일정 연기를 발표한 것. 베데스다는 12일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산하 아케인 스튜디오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각각 개발 중인 ‘레드폴’과 ‘스타필드’의 출시 일정 연기 소식을 전했다. 앞서 ‘레드폴’은 올해 여름 출시를 예고
스마일게이트 RPG는 21일 자사가 맘스터치와 함께 선보인 ‘모코코 생일파티세트’가 이용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선보인 ‘모코코 생일파티세트’는 맘스터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버거 및 치킨 세트, 모코코 피규어, 스페셜 쿠폰 등으로 구성된 특별 상품이다. 해당 세트는 출시와 동시에 대다수의 매장에서 연이은 품절이 발생한 것은 물론, 주요 배달 플랫폼 인기 검색어 1위 차지, 주문량 폭증에 따른 맘스터치 주문 앱 서버 일시 다운 등 ‘로스트아크’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또한
모바일 육성시뮬레이션 ‘BTS 월드’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테이크원컴퍼니가 오랜만에 신작 게임 소식을 전달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산 캐릭터 ‘뿌까’를 활용한 퍼즐게임 ‘뿌까 퍼즐 어드벤처’를 개발,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차기작으로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뿌까 퍼즐 어드벤처’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테이크원컴퍼니 조정찬 PD와 퍼블리싱사업본부 박용혁 본부장의 목소리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게임
4월 2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결승전 2세트에서는 젠지가 연이은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며 5천 골드 이상 벌어진 경기를 뒤집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양 팀은 초반부터 난타전을 벌였다. T1이 ‘케리아’ 류민석(노틸러스)의 이니시와 ‘페이커’ 이상혁(라이즈)의 궁극기 연계로 바텀에서 2킬을 따내자 젠지는 ‘쵸비’ 정지훈(아리)의 탑 로밍으로 ‘제우스’ 최우제(루시안)을 잡아내면서 득점을 했다. 그러나 바텀과 탑에서 cs를 앞선 T1이 2천 골드를 앞서면서 우위를 점했다.T1은 16분 전령 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샌드박스게이밍(SBXG)이 발행한 NFT(대체불가능 토큰) 메타 토이 게이머즈(MTG)가 ‘0.1초 완판’에 성공하며 샌드박스네트워크 계열 NFT의 저력을 입증했다. 샌드박스게이밍은 e스포츠 프로 게임단 PFP NFT(프로필 사진형 NFT) 메타 토이 게이머즈(MTG)가 23일 5,000개 전량 판매되었다고 24일 밝혔다.샌드박스게이밍이 발행한 메타 토이 게이머즈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PFP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와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NFT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e스포츠 비즈니스를 블록체인 영역으로 확대하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DRX가 플레이오프에서 진면목을 보여주면서 가장 먼저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에서 DRX가 WGS X-IT와 온 슬레이어스를 연파하며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고 밝혔다. 3주 동안 진행된 본선에서 6승 1패로 1위를 차지한 DRX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선착해 상대를 기다렸다. 17일 열린 WGS X-IT와 마루 게이밍의 1라운드 경기에서 WGS가 승리
국산 블록체인 게임들이 글로벌 차트에서 유의미한 순위를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주요 게임사들의 연이은 참전으로 관련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출시되는 게임들이 높은 순위에 오르고 있는 흐름 자체는 긍정적인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엑시 인피니티’를 비롯해 ‘더 샌드박스’ 등 해외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 제고가 관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세계 P2E 게임 랭킹 집계 사이트 playtoearn.net에 따르면, 지난 24시간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게임은 ‘미르4’이며,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일일 동시 접속자 수 80만 이상 기록 타이틀 3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메가 히트 신작이 연달아 출시됨에 따라, 스팀 내 이용자 추이 또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스팀 내 80만 타이틀 3종 가운데 현재 가장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신작은 국산 PC MMORPG 대표작 ‘로스트아크’다. ‘로스트아크’는 2일 오전(국내 시간) 기준 동시 접속자 수 6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기록 84만 명으로 뜨거운 인기를
2월 24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6주 차 1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이하 브리온)과 DRX가 만났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배하면서 연승이 끊겼던 DRX가 2:1로 브리온을 제압하고 최상위권 경쟁을 위한 재시동을 걸었다. 1세트에서는 ‘베릴’ 조건희의 맹활약으로 DRX가 승리했다. ‘베릴’은 브리온의 초반 바텀 갱킹으로 2킬을 당했지만 뛰어난 이니시로 전장을 지배했다. ‘베릴’의 노틸러스는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 주요 딜러를 닻줄로 무력화시키며 킬 관여율 100%를 기록했다. 그 결과 DRX는 바론 버프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차 경기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T1이 8연승을 질주하면서 단독 1위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가 팀 간 순위 변동에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했다.시즌 초 2강으로 꼽힌 젠지는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T1전에 불참하면서,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2:0으로 패배했다. 특히 양 팀의 경기는 1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받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빛이 바랬다.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DRX는 긴
2월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LCK 4주 차 1경기에서 T1이 유력한 라이벌 젠지를 제압하고 8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경기 승리로 T1은 젠지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1황’ 자리를 확고하게 다졌다.2세트에서 연이은 탑-미드 갱킹으로 게임을 터뜨린 ‘오너’ 문현준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피넛’ 한왕호 선수와 경기를 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승패를 떠나 강한 선수와의 대결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힌 ‘오너’는 ‘피넛’ 선수의 회복 이후 좋은 승부를 펼치고 싶다는 바
게임 가뭄은 끝났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단비를 내린데 이어 대작들이 물밀듯이 밀려 온다. 오히려 도를 넘어 집중 홍수가 예상될 정도로 라인업이 넘쳐 난다. 어느 것 하나 거를 만한 타선이 없다. 게임성, 그래픽,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게임들이 줄지어 쏟아 진다. 2월 출시게임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역대급 퀄리티로 무장한 게임들이다. 각 회사와 NDA계약을 체결해 구체적인 언급은 할 수 없으나 각 게임 모두 테스트 결과 시리즈를 대표할만한 작품에 가까운 퀄리티로 준비 된 것으로 풀이 된다. 일부 호불호가
올해 국내 게임업계의 신작 릴레이가 시작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웹젠도 자사의 대표 프랜차이즈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 ‘뮤오리진3’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이번 신작 모멘텀 활용방식에 대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으며, P2E(플레이 투 언) 게임 시장 진출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지목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웹젠의 2021년 4분기 연결실적으로 매출 702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제시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6%, 9% 증가하나,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24.2%,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