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사업하면 좋은 점 많다"소리아이는 무선통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PDA를 통한 네트워크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다. PDA에 의존한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인 만큼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만큼 서울지역에 위치해 있을 것 같지만 소리아이는 대구에 소재해 있다. PDA를 통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제품은 장기, 오목, 고스톱 등이며 앞으로 바둑도
기관장이 게임 대회에 참석해 직접 게임을 시연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 더군다나 이 시장의 현재 나이는 환갑을 넘긴 62세. 게임을 새로 접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은 요즘 업무 틈틈이 게임 기술을 습득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처음에는 개최도시의 시장이라는 직책 때문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오공이 ‘워크래프트3’확장팩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지만 단지 ‘워크래프트3’ 확장팩 유통계약에만 국한되는 계약은 아닐 것이며 ‘WOW’등에 대한 판권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합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실제 업계에서는 ‘워크래프트3’확장팩인 프로즌쓰론의 유통권을 확보하는 업체가 향후 ‘WOW’등을 비롯한 블리자드가 개발한 게임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03’에서 한국게임들이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게임빌, 컴투스 등 국내 22개 게임업체들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미국의 컨벤션 센터 내 캔티아홀에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 대표적인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는 사우스홀에, 웹젠 등은 웨스트홀에 각각 독립
■ 세계적 게임회사들 대거 참여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올해 E3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게임회사들이 대거 참여,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세가를 비롯해 EA, 비밴디유니버셜, UBi소프트, 액티비전, 코나미, 캡콤, 스퀘어에닉스, 인포그램, 남코 등 세계적인 게임회사가
국내게임업체들이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2003 E3((The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sition) 전시회 준비로 한창이다. 올해로 9회를 맞는 E3는 매년 6만명 이상의 게임 산업 관계자, 투자자, 게임 저널리스트들이 참여, 관람하고 1,000여 종이 넘는 새로운 게임이
올해 E3에서 가장 부각되는 게임은 무엇보다 네트워크 게임이다. 지난해 콘솔게임 시장의 붐을 조성했다면 네트워크 게임은 올해 비디오게임과 패키지 게임의 성장을 한층 부각시켜 주는 테마다. 이같은 추세는 올해 E3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들의 게임 타이틀을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MS와 소니, 세가를 비롯 UBI, 액티비전, 코나미 등 유수의 해외게임 개발
“일본 코에이사 에리카와 회장이 방한한다.”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산업개발원 원장 정영수)은 일본 유수의 게임개발사인 코에이, 스퀘어-에닉스, 남코, 석세스 및 엔터브레인 등과 게임마케팅 및 시장정보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 게임마케팅세미나를 23일, 24일 2일간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산업개발원이 국산 게임 업체들의 게임 마케팅
2003년 한국게임산업 개발원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 수는 4500만 이며, 그 중 중국 온라인 게임 가입자 수는 800만 명, 유료 온라인 게임 유저 수는 400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불법복제의 만연으로 패키지 게임시장이 위축되고, 한편으로는 인터넷환경이 개선 되면서 온라인 게임시장이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전체적인 흐름에 따른 결
겜TV는 오는 5월 개국2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트렌드와 컨셉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겜티브이(ghemTV)’라는 사명을 부르기 싶고 모두가 함께 하는 게임방송 ‘게임티브이(gameTV)’로 변경할 계획이다. 때문에 구체적인 봄개편은 개국 2주년과 사명 변경이 있을 오는 5월경 대대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경쟁력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바일게임의 컨텐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업계 동향과 사용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모바일게임 커뮤니티인 모바일GVM카페가 그 예로, 유저간의 정보 공유를 돕고 개발업체에게는 게임 홍보 및 모니터링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바일GVM카페(www.gvm.wo.to)는 순수 모바일게임 매니아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다. 운영자 백세현씨
■ 레벨 업의 기쁨 처음에는 갑옷 쥐와 싸우게 되고 늑대, 코브라 등의 저 레벨의 몬스터를 사냥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로 강한 몹들을 상대한다. 자신을 한방에 쓰러뜨리던 무시무시한 몬스터가 어느날 갑자기 허접해 보일 때, 자신의 캐릭터가 그만큼 강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성취감 또한 느낄수 있다. 특히 샤일론에서 자신을 한방에 마을로 귀환시켜 버리던 그 무섭던
엔씨소프트는 7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의 초청으로, 한국과 아시아 온라인게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온라인게임 시장 전망과 엔씨소프트의 전략을 주제로 김택진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리는 GDC는 올해 17회를 맞는 게임 전문가들을 위
국내 게임업계를 이끌어온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이 세계적인 게임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화제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3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에 참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GDC는 세계 주요 게임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 이전까지 이 컨퍼런스에는 비디오 게임이나 PC게
산업개발원은 올 한해 게임수출입은 수출부문이 35% 증가한 2백16만불, 수입부문이 비디오게임 수입의 확대 등으로 40% 증가한 2백3만불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았다. 산업개발원은 2003년 사업 추진을 위해 총 600억원의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으로 국산게임의 수출 진흥에 31억원, 창작 지원 및 투·융자 사업에 369억원, 정책 및 기
카르마 온라인’은 드래곤플라이가 지난 1997년 9월에 출시한 동명의 PC게임 카르마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전환됐다. 전작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전형적인 롤플레잉 게임이었지만 '카르마 온라인'은 밀리터리 액션 특히 3인칭과 일인칭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FPS게임인 것이다. 게임 시스템에 있어서도 전작은 캐릭터는 리얼타임 3D로 배경은 2D, 전투 모드
≫ 여중생 추모열기로 가득했던 지난 주, 한게임업체 사장은 자사의 온라인 게임내에 추모이벤트를 개최하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사장의 설명은 이렇다. “온라인게임은 사회성이 반영되는 게임이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반미감정을 담는 것도 게임회사의 몫이다”고 밝히고 있다. 사회인식에 대한 게임업체의 의식이 놀라울 정도다. ≫ 한 게임업체가 중
문화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전시회 중 최대규모인 디지털콘텐츠 및 방송영상콘텐츠 국제전시회 ‘DICON 2002 & BCWW 2002’행사가 지난 8일 폐막했다. 이 기간 동안 행사장에는 24개국 250개사가 참여하고 국내 4천여명, 해외 2천여명 등 총 6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업체당 1일 평균 20여회의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그러나 시뮬레이션도 하나의 가상 전투다. ‘천년의 도전’으로 불린 이번 훈련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게임으로 2년간에 걸쳐 계획됐으며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의 합동작전으로 이뤄졌다. 실제 병력이 비행기와 전함으로 지원되는 등 일부는 현실이었으나 대부분은 정교한 컴퓨터모델로 만들어진 가상현실이었다. 패배의 원인은 지휘관을 맡은 중장 폴 반 리퍼의 신출귀
만화계의 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차원에서 ‘출판만화산업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국내 만화산업 지원 정책수립을 위해 열렸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지난 26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출판만화산업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공청회에는 문화관광부 뿐만 아니라 한국만화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