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16일 ‘나이트 크로우’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가 선보일 차세대 MMORPG의 구체적인 면모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위메이드 및 매드엔진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게임의 특장점과 향후 서비스 방침을 설명했다. 위메이드의 차기 간판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이트 크로우’의 주요 특징들을 현장 질의응답과 함께 살펴봤다. Q. 기대감이 큰 작품이다. 부담감은 없는가김정훈 실장. 나이트 크로우라는 게임을 가지고 나와 기자 간담회를 하게 된 일을 그만큼 게임에 대한 높은 자신감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좋은 게임으로 잘 선
15일 진행된 ‘디아블로4’ 오픈 베타 테스트 간담회에서는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될 주요 콘텐츠에 대한 소개 외에도 ‘디아블로’ 로드 퍼거슨(Rod Fergusson) 총괄 매니저(이하 R) 및 ‘디아블로4’ 조 셜리(Joe Shely) 게임 디렉터(이하 J)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블리자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아블로4’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핵심 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개발진의 목소리를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리는 새로운 성역의 풍경을 살펴봤다. 이하는 QA 전문Q. 오픈 베타를 통해 유저들이 가장 관심을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코리아: 페이즈 1 3주차 경기에서 아마추어팀 게임 피티가 ‘헤더’ 차지훈 선수의 맹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헤더’는 9매치에서 1:3 교전을 승리하는 슈퍼 플레이로 팀에 치킨을 안기며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헤더’는 “팀원들이 모두 잘해줬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1~2주차 때 부족했던 팀워크나 맵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면서 3주차 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헤더’는 “남은 경기에서도
글로벌 게임시장은 매년 진보를 거치고 있으며, 이를 게이머들에게 알리는 광고 시장 역시 변화를 거듭해오고 있다. 이중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사업 전략을 내세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베나투스 미디어(이하 베나투스)다.미국, 호주, 프랑스 등 저변을 넓히고 있는 베나투스는 지난 2019년 한국 시장에 진출, 국내 게임업계에서 20년 이상을 종사한 베테랑 이승준 지사장과 함께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국내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공에 저희의 노하우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업계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e스포츠 산업이 힘든 시기임에도 오프라인 글로벌 대회를 신설하는 등 리그 규모를 확장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국내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특히 이번 개편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글로벌 파트너 팀’ 프로그램이다. 크래프톤에서 e스포츠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우진 팀장은 리그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팀과 종목사가 꾸준히 상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글로벌 파트너 팀을 선정하고 해당 팀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이하 PWS: 페이즈 1)’ 2주 차 경기 결과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전일 종합 1위에 올랐던 젠지는 한끗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다나와의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와 ‘피오’ 차승훈 선수는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노닉스’는 ‘피오’에 대해 “오랜 기간 최정상급 실력을 기복 없이 유지하고 있는 점이 부럽다”고 밝혔다. 이에 ‘피오’는 “‘이노닉스’가 글로벌 대회에 당연히 진출할 수 있는 선수기에 앞으로도 라이벌 구도가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MMORPG 신작 ‘제노니아’가 올해 상반기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첫 작품을 선보인 이후 국내 수많은 RPG 팬들에게 피쳐폰 액션 RPG 대표 명작 시리즈로 명성을 떨쳤던 ‘제노니아’가 긴 시간을 지나 MMORPG 장르로 재탄생해 팬들을 마주한다.개발진은 원작 IP 고유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충실히 구현하며 신작에 담아내는 한편, 장르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주얼과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제노니아’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컴투스 박기성 제작본부장
위메이드가 오는 4월 출시를 앞둔 자사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주요 그래픽 특징이 담긴 ‘Dev TALK, 아트 디렉터를 만나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나이트 크로우’를 개발한 매드엔진의 진창규 아트 디렉터가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진창규 아트 디렉터는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통해 아름답고 광활하게 구현한 중세 유럽의 오픈 월드에서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표현된 고품질 캐릭터가 특징”이라면서 “대규모 PvP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은 최초로 출시되는 언
쿠카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삼국지 전략판’이 인기리에 국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개발사 코에이 테크모를 대표하는 대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IP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해 만들어진 게임은 어느덧 국내에서도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모습이다.이 게임은 오픈 초기부터 게임 속에서 수많은 이야기를 자아내는 한편, 다양한 유저들이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가상공간을 떠나 특별한 커뮤니티로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삼국지 전략판’의 닉네임 ‘JSA’는 일상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게임 속에서는 맹주 혹은 맹원이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이 오는 28일 스팀에 얼리억세스로 출시된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개발을 맡은 자회사 프레스에이의 김성욱 PD를 초청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PD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더욱 깊이 있는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얼리억세스 출시가 다소 늦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게임에는 3명이 협력해 밀려오는 몬스터 웨이브를 막아내는 ‘호드 모드’, 5명이 팀을 이뤄 3개의 특정 구역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하는 ‘점령전 모드’, 기존 배틀로얄 모드를 3명서 즐
액토즈소프트는 9일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 판타지14’의 대규모 업데이트 V6.2 ‘금단의 기억’를 앞두고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지난해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 이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새롭게 썼던 ‘파이널 판타지14’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부터 서버 장비 최신화 등 이용자들이 게임의 재미를 오롯이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파이널 판타지14’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최정해 P/D의 목소리를 통해 이들이 준비 중인 새해 주요 계획에 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움츠러들었던 PC방 업계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나 게이밍 기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 내에서 관련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만드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앤유 PC방 신촌점의 경우 글로벌 게이밍 기어 제조업체 스틸시리즈와 손잡고 대규모 체험존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앤유 PC방 하성주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차별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PC방 업계가 매우 힘든 시기에 인테리어 고급화 전략이라는 역발상으로 매출을 끌어올리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장르 중 하나인 리듬게임 장르는 일본 게임시장에서는 특히나 큰 사랑을 받는 장르에 해당한다. 그런 가운데, 서브컬쳐 스타일 정통 리듬게임 제작에 나서며 일본 시장 공략을 천명한 국내 개발사가 등장해 화제다. “개발진 모두가 리듬게임에 진심이다”라며 자신들을 소개한 스타라이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타라이크는 오는 3월 16일 자사의 최신작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이하 스타트레일)’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통해 현지 마니아층에게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스타라이크의 이형철 개발이사와 이준성(VICA) PD를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 2경기에서 T1이 젠지를 제압하고 작년 스프링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배성웅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중요한 시즌 첫 경기에서 젠지에게 승리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페이커’는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계속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발전하기 위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팀 적인 단합과 노력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배성웅 : 개막전에서 젠지를 이겨서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 2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T1에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고동빈 감독과 ‘피넛’ 한왕호 선수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을 보았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남겼다. 특히 고동빈 감독은 ”초중반 유리한 상황에서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는 방법을 발전시킨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총평과 패배 원인에 대해 말해달라고동빈 : 초중반에 생각보다 훨씬 잘했는데 진 게 아쉽다. 패배는 아쉽지만 경기력에는 어느 정도 만족한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DRX에 2:0 압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최천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는 “연습이 매우 잘됐는데 실전에서도 만족할만한 경기력이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최천주 감독은 “1, 2세트의 조합 콘셉트가 달랐는데 그에 맞는 스타일로 승리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에 대해 총평하자면최천주 : 연습이 잘 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회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쇼메이커 : 첫 경기여서 데이터도 없고 멤버가 바뀌었는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에서 DRX가 디플러스 기아에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DRX 김목경 감독과 ‘라스칼’ 김광희 선수는 한타에서 계속 상대에게 압도당한 것을 패배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교전에 임할 때 팀 적인 소통을 다듬을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총평과 패배 원인에 대해 말해달라김목경 : 한타 교전에서 지속적으로 대패한 게 컸다. 그 과정에서 아직은 의견 정리가 잘 되지 못했다. 팀의 합도 아직 잘 맞지 않았다.라스칼 : 감독님 말씀대로 한타 때 위치 선정이나
1월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신규 중계진을 소개하는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10개 선수단의 감독과 대표 선수 1명이 자리해 새로운 시즌을 맞는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특히 스프링 시즌 우승 후보를 꼽는 질문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많은 선수단으로부터 최상위권 선수들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스크림에서도 공격적이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5팀의 지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작년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한 T1이 4표를 받으며 디플러스 기아와 함
1월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이번 LCK 스프링 시즌부터 참여하는 신규 출연진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LCK 중계진에는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와 정노철, 임주완, 고수진, 강형우, 신동진, 허승훈 해설이 합류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정훈 LCK 사무총장의 개회사가 시작됐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3년은 바쁘고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LCK도 일정과 플레이오프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개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DRX의 ‘베릴’ 조건희 선수가 1월 10일 열린 LCK 시즌 킥오프 이벤트전에서 팀 페이커 소속으로 참가했다. 팀은 본 경기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베릴’은 롤도사라는 이명답게 칼바람 나락에서 진행된 POG 결정전에서 ‘데프트’ 김혁규와 ‘피터’ 정윤수 선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베릴’은 칼바람 나락의 3대 사기 챔피언으로 하이머딩거, 그라가스, 워윅을 꼽았다. 특히 그의 조언으로 ‘피터’ 정윤수 선수가 워윅을 선택했다가 ‘커즈’ 문우찬 선수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챔피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