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B조 최종진출전 - 홍진호(Z, 7시) vs 최수범(T, 1시)홍진호(KTF)의 뚝심 있는 한방이 이 경기의 승부처. 홍진호가 초반 3 해처리와 더불어 멀티를 가져갈 때 최수범(삼성전자) 또한 빠른 멀티를 가져갔다. 홍진호가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어 가는 듯 했으나 최수범의 2차 러시가 상대의 멀티를 파괴함과 동시에 겨우 뽑아낸
삼성전자 칸의 최수범이 경기규정위반으로 인해 한국 e스포츠 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 e스포츠 협회 측은 지난 1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회의실에 모여 제 5차 상벌위원회를 소집하고 논의한 결과 최수범에게 ‘벌금 50만원 및 경기 규정 보수교육 또는 1회 필사(必死)’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최수범이 이 같은 처벌을 받게 된
“단말기? 게임? 내키는 대로 골라보자, GXG!”“‘다양함’으로 승부수 띄운다!” SK텔레콤의 GXG. KTF 지팡보다 간발 늦게 게임폰에 대한 포석을 했지만, 무서운 속도도 지팡을 추격하고 있는 상황. 초기 단말기와 게임 라인업에서 지팡을 월등히 앞선 상황이다. 물론 외장메모리나 DRM(digital right management) 방식에서 KTF가 ‘
한빛 vs KTF, 1위 차지하기 위한 결전 준비완료‘역시 강호 한빛’스카이 프로리그 개막전에 이은 한빛스타즈의 연승 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한빛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온게임넷 메가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GO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고 연승행진의 발판을 이어나갔다. 이미 지난 3일 온게임넷 스카이 스페셜에서 양 팀이 서로 맞붙은 전례
▲ 마재윤, '앗,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다' ▲ '첫 경기를 잡아야 한다' 기도하는 차재욱▲ 이주영,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한 모양?▲ 서지훈, 두 손을 모으고 박영민을 응원 중▲ 상황이 역전되자 표정이 어두워지는 박정길과 주진철.▲ '휴~ 이겼다.' 오랜만에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영민. 첫 경기를 승리로~!▲ '다음 번엔 꼭 이길게요'▲ '이번엔 팀플이
임요환 vs 홍진호, 3개월 만에 다시 쓰는 ‘임진록’ -이윤열 포함, 스타리그8강 탈락자 5명 패자부활전‘이보다 더 치열할 순 없다’ 스타리그를 향한 선수들의 무서운 생존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삼성동 온게임넷 메가스튜디오에서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것. EVER 스타리그 16강에서 탈락한 8명의 선수와 8강전에서 탈락
≫[초반 분위기 ‘꽉~ 잡은’ ‘지팡’의 요모조모]“게임 내려받는 재미 ‘쏠쏠∼” 이통양사가 공개한 게임폰 중, 일단 초반 분위기는 KTF의 ‘지팡’ 주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대용량 3D게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KTF와 SK텔레콤이 한 달간 3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 상태. 특히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KTF의 경우 휴대폰은 적게 판매했지만 실제 게임
"너는 전화만 하니? 나는 게임도 한다!"“게임기 혹은 휴대폰, 둘 다 가져라!” KTF와 SKT를 필두로 최근 게임전용폰의 ‘용틀임’ 시작됐다. 현재 공개된 게임전용폰은 디자인은 물론 성능까지 게임기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실정이다. 화려한 3D와 ‘짱짱한’ 효과음, 손끝으로 전해지는 진동을 느낄 땐, 오히려 휴대폰보다는 게임기에 가깝다는 인상이 짙다.
▲ 나도현의 에이스 결정전.▲ '저도 이젠 GO팀의 에이스랍니다' 최근 기량이 부쩍 늘어난 변형태▲ '관객석의 치어풀도 궁금해요.' 손영훈(좌)과 이병민(우)▲ '우리 형태 잘해야 돼, 화이팅!' GO의 조규남 감독▲ '저 머리 새로 했어요' GO의 이재훈, 로맨틱 머리스타일▲ 승자 인터뷰 중인 서지훈.▲ Plus의 오영종, 팀의 에이스로서 기선제압!▲ '
≫ [EVER 스타리그 2005] 16강 D조 4경기 - 서지훈(T, 7시) vs 홍진호(Z, 5시)서지훈(GO)과 홍진호(KTF)의 일진일퇴가 볼만했던 승부. 초반 다수의 SCV를 동반한 9배럭 머린으로 홍진호의 앞마당 확장을 방해하는 동시에 벙커링을 시도했다. 이를 홍진호가 부수고 나오며 빠른 하이브 테크트리를 선택, 디파일러-럴커의 조합으로 승기를 잡
11개 게임단 감독 통합리그 첫 출사표 던져프로게임단 감독들이 통합리그 우승을 위해 단단히 시동을 켜고 출발 신호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미 한빛과 팬택앤큐리텔은 지난 11일 ‘스카이프로리그2005’의 개막전을 통해 초반 우위를 점친 상태. 이 날 전력은 한빛의 3대 1승리로 판가름 났다. 두 감독은 경기 전부터 상대 엔트리에 신경을 바짝 곤두세웠다.
약속장소에 무려 30분이나 지각한 변은종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서글서글한 눈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어린 중학생 팬들 앞에서도 거침없이 자신의 방황기(?)를 털어놓는 그의 솔직함이나 지각한 '죄'로 팬미팅이 끝나고 맛있는 밥을 사겠다고 꼭꼭 약속하는 그의 다정함은 사람을 이끌리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었다. 변은종은 스스로 "게임이 좋아서 스스로 좌절한 적은
“자신감으로 승부하겠다”■ MSL에서 탈락의 고비를 넘겼는데. ≫ 저그 최강자라는 박성준을 상대로 2대 0으로 이길 줄은 몰랐다. 그저 안정적인 수비보다는 공격적이고 자신감으로 경기를 해보자는 마음가짐뿐 이었다. 사실 지거나 이기더라도 신경 쓰지 말자는 마음가짐으로 왔는데 이겨서 다행스럽다. ■ 연습은 어떻게 했나? ≫ 연습은 늘 똑같다. 팀 내에서 마재윤
MBC게임(대표이사 : 장근복)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30분 부산국립해양대학교 특설무대에서 '6차 ATI 배 MSL 서바이버(이하 '서바이버')를 현장 생중계 한다.정규리그를 야외무대에서 개최하는 것은 온게임넷을 포함한 양방송사 통틀어 올해 처음있는 일이다. 이번 '서바이버'는 대회 주최사인 MBC게임 뿐만 아니라 CJ케이블 넷 중부산 방송이 함께
≫ [게임폰] “넘쳐나는 컨텐츠·데이터 요금은 걱정은 뚝!”먼저 테이프를 끊은 것은 게임폰. KTF와 SK텔레콤이 이달 초부터 각각 3D모바일게임포털인 ‘지팡’과 ‘GXG’를 시작으로 본격적 마케팅 전쟁에 돌입했다. KTF를 통해 먼저 선보인 삼성전자의 게임폰.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휴대폰으로 양손을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최고의 선수라는 소리 듣고 싶다”■ 이적 후 첫 승인데 소감을 말해달라.≫ 이적한 뒤 데뷔전(EVER 스타리그 16강전)을 너무 못해서 지고 말았다. 완전 힘 싸움으로 밀어붙이는 내 스타일도 보여주지 못할 만큼 실수투성이 경기였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꼭 이겨야 된다는 부담감이 생기더라. 솔직히 경기내용은 그다지 만족스럽진 못하다. 그래도 이겨서 기분은
임요환, 대 박성준에서 5연패의 그늘 벗어나·조용호, 두 차례의 걸쳐 PC다운으로 경기 중단선언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벌어진 우주배 MSL 개막전에서 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사건·사고들이 터져 나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날 경기는 3경기를 제외하고 임요환,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 등 SKT소속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있어 그 결과에
우주배 MBC게임 스타리그(이하 ‘MSL’)가 지난 14일 삼성동 코엑스 세증게임월드에서 뒤늦은 출범식을 가졌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출전 선수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2부 행사부터 본격적인 조 추첨식이 이루어졌다. 종족별로 진행된 조추첨식은 각각 두 개조씩 상반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같은 팀 선수가 대거 몰리게 된 A조와 D조
- 각 계 정치권 인사, 적극적으로 관심 표명- 정청래 의원, “e스포츠, 대한체육회 정식종목으로 채택할 것”지난 4월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e스포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e스포츠&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창립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정동채 문화 관광부 장관(이하 ‘문광부’) 및 정세균
‘역시 테란의 여왕!’’SouL의 서지수(T)가 여성게이머 가운데 최초의 ‘그랜드 슬래머’가 됐다.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벌어진 레이디스 MSL 마지막 결승전에서 서지수는 김영미(Z, 삼성전자)를 상대로 3대0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차지했다. 루나에서 치러진 1경기는 두 사람이 모두 자신 있어 하던 맵. 그래서인지 1경기의 흐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