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게임의 선정성 논란은 향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게임업체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청소년 유저들을 붙잡기 위한 업체의 상술이 선정성을 더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게임내용과 큰 관련없이 홍보용 이미지에 선정적인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있는 정도지만 점차 게임속으로 파고들 가능성은 강건너 불보듯 뻔하다. 때문에 아직은 게임의 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사는 중학교 3학년생인 김준호군(15)은 친구들과 함께 가끔 게임잡지 등을 통해 게임광고를 자연스럽게 접한다. 김군은 ‘디아블로2’ ‘퀴즈퀴즈’ ‘포트리스’ 등의 게임을 주로 즐기며 국내 PC게임들을 종종 즐겨하는 편이지만 국내 게임 광고 등에 나타난 여성 캐릭터들이 ‘야하다’거나 ‘심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김군은 “국내 게임들을 볼
지난해 이현세씨의 만화 ‘천국의 신화’가 유죄선고를 받았을 당시, 재판부는 성인용이냐 아니냐를 판단의 주요근거로 삼았다. 당시 같은 시기에 사회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킨 ‘거짓말’은 성인용이었다는 이유로 법망을 피해갔지만, 만화 ‘천국의 신화’는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유죄선고를 받은 것이다. 아직까지 게임 캐릭터들의 선정도가 비디오, 영화,
해외의 경우 우리와 가까운 일본을 살펴보면 현황을 알 수 있는데 일본은 국내보다 정도가 더욱 심하다. 아케이드게임, PC게임, 가정용(비디오)게임에는 거의 예외없이 섹시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케이드게임의 경우 성인 유저를 타깃으로 출시된 상당수 작품들이 게임장내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화투나 마작류의 게임 등인데 플레이어의
모바일게임에도 성인용 콘텐츠의 영향이 점차 파급돼가고 있다. 특히 CDMA2000 1x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컬러 휴대폰이 보급됨에 따라 성인용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기존 모바일게임들에도 여성 캐릭터가 목욕하는 장면, 가슴의 일부를 살짝 드러내는 웹페이지 이벤트 광고 등 자극적인 장면들이 고개를 들이밀기 시작했다.모바일게임 중 엠조이넷의 ‘열혈강호’에는 ‘부용
최근 온라인게임 개발사들이 게임 캐릭터의 옷 벗기기에 나서고 있다.라그하임, 레드문, 천년 등을 비롯한 온라인게임에 등장하는 여성캐릭터들의 노출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노출 빈도가 높은 핫팬츠뿐 아니라 가슴 등 특정부위를 강조, 선정적인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으며 한쪽 다리 부분을 허벅지 이상 부위까지 보여주거나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등 갈수록 노출
소프트맥스의 경우 창세기전 시리즈서부터 선정적인 캐릭터로 게이머들의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천사날개를 단 여성캐릭터들이 수영복 비슷한 복장으로 등장했으며 창세기전 3 파트 1과 2에서는 가슴과 다리곡선을 강조한 캐릭터를 다수 선보였다. 최근 마그나카르타에서는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함께 들어있는 월페이퍼에 여주인공의 ‘전라’모
“차라리 벗겨라, 벗겨”국산 게임캐릭터들의 선정성에 대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게임 홍보나 광고를 위해 게임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의도적으로 야하게 그리고 있다는 것. 실제로 성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짧은 치마, 스타킹, 속옷, 채찍 등이 포함된 일러스트는 물론이고 노골적으로 성적인 암시를 주는 장면까지 무차별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온라인게임의 아바타/아이템 소유권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해 10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와 관련 ‘아이디(캐릭터)·아이템 매매를 금지하는 것은 게임이용자의 본질적인 이용권리를 제한하는 조항으로 볼 수 없다’며 아바타/아이템 소유권이 개발사에 있다는 해석을 내렸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논란은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사이버범죄수사대 등에서는 아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으로 ‘웹 퍼블리싱’이라는 독특한 사업을 모델을 시도한 곳이 있다. 바로 넷마블이다. 이에 넷마블이 퍼블리싱사업으로 추진했던 처녀작은 풀3D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이었다. 하지만 당시 나코인터랙티브의 ‘라그하임’에 대한 주위의 평가는 높지 않았다. 당시 ‘라그하임’은 웹젠의 ‘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장성
엔씨소프트는 퍼블리셔보다는 개발사로써 더 유명한 업체다. 국내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는 ‘리니지’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퍼블리셔로 나서면서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유저를 확보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라는 점에서 퍼블리셔 표방은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해 주었다. 엔씨소프트가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기존에 게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지난 98년 게임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통해 게임 연관 사업을 펼치던 중, 2001년 ‘비방디 유니버셜 인터랙티브’의 국내 공식파트너로 ‘게임전문 퍼블리셔’를 표방하며 본격적인 게임사업에 뛰어 들었다. 지난해 4월 가죽신발 제조업체인 써니상사와 합병을 한 써니YNK는 올 상반기에 신발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현재 게임 퍼블리싱 사업
삼성전자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배급)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사고 있다. 삼성전자 콘텐츠사업 주체인 디지털솔루션센터(센터장 전명표). 과거 ‘짱구는 못말려’와 같은 패키지 게임 유통에 주력하면서 온라인 게임 배급 사업에 기반을 쌓았다. 삼성이 적극적으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한 관련 아이템을 선보인 업체 중 대표적인 곳이 클릭엔터테인먼트의 ‘고고시’, 퀴즈게임인 ‘퀴즈서당’, 웅진닷컴의 ‘매쓰크래프트’ 등이다. 게임들은 저마다 독특한 아이템을 적용해 게이머들의 시선을 휘어잡고 있다.가상도시 온라인 게임인 고고시는 최근 ‘북한 응원’ 모드를 게임에 적용했다. 때문에 원한다면 빨간 수건을 목에 두른 북한 학생복이나 북한 응원단이
이처럼 중복투자 상황이 연출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투자업체들이 과감한 투자보다는 시장에서 성공할 만한 업체에만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IT업체 투자가 과열됐던 2000년도에 투자했던 업체들 대부분이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함에 따라 투자자본을 회수하지 못한 투자업체들이 몸을 사려 중복투자 현상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체
온라인게임 업계에서는 최근 인기인들을 자사 캐릭터화시켜 게임소개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들 인기인들은 대부분 게임 캐릭터와 비슷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게임홍보에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인기인들의 게임 캐릭터 등장과 함께 그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은 좀 더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80년대 후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파랜드택틱스 시리즈는 여성캐릭터들의 발랄함과 깜찍함이 돋보인다. 특히 파랜드택틱스 2의 등장인물로 나오는 여주인공 카린과 아리스는 척보기에도 비정상적일만큼의 큰 눈과 매끈한 턱선을 가지고 있다. 일본 게임의 전형적인 미소녀 캐릭터인 이들은 이후 국내게이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됐는데 큰 눈과 매끈한 턱선은 이후
현재 모바일게임 속 미녀 캐릭터 게임으로는 언플러그드미디어(대표 이상길, www.unplugged.co.kr)의 ‘가자! 방송국으로’가 대표적이다. 현재 퀴즈게임형식으로 서비스 중인데 ‘핑클’, ‘베이비복스’ 등 미녀들이 등장한다. ‘가자 방송국으로’는 방송국 방문을 열망하는 10대 청소년들의 바램을 바탕으로 생겨난 핸드폰 왑(WAP)게임. 현관, 스튜디오
캡콤의 게임 ‘건 스파이크’에 등장하는 미녀 캐릭터 캐미 화이트.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여자이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캐미 화이트를 우습게 봐서는 큰코 다친다. 전투시 인정 사정 보지 않는 타입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그녀가 갖추고 있는 장기만 해도 웬만한 남자 캐릭터를 능가한다. 신장은 그리 크지 않다. 164cm. 그녀가 가장 즐겨
사이버 머니의 앵벌이가 가장 많은 곳은 포커 등과 같은 보드 게임. 이같은 게임에서 사이버 머니는 권력과 직결된다. 사이버 머니가 많은 사람은 게이머들이 우러러보는 선망의 대상이 된다. 반면 돈이 없는 게이머들은 관심사에서 멀어지게 된다. 게이머들이 만사를 재쳐두고 앵벌이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 국내 대표 보드게임 사이트인 한게임. 이곳 게시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