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게임을 개발하는 회사에서 최근 업무 차원으로 고가의 스마트TV를 구매했답니다. 영세한 개발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의 투자였지만 이 곳 사장님은 새로운 비전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TV를 구입한 후 남성 직원들의 점심식사 문화가 바뀌었다고요. 점심시간에 유독 혼잡해지는 엘리베이터를 감안해 30분 일찍 밖으로 나가
A이사와 결혼을 한 모 그래픽 디자이너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는데요. 평범한 사원으로 일하고 있었던 그녀는 사내 핵심 인물로 손꼽히는 A이사와 ‘눈이 맞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답니다. 결혼 후에도 A이사의 열렬한 애정공세 탓에 해당 디자이너는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고요. 하지만 순식간에 ‘왕비’ 자리에 오른 그녀는 그 자리가 영 불편할 수밖에 없
모 게임사의 개발자 B씨는 얼마 전 지독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항상 장난치며 투닥거렸던 동료 개발자가 회사를 이직했기 때문이라고요. 처음에는 조금 섭섭하다 끝날 것 같았던 서운한 마음이 발전해 우울증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약도 먹고 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는데요. 결국 B씨는 한
자금난으로 힘들어하는 한 개발사에서 개발자들이 버티지 못하고 다수의 인원이 퇴사를 결정했는데요. 처음에는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개발자들을 독려하면서 회유책을 썼던 사장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퇴사를 결정한 개발자들과 감정싸움으로 번졌답니다.심지어 “칫솔하고 치약 다 놓고 ?? “그 양말 내가 사준거지” 등 마치 헤어진 연인들처럼 유치하기까지 했다고요.
게임을 재미있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매우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달려 있다. 패키지 게임과 온라인게임은 이 부분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다. 패키지 게임은 태생 자체가 유저 혼자 즐기도록 설계가 돼 있다. 따라서 재미를 증폭시키는 방식도 다른데 온라인게임은 역시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재미가 제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리그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열리는 결승전 행사다. 결승전 장소는 ‘세기광장’. 세기광장은 상해에서 가장 번화한 남경로 보행거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해 접근성이 높으며 동방명주와 함께 상해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해외 관광객 및 중국 청년 층에 인기있는 명소 중의 하나다.또한 세
-게임벤처 19개社 중화권 진출 ‘1억1,000만달러’ 수출 및 투자유치상담, 2,200달러 계약 체결한국 게임산업의 해외 진출은 이제 더 이상 새로운 일은 아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의 경우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을 넘어 이제는 중국 게임이 한국으로 역수입되는 새로운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한국 게임과 중화권과의 밀접한 상호관계는 언제부터였을까.1
게임 산업 종사자를 제외한 일반 사람들이, 게임 하면 게임 과몰입과 청소년 유해매체 및 뉴스에 나오는 피해 사례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지난 10년간 간 게임 산업은 일부 마니아의 오락거리 산업에서, 대중화를 거듭하며 급성장했으며, 짧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으로 자리 매김 하는 과정에서 순기능과 역기능이 동시에 발생되고 있다. 게임
요즘 대다수의 온라인게임 개발사들은 자사의 신작을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서 먼저 론칭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 유저들이 게임을 보는 눈은 어떠한 국가의 그것보다 까다롭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을 서비스하는 도중 조금만 실수를 해도 이내 게임을 이탈하는 유저들이 상당하다보니, 국내 시장은 조심스러우면서도 까다로운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처럼 한국
“팀장님 이러시면 …”최근 한 사이트에 게재된 ‘지하철 매너손’에 대한 글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게임업계도 이와 비슷한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A사의 노처녀 팀장이 새로운 신입사원에게 눈독을 들이고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하고 있다는데요.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기본이고 신체 사이즈까지 물어보면서 ‘딱이네(?)’라는
최근 한 사이트에 게재된 ‘지하철 매너손’에 대한 글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게임업계도 이와 비슷한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A사의 노처녀 팀장이 새로운 신입사원에게 눈독을 들이고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하고 있다는데요.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기본이고 신체 사이즈까지 물어보면서 ‘딱이네(?)’라는 직설적인 표현까지 서슴
성공이라는 핑계로 일에만 매달린 지 10년이 훌쩍 지나버린 개발자 B씨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얼마 전 대형 게임사에서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위치에 올라, 집안에서도 맞선을 보라고 성화라는데요. 하지만, 맞선 자리에 나갈 때마다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마음의 상처라고 합니다. 게임 개발자라고 하면 점수가 깎이는 모양인지 B씨의 맞선 제의가 들어오면 그의 어
C대표의 ‘통 큰 씀씀이’가 화제인데요. 게임을 크게 성공시켜 엄청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C대표는 평소 직원들을 위해 선물공세를 아끼지 않는다고요.대놓고 ‘평생 먹고 살 만큼 돈을 벌었으니 이제부터는 직원들과 가족처럼 화목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회식이나 야유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자주 친목을 도모한답니다.으레 그런 자리가 만들어 질
최근 D사 팀장은 스마트폰을 장만하기 위해 사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폰과 애플의 아이폰이 당연한 그의 경합 대상이었죠. 이를 위해 D팀장은 주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원들의 리뷰를 조합했다는데요.결과를 조합해보니 D팀장의 회사 직원들은 대부분 아이폰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갤럭시폰을 구매했다는 데요. 팀장의 엇갈린 선택
기동전사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한 기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70년대 일본 어린이들이 좋아했던 마징가 제트류에서 건담은 독특한 존재였다. 합체 로봇이 군단을 이루고 전투를 벌인다는 설정, 선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심오한 철학. 전쟁에서 파생되는 인간들의 갈등과 혼란을 그대로 표현했다. 이런 것들이 다른 작품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점이었
게임 ‘던전앤파이터’로 대박을 낸 벤처갑부 허민 전 네오플 대표(35)가 돌아왔다. 허 대표는 전세계 가입자 3억명, 동시접속자 240만명, 연간 1,000억원의 수익을 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한 네오플을 일궈낸 전설의 인물이다.2008년 넥슨에 네오플을 매각한 그는 3,000억원 대의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경력과 네오플
-한게임, 4개월 만에 매출액 33억 원 돌파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의 성공 모델로 등극유료 서비스는 이제 게임 업계의 일반적인 트렌드이자 가장 큰 수익원이다. 그 형태 역시 과거의 일률적인 정액요금제를 벗어나 부분유료화나 패키지 요금제 등으로 발전했으며 최근에는 관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아이템 판매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유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10년
요즘 ‘나는 가수다’ 때문에 일요일 저녁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이 꽤 많아진 듯 하다. 동시간 대에 빠지는 동접이 조금 마뜩잖지만, 업계에 종사자들에게도 ‘나가수’는 월요일 점심의 단골 화제거리다.‘나가수’의 성공 요인은 다양하겠지만, 과거 히트곡을 새로운 감각으로 편곡해 아버지와 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이라 생각한다. 그러면서 문득
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가 매물로 나왔다는 이야기는 발 빠른 업계인이라면 오래 전부터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미 올초 SK텔레콤이 공식적으로 매각 의사를 밝혔고 여러 업체들이 인수를 위해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A게임사에서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았다가, 최근에는 B씨가 대규모 자금을 끌어 직접 인수에 뛰어들었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하지만 그 어느 것
아들의 중퇴 선언 ‘그 이유는’한 중견 개발사 대표가 시름에 잠겼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그의 자녀가 아버지와 같은 게임 개발자가 되겠다며, 고등학교 중퇴를 선언하고 나섰다고요. 이 개발사 대표는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개발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만 , 막상 아들이 학교 중퇴를 선언하자 머릿 속이 하얘지는 기분이더랍니다.특히 평소 그는 자신의 이력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