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크로노스’가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월 24일 오후 현재 ‘크로노스’는 193.10%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쿼크체인’, ‘체인링크’, ‘비트코인’, ‘플레이댑’은 순서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수요 흐름을 최소 몇 주에 걸쳐 지켜봐야 할 거란 의견이 발행사 중 한 곳인 21쉐어스(21Shares)의 최고경영자로부터 나왔다. 21쉐어스의 오필리아 스나이더(Ophelia Snyder) 최고경영자는 업계 전문매체인 블록웍스(Blockworks)와의 인터뷰에서 기관 투자자의 경우 투자 참여에 있어 검토와 실사를 거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수요를 단기적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오필리아 스나이더 최고경영자는 과거 유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
홍콩 증권시장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3월 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인 홍콩이코노믹저널(HKEJ)을 통해 나왔다. 홍콩이코노믹저널은 현지 증권선물위원회(SFC)가 현재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지 자산운용사인 벤처스마트파이낸셜(VSFG)은 설 연휴 전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벤처스마트파이낸셜은 연말까지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미화 5억 달러(한화 약 6,696억 원)로 성장할 거라고 내다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 투자자를 중심으로 시장이
마운트곡스(Mt.Gox)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로의 상환을 시작할 전망이다.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마운트곡스는 지난 2013년 84만 개의 비트코인을 탈취당한 것과 관련해 최근까지 배상을 준비해왔다. 업계에 따르면 마운트곡스는 지난 1월 23일 채권자 보상을 위해 신원인증(KYC)이 완료된 가상화폐 거래소 정보를 묻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메일에서 마운트곡스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로의 채권자 자산 상환을 위해 거래소 계정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마운트곡스는 지난해 말부터 채권 상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레딧(Reddit)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인피닛블록이 한국경영진증원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월 24일 밝혔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인증이다. 기업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평가하여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인피닛블록은 법인을 위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자산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보유한 디지털자산을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인피닛블록은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이 나스닥 증권시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코인베이스가 올해 도전적인 한해를 보낼 거라는 게 제이피모건의 견해다. 제이피모건은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낮췄다. 목표 주가는 80달러(한화 약 10만 7,080 원) 제시됐다. 금일 코인베이스는 전일대비 3.14% 하락한 124.19달러(한화 약 16만 6,228 원)로 장을 마감했다. 코인베이스에 대한 제이피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카마이 사옥에서 2024년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카마이는 지난해 2월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콘텐츠 전송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분산된 플랫폼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이후 아카마이는 파리, 워싱턴 D.C., 시카고, 시애틀, 첸나이, 밀라노, 오사카 등 전세계 각지에 새로운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아카마이 코리아의 이경준 대표는 “아카마이는 지난 25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주간 디지털 자산 지수(Upbit Cryptocurrency Index, UBCI)’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부터 일주일간 가상화폐 지수와 코스피는 하락했고 나스닥은 상승했다. 코스피와 함께 약보합세업비트 거래소 내,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을 반영해 취합한 지표인 조사기간 동안 업비트 시장 지수(Upbit Market Index, UBMI)와 코스피는 각각 0.46%와 2.11% 떨어졌고 나스닥 시장은 2.26% 올랐다.두나무 데이터 밸류(Data Value, DV)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증권법 위반 혐의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70%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미등록 증권’ 판매와 ‘미등록 증권거래소’ 운영으로 혐의로 코인베이스를 민사 고소한 바 있다.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 산하 시장 분석가는 지난주 첫 재판에서 코인베이스가 현지 증권거래위원회보다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미국 재판부가 첫 재판에서 현지 증권거래위원회의 규제 해석 범주가 너무 광범위하다고 지적한
네오위즈는 23일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한 NFT 컬렉션 ‘ERCC: Early Retired Cats Club(이하 ERC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RCC’는 ‘조기 은퇴한 고양이들의 클럽’을 뜻하는 이름으로, 네오위즈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해 1,930종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고양이들로 구성된 NFT 컬렉션이다.ERCC NFT(대체불가토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되며, 민팅(NFT 발행)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1월 23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스텔라루멘’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월 23일 오후 현재 ‘스텔라루멘’은 198.67%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온톨로지’, ‘제로엑스’, ‘테조스’, ‘히포크랏’은 순서
가상화폐 시장 하락세와 함께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RSI)가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대강도지수는 자산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바탕으로 자산의 과매수와 과매도를 판단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상대강도지수가 70 이상일 때는 과매수로 평가되며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로 간주된다. 1월 23일 현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상대강도지수는 39.87이다.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가 30대를 기록한 마지막 시점은 지난해 9월 11일이다. 당시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는 32.93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700개의 이더리움을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24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4.19% 하락했다. 재단의 매도는 금일 이더리움 하락 추세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아캄인텔리전스(Arkham Intellgence)에 따르면 재단은 카우프로토콜(Cow Protocol)을 통해 총 네 차례에 걸쳐 이더리움 700개를 보냈다. 이후 카우프로토콜 주소에서 169만 달러(한화 약 22억 6,003만 원) 상당의 다이(Dai)
바이낸스(Binance) 가상화폐 거래소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컬럼비아특별구(D.C.) 연방법원에서 첫 번째 심리를 진행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연방법원 재판부가 이날 소송에서 어떠한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등록 증권’ 판매 및 ‘불법 영업’은 이번 재판의 주요 키워드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지난해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미등록 증권’ 판매 및 ‘불법 영업’ 혐의로 기소당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증권거래소로 등록에 실패한 바이낸스가 미국에서 ‘불법 영업’을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가 미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메사리(Messari)의 2024년 가상자산업계 전망을 담은 리포트 한글 번역 요약본을 발간했다. 메사리에서 매년 발행하는 본 예측 보고서는 메사리 창업자이자 현재 대표이사인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가 가상자산 관련 주요 테마, 트렌드 등을 직접 분석하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메사리의 2024년 업계 전망 리포트 원문에서는 ‘10’을 테마로 정하고 ▲투자 트렌드 ▲가상자산 ▲정책 ▲씨파이(CeFi)/
최근 가상화폐 시장 약세 원인으로 꼽힌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매도 배후에 지난 2022년 파산한 에프티엑스(FTX) 거래소가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에프티엑스는 지난해 11월 8억 7,300만 달러(한화 약 1조 1,698억 원)의 채무 중 7억 달러(한화 약 9,380억 원)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판매를 통해 조달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미국 가상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Coindesk)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이후 에프티엑스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400억 원) 상당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가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 오픈 2주 만에 6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얼어붙은 국내외 가상자산 업계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인원은 지난 8일부터 총 8개 분야에서 00명의 개발 인재를 모집하는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오픈 2주째인 22일 기준으로 600명 이상이 지원했다. 또한 채용 오픈 첫날 코인원 홈페이지에는 3,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리기도 했다. 접수 마감일이 1월 26일까지이므로 최종 지
현지시간으로 금일인 1월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의 첫 번째 법원 심리가 열린다. 양측의 심리는 지난 현지시간으로 1월 19일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악천후로 연기됐다. 업계에서는 바이낸스가 첫 법원 심리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제소 기각을 요청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바이낸스와 거래소 전 최고경영자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민사제소한 바 있다. 기소의 주된 사유는 ‘미등록 증권’ 판매 및 ‘불법 영업’이었다. 증권거래소로 등록에 실패한 바이낸스가 미국에서
대체불가토큰 대장주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의 제작사인 유가랩스(Yuga Labs)가 발행한 에이프코인 가격이 최고점 대비 94% 하락한 가운데 금년 1분기 내 출시 예정인 게임 콘텐츠와 함께 시세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가랩스는 1분기 내 ‘두키 대시 언클러그드(Dookey Dash Unclogged)’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키 대시 언클러그드’는 유가랩스가 지난해 1월 발매한 블록체인 기반 러닝 게임 ‘두키 대시’의 무료 버젼이다. 전작인 ‘두키 대시’는 게임 이용자가 콘텐츠 배경인 하수구에서 장
실물연계자산(이하 RWA) 프로젝트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도파이낸스는 APAC 지역의 유연해지는 규제 환경, 가상자산에 대한 금융 기관의 관심도 등을 보고 APCA 지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온도파이낸스는 국채, 채권, 주식 등 현실 세계의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토큰화하는 RWA 프로젝트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기관용 금융상품을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도파이낸스는 주요 상품으로 △토큰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