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웹게임 시장의 왕좌는 ‘신선도’가 오랫동안 독점하고 있다. ‘신선도’의 퍼블리셔는 엔터메이트로 ‘신곡온라인’, ‘와룡전설’ 등도 차트 최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웹게임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입지를 차지한 대표적인 게임사로 평가받는다. 한 마디로 웹게임을 통해 인정받은 게임사라고 말할 수 있다. 엔터메이트 뿐 아니라 이엔피게임즈 등 웹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과
설립 2년차, 본격적인 발걸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2011년 배진렬 대표가 창업한 지그재그소프트는 ‘나는 마왕이다’, ‘포가튼사가’ 등 수작 게임 개발에 참여한 인재들이 모인 모바일게임사다. 많은 중소게임사가 그렇듯 지그재그소프트의 출발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때문의 이들의 주력작이라고 할 수 있는 ‘듀얼마스터즈 for Kakao’는 창립 2년 만에 드
‘라이징 M컴퍼니’로 평가받는 12개의 게임사들이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이 경쟁의 서막을 올리게 된다. 이미 상반기에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둔터라 하반기를 향한 업계와 유저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하반기에도 여전히 대형 퍼블리셔들의 영향력은 이어질 가능
‘집행 규모는 적은데 효과는 높여야 하니 고민입니다’A모바일게임사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자사에서 출시하는 신작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고효율의 수단을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집행 규모가 적다보니 물량 공세로 승부하기도 어려움이 있다.이에 최근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는 게임
카카오 게임하기의 심사 제도 개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카카오는 8월 중순부터 무심사 입점 제도를 부분적으로 도입한다. 카카오에 게임을 출시해온 파트너사와 비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하는 무심사 입점 제도는 크게 2가지 사항을 포함한다.먼저 한국, 일본, 미국의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의 최고 매출 및 무료 인기 순위 상위 20위권 내에 일주일 이상 랭크된 게임은
시시각각 급변하는 게임 시장을 담아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손’ 아닌 ‘발’이다. 본지는 2001년 창간 이래 크고 작은 업계의 이슈와 함께 성장해왔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앞장서서 전달하며 업계의 소식통 역할을 자처했다.지난 2005년에는 ‘2005 전국 대학생 아마추어 GAME FESTIVAL(이하 대학생 게임 페스티벌)’을 주최했다. ‘새로운 대학생
이정웅 대표의 눈빛은 그 어느때보다 신중하고 자신감에 차있었다. 본지는 지난 2월(576호) 이정웅 대표와 만나 선데이토즈의 미래를 이야기한 바 있다. 그런데 불과 6개월 만에 이정웅 대표는 ‘상장’이라는 빅이슈를 몰고 돌아왔다.이는 오랜만에 이루어진 중소게임사의 상장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선데이토즈는 상장 예비 심사를
론칭 게임은 19배 증가 ‘수익’은 2배에 그쳐 … 2,000만 대작 게임 2종 불과, 신작은 ‘기근’‘다함께’, ‘모두의’ 등 유사 명칭 게임 봇물 … 퍼블리셔 통해 ‘크로스 마케팅’ 활용 대세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빅웨이브를 몰고온 카카오 게임하기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30일, 10개의 게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저희 사무실이 작아서…. 근처 커피숍에서 뵙죠’신생 게임사 관계자와 인사차 만나기로 하는 날이면 으레 듣는 말이다. 신생 게임사 대다수가 모바일게임사이기에 최소 1인부터 많아도 10여명. 두 손으로 충분히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소규모가 많다.스타 개발자의 경우 대기업에 투자를 받아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도 하지만, 그간 악착같이 모은 급여
삼국지 종결 웹게임 ‘열혈삼국2’을 서비스 중인 넥스트퓨처랩(www.nflgamz.com, 대표 권훈상)이 중소게임사로는 이례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업계의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넥스트퓨처랩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관악구 지역 자활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직업현장체험 ‘드림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18일 화요일에 두 차례 실시했다
파티게임즈 등 스타 개발사 퍼블리싱 사업 추진 … 중소개발사 협력해 성공 노하우 및 경험 공유대기업 중심 ‘수직 상생’ 못지않은 시너지 기대 … ‘함께 가자’는 동업자 의식 정착이 가장 큰 수확게임 업계에 ‘수직’이 아닌 ‘수평 상생’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게임 뿐 아니라 상당수의 산업군에서는 ‘상생’이라는 단어가 그 어느때보다 자
- 지역게임사 대상 설명회 개최, 지스타 투자마켓 등 본격 실시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남경필)은 게임산업의 선순환구조 활성화를 통한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하여, 중소게임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수도권 중심의 게임산업성장을 탈피하고, 지역의 우수한 게임사를 직접 찾아가는 ‘지역설명회’를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했다.
게임과 만화는 많이 닮아있다. 그래서인지 온라인게임과 만화의 만남은 짧지 않은 게임 역사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조합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그 속성이 모바일게임과 웹툰으로 전이되고 있다.모바일게임사 매드플레이는 지난 5월 웹툰을 활용한 TCG ‘웹툰대전’을 출시했다. 웹툰과 TCG라는 ‘핫’한 소재를 선택했으니 반응도 무척 뜨겁
최근 불거진 남양유업 사태로 갑을 관계와 근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소위 ‘을(乙)’의 권리 문제가 비단 최근의 일만은 아니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근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게임업계, 더 나아가 IT업계 역시 이같은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IT산업 노동자 실태조
2013년 상반기 모바일게임의 주인공은 단연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다.대다수가 ‘밀리언아서’, ‘다크서머너’등 일본산 TCG 열풍에 주목하지만, 사실 국내 흥행의 시초에는 ‘몬스터크라이’가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몬스터크라이’는 국내 개발사 몬스터스마일의 시장 진출작이자 대표작이다. 몬스터스마일은 ‘몬스터크라이’ 출시로 유망한 중소게임사로 등극
본지는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시대를 맞아, 중소게임사 대표 5인을 초정해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5월 21일 본지 회의실에서 진행된 좌담회는 개발사 버프스톤, 아울로그, 오르카, 엑스몬 게임즈(무순)의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사의 사례를 통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게임 번역 전문 기업 브릿지번역의 강기석 이사는 번
서비스 직후 카카오 내 인기게임 순위 1위 랭크 … 동종 장르 히트작 ‘다함께차차차’ 대항마로 우뚝 ‘스포 절친’네오위즈와 협업 통해 실적개선 기대 … 연내 자사 FPS 흥행 I·P 활용, 모바일 신작 출시드래곤플라이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신작을 처음으로 출시하고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가속페달을 힘껏 밟았다. 이와 관련해
연이은 모바일게임의 성공은 우리를 흥분시킨다. 한국 기업의 구글플레이 퍼블리셔 1등 소식과 모바일게임사의 경이적인 시가 총액 기록은 우리나라가 게임 강국이라는 것을 체감케 한다.카카오 게임 플랫폼이 열리며 모바일로 남녀노소 게임을 즐기는 풍토가 자리잡았다.덕분에 많은 스타 개발사가 나왔고, 더욱 많은 새로운 게임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나무앤과 같은 중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에 글로벌이 주목하고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라인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진출이 용이해지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선두를 꿰찰 날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중소게임사의 경우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 좌절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본지는 중소게임사 대표 5인을 초청해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를 듣는 자리를 마
다에리소프트는 지난 5월 25일 개최된 ‘굿게임쇼 코리아 2013’ 현장에서 국내와 중화권간 모바일게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Aiyao, Miaobo, iFree Studio 3개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다에리소프트는 그간 ‘핑거삼국지’, ‘삼국쟁탈전:초선의 반란’ 등을 서비스하며 국내 시장에서 노하우를 다져온 중소게임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