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가 팀 코리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일 슈퍼매치 2024’는 한국과 일본 최강의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이 양국을 대표해 겨루는 공식 라이벌전이다. 승리팀을 가리는 마지막 본선이 지난 9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최됐으며, 수백명의 팬들이 이른 오후부터 현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기는 양국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진행을 맡은 한국의 김규환, 심양홍,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이 11일 8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7주차에는 kt 롤스터가 10승 고지를 먼저 밟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9승을 기록한 3팀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5위부터 9위까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팀이 없을 만큼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1라운드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광동 프릭스는 현재 8위로 내려갔다. 중위권 팀들은 단 한 경기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혈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7주차에는
젠지가 디펜딩 챔피언다운 경기력을 뽐내면서 상위권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연파,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LCK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7주 차에서 젠지가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고 있던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셧아웃시키면서 독주 체제를 구축, 정규 리그 1위 확률을 끌어 올렸다. 경쟁팀 모두 꺾은 젠지젠지의 7주 차 행보는 상위권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유일한 변수였기 때문에 초미의 관심사였다. 6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9일 T1을 연이어 만난 젠지는 두 경기 모두 깔끔하게 세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는 구주 포함 133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빅픽처는 약 400억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빅픽처는 최근 대성창업투자, 하나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등 6개 기관으로부터 133억원을 투자 받았고, 이는 e스포츠 업계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 중 IPO 주관사인 대신증권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2015년 설립된 빅픽처는 e스포츠 교육과 온·오프라인 대회 개
컴투스는 9일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공식 대회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 본선이 오후 2시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의 이번 ‘한일 슈퍼매치 2024’는 일본팀이 승리를 거뒀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다. 지난해 12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2월 국가별 예선을 통해 다섯 명씩 양국 대표팀 라인업이 완성됐다.9일 본선에서는 팀 코리아와 팀 재팬이 다양한 포맷의 경기로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 본선을 하루 앞두고 한국 선수들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한일 슈퍼매치 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초의 공식 라이벌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다.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작년 첫 대회에서는 팀 재팬이 두 번의 라운드에서 연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두 번째 승부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대한민국 상암 콜로세움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컴투스가 공개한 영상을 바탕으로 한일전에 나
최근 ‘e스포츠 월드컵’의 공식 종목으로 선정된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지역 예선이 개최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인기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올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 본선 진출을 놓고 지역별 예선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 e스포츠 연맹이 2022년부터 진행해 온 ‘게이머스8’의 후속 대회다. 2023년 7월에 개최된 ‘게이머스8’의 경우 총상금 4,500만 달러(한화 약 590억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4 LCK 스프링 7주 차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7주 차에는 연승을 이어가며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세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그 중심에는 젠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젠지는 6일 한화생명e스포츠, 9일 T1을 상대하며 상위권 순위 경쟁에 나선다.만약 두 경기에 모두 승리할 경우 젠지는 13승 고지와 함께 단독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이후 8~9주 차에 만나는 팀 중 플레이오프 진출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이하 협회)는 지난 2월 27일 김영만 협회장이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의 이사회 의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IESF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IESF는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영만 협회장은 IESF가 본부를 두고 있는 대한민국 내 주요 e스포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IESF의 지속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선임 배경을 밝혔다.또한, “김영만 부회장이 e스포츠 산업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ISEF를 이끄는 파이잘 빈 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는 5일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는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 프로’ 제품이 공식 헤드셋으로 선정됐다. 높은 선명도와 음질이 결합된 노바 프로 어쿠스틱 시스템을 장착한 제품으로,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통해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최상의 사운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스틸시리즈는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회 기간동안 참여 선수들에게 최상의 게이밍
LCK 이정훈 사무총장이 최근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현장 중계 중단과 관련해 입장문을 표명했다. 해당 입장문에서 이 사무총장은 LCK 팬들에게 대한 사과와 함께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항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지난 2월 25일부터 시작된 디도스 공격으로 LCK 대회가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며 “이 과정에서 LCK의 위상에 못 미치는 대응과 운영으로 팬 여러분께서 큰 불편을 겪고 많이 실망하셨기에 이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지난 몇 개월 동안 유명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공
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의 첫 국제 챔피언십 리그 ‘ROXIC(ROX International Championship)’ 최종 우승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天使之城‥†’ 파티가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ROXIC는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이하 라그나로크X)의 모든 서버 이용자가 참여한 첫 국가 대항전으로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1월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국가별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총 32개 팀이 글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이하 PMPS) 2024 시즌 0’을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PMPS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의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로, 올해는 총 4개의 시즌으로 진행된다. 시즌 0은 총상금 1,500만 원과 상반기 국제 대회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이하 PMGO)’의 진출권을 두고 펼쳐졌다.PMPS 2024 시즌 0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열렸다. 공식 파트너 10개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팀들의 윤곽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LCK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2024 LCK 스프링 6주차에서 T1과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연승을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프링에 참가하고 있는 10개 팀 가운데 가장 긴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T1이 가장 먼저 PO 진출을 확정 지었다.T1은 28일 열린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10연승을 달렸고 세트 득실 +17 고지를 점했다. T1은 남은 경기를 모두 0;2로
아프리카TV는 4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7(이하 ASL 시즌17)’ 24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24강 D조 경기에는 정영재(T), 전태양(T), 김윤중(P), 이제동(Z)이 출전한다. 첫 경기에는 지난 ASL 시즌15 우승자인 정영재와 스타1 선수로서는 오랜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한 전태양이 맞붙는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김윤중과 폭군 이제동이 맞붙는다. 4명의 선수 모두 경험이 출중한 만큼, 어느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조로 많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이 4일(월) 7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6주차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3연승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갔고, 2위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3위인 kt 롤스터가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4위였던 광동 프릭스는 현재 공동 6위까지 내려가게 됐고, 이를 통해 디플러스 기아, OK저축은행 브리온, 광동 프릭스, DRX 4개의 팀이 중위권을 형성하게 됐다. 4위와 공동 6위가 단 1승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있는 등 앞으로 중위권에서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정됐다.6주차에는
최근 디도스 공격으로 몸살을 앓던 LCK가 결국 시즌 잔여 경기의 비공개 녹화 중계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LCK는 공식 SNS를 통해 “계속되는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주 잔여 경기부터 비공개 녹화 방송으로 전환된다”며 “이에 따라 이미 구매하신 경기에 대한 티켓은 환불되며, 추후 공지 이전까지 LCK 경기에 대한 티켓 판매는 중단된다”고 공지했다.LCK에 대한 디도스 공격은 2월 25일 오후 3시에 시작한 DRX와 디플러스 기아전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해당 경기는 네트워크 문제로 무려 8차례에 걸친
크래프톤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MPS 2024 시즌 0’에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 ▲디플러스 기아(DK) ▲덕산 이스포츠(DS) ▲이엠텍 스톰엑스(emT) ▲이글 아울스(EOS) ▲젠지 이스포츠(GEN)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GP) ▲미래엔세종(MSJ) ▲농심 레드포스(NS) ▲락스 이스포츠(ROX) 등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아프리카TV는 29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4 GSL(Global Starcraft2 League) 시즌1’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GSL 시즌1’은 2월 29일부터 약 7주간 이어진다. 먼저, 16강 경기가 4인 1조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본선 리그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조성주(Maru), 김도우(Classic), 김준호(herO), 장현우(Creaotr), 이재선(Bunny), 박령우(Dark), 신희범(SHIN), 김도욱(Cure), 강
LCK가 2월 28일 열리는 광동 프릭스와 젠지, T1과 피어엑스의 경기를 롤파크 현장에서 정상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관련해 LCK 관계자는 “롤파크 현장의 보안 방벽을 강화했으며, 금일 경기는 예정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네트워크 문제 발생 시 구단과 사전 협의된 프로토콜에 따라 대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사전 프로토콜은 현장 상황에 따라 ▲경기 속행, ▲규정집에 의거한 판정승, ▲일정 조정으로 나뉘게 된다. LCK 10개 구단과 해당 프로토콜에 대해 사전 협의를 마쳤으며 구단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