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7개 부처 장관 후보자 내정을 통해 2기 내각 구성을 완료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게임산업 ‘우군’들이 자리함에 따라, 정부 정책 기조에 대한 국내 게임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문체부 신임 장관으로 내정된 박양우 중앙대 교수는 게임산업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불린다. 이미 문화관광부 차관 재직 당시부터 게임업계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 2009년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장에 단독 추대되기도 했다. 더불어 관료 출신으로 문체부 조직 장악력과 업
선데이토즈는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 ‘디즈니팝’이 사전예약 이벤트에 이어, 게임 내에서 선보일 ‘코스튬 시스템’을 금일(11일) 공개했다. ‘디즈니팝’은 스토리 전개 형식과 퍼즐 플레이 방식을 접목한 장르 결합형 게임이다. 실제 게임 초반부터 유저는 미키마우스가 주인공인 ‘미키마우스 쇼츠’부터 알라진·곰돌이 푸 등 다채로운 디즈니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다수의 최신 디즈니 I·P들의 등장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진정한 I·P 퍼즐 게임의 묘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디즈니팝’의 참신한 매력 포인
웹젠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6.27%(1,300원) 상승한 2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67,35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873주와 109,938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부터 급격한 상승세가 이어졌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기대감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웹젠은 3월 11일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를 국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 ‘마스터탱커’는 이미 중국 매출 1위를 기록한 ‘MT4’의 한국 서비스 버전으로, 지난 2월 CBT(비공개 테스트
카카오게임즈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넘어, 실제 일상까지 게임처럼 즐겁게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이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는 금일(8일) 향후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신사업을 주도할 자회사인 ‘라이프엠엠오(Life MMO Corp.)’를 공식 출범했다.이번에 신설된 ‘라이프엠엠오’는 카카오게임즈 내부에서 일상적인 활동에 게임적인 요소를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 프로젝트 조직을 물적 분할한 자회사다. 신설 자회사의 대표이사직은 남궁 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겸임한다. 새해 벽두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캐주얼 장르
국내 게임 개발사 에보42게임즈가 3월 7일 독창적인 사운드 플레이를 핵심으로 내세운 신작 모바일게임 ‘움벨트(Umwelt)’를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 기본적으로 ‘움벨트’는 유명 작가가 행방불명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한 3류 여기자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모바일 어드벤처게임이다. 이에 유저는 특종을 원하는 여기자의 시점에서 아파트나 저택, 지하, 주방 등 다양한 장소에 숨겨진 메모를 통해 단서를 수집해가며 이야기의 퍼즐을 완성해나가야 한다.비교적 익숙한 설정을 참신하게 뒤바꾸는 장치는
3월 12일부터 8일간 열리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한국프로야구(KBO)가 2019년 시즌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에 발맞춰 겨우내 숨을 고르던 야구게임 라인업들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컴투스를 대표하는 야구게임 2종, ‘컴투스 프로야구 2019(이하 컴프야)’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19(이하 컴프매)’는 새 시즌 업데이트 맞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컴프야’는 KBO 10개 구단의 최신 로스터와 정보를 그대로 반영하며, 신축 구장 구현과 기존 구장 변화 적용
베스파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11.95%(3,250원) 상승한 30,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4,903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12주와 2,272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 약세를 뒤집고 장 종료 직전 주가가 급등했다. 베스파의 주가 상승은 2018년 가파른 실적 상승으로 인한 투자심리 자극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베스파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244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00.1%와 317.4% 성장한 수치다. 더불어 지난 2월 일본
텐센트가 3월 6일 중국 청두에 위치한 VSPN 스튜디오에서 자사 인기 모바일게임 ‘왕자영요’의 공식 e스포츠 대회 ‘KPL(킹 프로리그) 2019 스프링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전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장이쟈 KPL 연맹주석과 Ren Zhong KRKPL 연맹주석은 올해 자사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의 글로벌 비전을 공개했다. 더불어 ‘KPL 2019’의 공식 스폰서 관계자들도 현장에 참석, ‘왕자영요’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 시간이 다가오면서, VSPN 스튜디오로 ‘왕자영요’ 캐릭터로 분한 코
왕하 킹존 드래곤X 매니저가 3월 6일 중국 청두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PL(킹 프로리그) 2019 스프링 기자간담회’에 참석, 이달 18일 개막하는 KRKPL(코리아 킹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왕하 매니저는 이번 시즌 대비에 대한 질문에 “지난해 KRKPL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지만, ‘770’ 류쉐샹, ‘XingC’ 강룬한 등 중국 선수 2명을 영입하는 등 한층 강해진 킹존 드래곤X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더불어 한국인 코치 2명 외에도 중국인 코치 2명을 배치, 경기력 향상 차원에서
장이쟈 텐센트 모바일 e스포츠 본부장 겸 KPL 연맹주석이 3월 6일 중국 청두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PL(킹 프로리그) 2019 스프링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한층 성공적인 KPL 및 KRKPL(코리아 킹 프로리그)의 운영을 자신했다. 먼저 장 주석은 한국에서 열리는 ‘KRKPL’을 글로벌 대회로 개편, ‘KPL’의 세계화를 위한 주요 거점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한국은 모바일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모바일산업 전반에 대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중국 마카오, 중국 홍콩 등 4개
3월 6일 텐센트가 중국 청두 VSPN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KPL(킹 프로리그) 2019 스프링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 환골탈태를 앞둔 ‘KRKPL(코리아 킹 프로리그)’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Ren Zhong(이하 에릭) KRKPL 연맹 주석이 참석, 올해 리그 개편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지난해 출범한 ‘KRKPL’은 한국 지역 리그 성격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글로벌 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개 한국 팀이 참가했던 2018년과 달리, 올해는 전년도 우승팀인 킹존 드래곤X를
텐센트는 3월 6일 중국 청두 VSPN 스튜디오에서 ‘KPL(킹 프로리그) 2019 스프링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에 직접 오른 장이쟈 텐센트 모바일 e스포츠 본부장 겸 KPL 연맹주석은 자사 인기 모바일게임 ‘왕자영요’의 중국 e스포츠 정규 리그인 ‘KPL’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먼저 장 주석은 그간 KPL이 쌓아온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KPL’은 첫 번째 리그를 통해 총 5.6억 건의 경기 콘텐츠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왕자영요’의 높은 인기와 모바일
액토즈소프트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5.51%(750원) 상승한 1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60,99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63주와 50,64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전 약세를 이겨내고 상승장으로 마무리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기관은 지난달 21일부터 9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인 역시 이달 4일부터 3일 동안 ‘사자’ 행보를 유지 중이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지속적인 이탈에도 주가가 반등에
● 장 르 : 모바일 MMORPG● 개발사 : 로코조이● 배급사 : 웹젠●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출시일 : 2019년 3월 출시 예정CCG(수집형 카드게임)과 MORPG로 유저들과 만났던‘마스터탱커’가 이번에는 대규모 레이드로 중무장한 MMORPG로 환골탈태했다.이와 관련해 웹젠은 중국 로코조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마스터탱커’를 이달 중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마스터탱커’는 지난 2013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동명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최초로 모바일 MMORPG 장르를 선택한 작
넵튠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7.20%(900원) 상승한 1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33,87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41주와 3,113주를 순매수하면서 오전 약세를 뒤집고 오후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4일부터 2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관 역시 당일 대거 매수물량 확보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연이은 이탈 속에서도 주가가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2019년 기해년,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총공세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6일 일본에서 정식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에 이어, 금일(4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은 ‘검은사막 Xbox One 버전(Black Desert for Xbox One)’이 북미·유럽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다.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은 펄어비스의 글로벌 인기 PC MMORPG ‘검은사막’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솔 타이틀이다. 자체 개발한 ‘Black Desert’ 엔진으로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을 Xbox One과 연결된 TV를
국내 게임사들이 고퀄리티 온라인·모바일 MMORPG를 앞세워,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거대한 시장을 가진 ‘불곰국’ 러시아를 노리고 있다. 먼저 러시아 시장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온라인 MMORPG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손꼽힌다. 2015년 10월부터 2,300만 명 이상 유저를 보유한 현지 대형 퍼블리셔인 게임넷(GameNet)을 통해 정식 출시한 ‘검은사막’은 지난해 10월 3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러시아 직접 서비스에 도전했다.이미 대만·터키·동남아 등지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엠게임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8.16%(275원) 상승한 3,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62,039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62,249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장 종료 직전 주가가 급등하는 양상이 펼쳐졌다. 엠게임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매수우위 전환으로 인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지난달 21일부터 6거래일 동안 이어오던 ‘팔자’를 끝내고, 당일 급격한 매수세로 돌아섰다. 더불어 개인투자자가 확보한 매수물량이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상회하면서, 단순 반등 국면을 맞이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청소년들이 플래시게임을 주로 제작 및 공유하는 ‘주전자 닷컴’에 대한 시정권고 사태가 비영리 기능성게임물에 대한 등급분류 면제라는 결론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월 28일 ‘아마추어 게임개발자의 창작의욕 고취방안 마련’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들에 대한 등급분류 및 수수료 면제 대상 확대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주전자 닷컴’ 시정권고 조치를 두고 1인 콘텐츠 창작자 및 인디게임 창작 등을 위축시킨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문체부가 입장을 밝
센츄리게임은 중국 샨다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올해 상반기 직접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맨트라(Mantra)’의 출시에 앞서 게임 BI를 공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센츄리게임의 한국 게임시장 첫 번째 진출작품인 ‘맨트라’는 장비 샌드박스형 모바일 판타지 비주얼 RPG로, 밝은 톤의 배경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풍부한 스킨 및 코스튬이 강점이다.먼저 핵심 콘텐츠인 ‘샌드박스형 장비제작 시스템’은 마치 레고처럼 다양한 형태로 재료를 조립해 유니크한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자신의 취향에 맞춘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