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6월 1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회사 측은 게임의 7월 28일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영재 사업그룹장,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와 안준석 개발총괄 등 주요 경영진과 개발진이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는데, 카드를 통해 ‘세븐나이츠’ 영웅들로 변신하며 대규모 전투를 치르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선보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먼저 넷마블넥서스
6월 15일 론칭한 넷마블의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가 출시 5시간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오늘 오전 11시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전세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이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서구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인기 장르로 자리 잡았다.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미투온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5.52%(265원) 상승한 5,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9,69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8,118주, 15,674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부터 상승장으로 전환해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의 주가 상승은 사업적 호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글로벌 거래소 MEXC에 자체 메인넷 ‘미버스’의 연동을 완료했다. 웹보드게임 규제완화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는 대목이다.반면, 넥슨게임즈는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9.72%(1,750원) 하락한
최근 한 업계 관계자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개발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한 적이 있다. 이 미팅 자리에서 재미난 인사이트를 하나 얻을 수 있었는데, 엔씨소프트의 장수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대한 내용이었다.‘리니지’는 1998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장수 온라인게임 중 하나로, 현대에 들어서는 모바일로도 확장돼 ‘리니지M’, ‘리니지W’ 등 엔씨소프트의 중요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서 ‘리니지’가 어떻게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기자와 그 업계 관계자는 ‘리니지’만의 경제 구조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오늘 전세계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한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서구권에서 인기 있는 머지(병합)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간단하면서도 몰입감 높은 조작성이 강점이다. 이용자는 머지를 통해 모은 자원과 쿵야 캐릭터들을 이용해 나만의 섬을 직접 만들 수 있다.출시 버전에는 쿵야 19종, 자원 약 300여 종, 섬을 꾸밀 때 쓰는 장식 100여 종이 제공된다. 쿵야들은 성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새단장을 거쳤다. 전면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새로운 버전으로 6월 15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올인원 글로벌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 1월 첫 출시 후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UI•UX를 대폭 개선하고 핵심 기능을 고도화 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전반적인 앱 용량을 절감하고 속도를 개선했다.리뉴얼된 유니버스는 메인 화면을 ▲홈(Home) ▲디스커버(Discover) ▲메시지(Message
위메이드는 6월 15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자체 메인넷 ‘위믹스 3.0’의 출범을 선언했다. 오는 7월부터 기존 플랫폼의 테스트넷 전환을 통해 관련 행보를 시작하는 가운데, 플랫폼 기반, 서비스 중심 생태계를 통해 웹 3.0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이날 위메이드 측은 자체 메인넷인 ‘위믹스 3.0’을 먼저 공개했다. 탄탄하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마련을 위해 설계된 고성능 오픈소스 프로토콜로, 상호운용이 가능한 퍼블릭 체인을 만들어 다양한 디앱, 게임, 디파이를 네트워크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구성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월 15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신설됐다.오프라인을 기반으로 8개월 간 게임 개발에 대한 범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존 게임아카데미와 달리 부트캠프는 방학기간 약 2개월 동안 한층 심화된 실무 개발 훈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경험이 있거나 참신한 게임 기획 및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가 국산 대작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자체 보유 IP인 ‘미르’를 중심으로 ‘데카론’, ‘다크에덴’ 등을 품은 가운데, 이번에는 ‘C9’과 ‘뮤 레전드’ 등 굵직한 IP를 온보딩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C9’은 독보적인 액션을 자랑하는 게임으로 5가지 기본 스킬에서 파생되는 상위 클래스들과 다양한 스킬 조합, 정밀한 콘트롤로 개성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스킬북 시스템, 던전 난입 시스템, 서바이벌 모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뮤 레전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이 PC방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모습이다.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6월 2주차(6월 6일~12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디아블로 이모탈’은 지난주 차트인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6월 2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59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5% 감소했으나, 전월 동기간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3.4%(평일 평균 12.1%, 주말 평균 16.6%)를 기록했다.‘리그 오브 레전드’가 점유율 45
썸에이지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7.60%(100원) 상승한 1,4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451,21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9,351주, 131,138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장으로 전환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이 큰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흡수한 모습이다.반면, 위메이드는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14.29%(11,400원) 하락한 6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이틀째 증시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를 비롯해 위메이드맥스 등은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외적 요인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오전 장중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큰 폭의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 카카오게임즈, 데브시스터즈만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균적으로 3~4% 가량 주가가 내려앉은 모습이다. 국내 게임 대장주인 크래프톤은 11시 50분 기준 전일대비 1.15% 하락한 257,000원에 거래 중이며,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도 각각 2.06%
넷마블이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지난 1분기 실적을 만회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비롯해 ‘하이프스쿼드’ 등 다양한 신작들을 쏟아낼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분기 넷마블은 시장의 예상을 밑도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매출은 6,31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19억 원, 당기순손실 518억 원 등 적자를 기록했다. 2012년 3분기 이후 약 10년만의 영업적자다.때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최고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국내 정식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있다. 론칭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카카오게임즈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브컬처 팬덤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유저층에 어필하려는 모습이다. ‘우마무스메’는 오는 6월 20일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10일만에 100만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벌써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회사 측에서도 국내 매출 톱3 달성을 자신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흥행가도를 달린 일본에서처럼
NHN클라우드는 2년 연속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핀테크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이용 보조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핀테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연간 최대 9,600만 원까지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이관·구축 컨설팅 및 안전성 보호조치를 위한 SaaS 상품 프로모션, 파트너십·동반성장 협업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내 게임업계 리딩 기업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크래프톤이 ‘디지털 휴먼’을 새로운 전장으로 택한 모습이다. 관련 행보를 서둘러 시작한 가운데, 자사가 주도하는 웹 3.0 생태계 구축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래프톤은 6월 13일 자사의 버추얼 휴먼 ‘애나(ANA)’의 첫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 기반의 하이퍼 리얼리즘 제작 기술로 피부의 솜털과 잔머리까지 극사실적으로 표현됐으며, 페이스 리깅(Face Rigging) 기술로 동공의 움직임, 미세한 얼굴 근육 및 주름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신체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 코리아가 이승희 한국사업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승희 대표는 지난 18년간 게임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역량을 쌓아왔다. 네오위즈 해외사업 매니저를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 사업팀, 엔픽셀의 ‘그랑사가’ 마케팅팀을 이끌어왔으며, 스마일게이트와 더블유게임즈의 사업 개발을 주도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편입된 웨이투빗의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 대표를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 한국사업총괄로 더 샌드박스의 한국 사업을 책임
6월 13일 증시에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 고물가 영향으로 증시 전반에 약세 압력이 가해지는 가운데, 일부 종목들은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검은 월요일’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이날 오전 국내 게임 섹터 종목들은 -1.49%에서 최대 -14.08%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넥슨게임즈가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넷마블도 5% 가량 하락하는 모습이다. 한빛소프트와 미스터블루 등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확산이 국내 증시에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셔 도미너스게임즈는 네오위즈와 ‘열혈강호 흑풍회NFT’에 대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열혈강호 흑풍회 NFT 프로젝트는 최근 핫 트렌드로 떠오르는 PFP(Profile Picture) NFT에서 한단계 발전한 Game PFP NFT를 목표로 제작됐다. 구매자들은 베일에 쌓인 5,000명의 흑풍회를 구매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되는 각종 ‘열혈강호’ IP 확장 프로젝트와 P2E 게임의 VIP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만화,
지난해부터 P2E(플레이 투 언)라는 파도가 게임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을 비롯해 중소 개발사들까지 너도나도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국내 중소 게임사 쏠잼도 이 분야에 뛰어든다. 자체 개발한 ‘골든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 ‘골든나이츠: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P2E 시장 진출을 선언한 것. 관련해 조영종 대표는 ‘게이머 중심의 P2E’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게임을 열심히 즐기는 진성 유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급격한 시세변동 대신